대한안과학회가 다음달 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5 눈의 날 팩트시트’를 공개한다. 올해 주제는 ‘근시, 관리하면 오래봅니다’로, 특히 어린 시기의 근시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평생 시력을 지키는 핵심임을 강조했다.근시는 망막 뒤가 아닌 앞쪽에 초점이 맺히면서 먼 거리가 흐릿하게 보이는 시력 문제로, 전 세계 인구의 약 30%가 겪고 있다. 학회는 2050년까지 이 비율이 50%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근시 관리의 중요성을 경고했다.한국은 근시 발생률이 높은 국가에 속한다. 1970년대 초등학생 근시 비율은 15%에 미치지 못했지만, 2020년대 들어서는 60% 이상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정기적인 안과 검진과 지속적인 근
대한안과학회와 한국망막학회는 지난 20일,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과 함께 ‘국민 눈 건강 향상을 위한 제21대 대선 정책 현장간담회’를 열고,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안저검사 도입 등 실명 예방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인해 실명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이 공유됐다.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녹내장 등 3대 실명질환 환자 수는 2019년 150만 명에서 2023년 201만 명으로 33.1% 증가했으며, 50세 이상이 전체 환자의 80% 이상을 차지했다.특히 실명의 80~90%는 조기 진단과 치료로 예방이 가능하지만, 국내에서는 국가건강검진에 안저검사가 포함돼 있지 않아 대
김동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안과 교수가 지난달 5일 인도에서 개최된 제40차 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 공로상(Distinguished Service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는 아시아 16개국에서 700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하는 세계적 규모의 학술대회다. 아시아와 태평양, 호주 지역의 실명률 감소를 목표로 다양한 안과 교육 및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김동현 교수는 꾸준한 학술 연구와 국제 학회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국내외 안과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김동현 교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과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내 안과학
신현진 건국대병원 안과 교수가 신경안과학회 분야에서 가장 규모가 큰 ‘북미신경안과학회(NANOS, North American Neuro-Ophthalmology Society)’ 펠로우 멤버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출은 15일~20일 미국 애리조나 투산에서 진행됐다.북미신경안과학회는 학문적 연구와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펠로우 멤버를 선정한다. 신경안과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으로 국제적 인정을 받은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명예다.신현진 교수는 신경안과 분야 전문가로 대한신경안과학회, 대한안과학회 등 국내 주요 학회를 비롯해 미국안과학회(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아시아태평양신경안과학회(Asian Neuro-
신현진 건국대병원 안과 교수가 2024년 아시아 신경안과학회(Asian Neuro-ophthalmology Society Meeting)에서 최우수 구연상(Best Oral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 이번 학회는 지난 6~8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아시아 신경안과학회는 아시아 지역 권위의 신경안과학회로 2년마다 열린다.수상 연구는 ‘동아시아에서 비주얼 스노우 (Visual snow) 환자의 임상 양상’이다. 비주얼 스노우 증후군은 아날로그 텔레비전 화면에서 ‘지지직’ 거리는 노이즈 현상이 시야에 보이는 신경안과 질환이다. 스노우 글로브(snow globe)를 흔들었을 때 보이는 모습을 연상시켜 비주얼 스노우 신드롬(Visual Snow Syndrome)이라 불린다.이 외
신영인 가천대 길병원 안과 교수가 최근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안과학회 제132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E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상한 연구는 ‘근적외선 자극에 반응해 항염증약물이 국소 제어 전달되는 녹내장 방수유출 임플란트 부속 장비의 개발’이라는 연구다. 이 연구는 동물 실험에서 근적외선 감응성 약물전달 녹내장 임플란트를 활용해 수술 부위 캡슐 두께 및 콜라겐 밀도 감소율을 확인, 녹내장 수술 후 염증 억제에 유효성을 갖는 것을 입증한 것이다. 우수 E-포스터상은 대한안과학회의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우수한 연구에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29회 학술대회에서는 구연발표 대신 모든 연제가 E-포스
김성재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안과 교수가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년 제132회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세광학술상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세광학술상 대상의 연구 주제는 ‘모든 인공수정체를 고정할 수 있는 인공수정체낭(Omnipotent Artificial Bag)’이다.백내장은 전 세계 인구의 약 30%가 앓고 있는 주요 질환으로, 백내장 수술은 지난해 우리나라에서만 60만 건 이상 시행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다초점인공수정체 기술이 발전하면서 40~50대 젊은 연령층의 백내장 수술 건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백내장 수술은 혼탁이 있는 수정체를 제거한 후 이를 대신할 인공수정체를 수
이종수 부산대병원 안과 교수가 지난달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32회 대한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의 총회에서 올해의 ‘학술선구자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대한안과학회가 제정한 학술선구자상은 대한민국 안과학 발전에 크게 공헌한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 이종수 교수는 평생에 걸친 연구 업적과 학문적 기여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대한안과학회의 학술선구자상은 만 50세 이상의 정회원 중 안과 질환의 새로운 진단 체계나 방법, 혁신적인 치료법을 개발·발전시켜 학문적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다. 수상자는 논문, 학회 발표, 특허, 기술이전 등 평생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외안부, 백내장,
김동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안과 교수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번달 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국애브비 안과 의학자를 위한 학술연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애브비 안과 의학자를 위한 학술연구상’은 한국애브비의 후원으로 대한안과학회에서 탁월한 연구로 학문의 발전에 기여한 논문을 심사해 수여되는 상이다.김동현 교수는 ‘온도와 습도가 건성안에 끼치는 영향을 분석한 논문(A Comprehensive Analysis of the Influence of Temperature and Humidity on Dry Eye Disease)’을 통해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김 교수는 연구를 통해 온도가 낮을수록 건성안의 증상과 징후가 심화되며,
최영아 이대서울병원 안과 교수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아시아태평양성형안과학회(the Asia Pacific Society of Ophthalmic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APSOPRS) 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영아 교수는 '눈꺼풀 모르비한 질환 (Morbihan disease)의 임상 특성 및 치료 결과: 단일 센터 후향적 연구'를 발표했다. 최 교수는 이 연구를 통해 눈꺼풀 모르비한 질환의 임상 특성 및 치료 결과에 대해 평가했으며, 특히 고용량의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가 효과적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최영아 교수는 "이 연구는 눈꺼풀 모르비한 질환 환자 치료에 있어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 연
황호식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 안과병원 교수가 지난 10월 29일부터 지난달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추계 대한안과학회에서 태준안과 논문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태준안과 논문상은 전년도(2023년) 대한안과학회지에 발표된 우수한 연구 논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황 교수는 이번 연구의 제1저자인 김효신 연구자와 함께 줌렌즈와 초고속카메라를 안과 진료용 세극등현미경에 장착해 결막 미세혈관 내 혈류를 측정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했다. 기존 방식과 비교해 간단하면서도 직관적인 접근법을 제시하며, 안과 분야 연구에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황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제안한 혈류
유경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과 임상강사가 최근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안과학회 제132회 학술대회에서 연구 ‘A double scroll makes DMEK easy’로 비디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DMEK(Descemet’s Membrane Endothelial Keratoplasty) 각막이식 수술을 위한 이중 스크롤 기법의 준비 과정을 소개하는 비디오로, 이식 과정 중 가장 까다로운 단계인 각막 펼치기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젊은 기증자의 각막을 이식할 때 각막이 말려 있어 펼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중 스크롤 기법을 사용하면 올바른 방향으로 각막을 정확히 위치시키며 빠르게 펼칠 수 있어 수술 시간을 단축
김동근 부산백병원 안과 교수가 지난달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년도 대한안과학회 제132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비디오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동근 교수는 ‘A Novel Use of the Finesse Flex Loop® in Retinal Detachment with Rolled Edge of Retinal Tear’을 주제로 비디오를 발표했다. 이는 망막박리 환자의 재발 요인 중 하나인 열공 주변의 증식성 변화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새로운 술기 방법을 제시한 내용으로 학회의 주목을 받았다. 김동근 교수는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안과 조교수로 근무 중이며 망막, 황반변성, 유리체, 포도막, 백내장 등을 전문분야로 진료하고 있다. 현재 대한안과학회 정회원, 한국포도
신현진 건국대병원 교수가 2024년 미국안과학회가 선정하는 학술공로상(Achievement award)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는 지난 10~21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렸다.미국안과학회(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는 안과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규모가 크고 권위있는 학회다. 신현진 교수가 수상한 ‘학술공로상’은 전 세계 안과 의학자들의 학술적 공헌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위원회는 전 세계 안과 의학자들의 연구활동, 학회 발표 및 강연 등 각종 학술활동에 대해 포인트를 부여한 후 누적된 포인트가 일정 기준을 넘는 학술자만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엄격한 방식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신 교수는 구본술 학술상을
비앤빛안과 류익희 원장이 2024년 세계안과학회(WOC, World Ophthalmology Congress)에서 ‘시력교정수술의 미래’를 주제로 연자로 초청되어 강연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세계안과학회는 2년마다 각 대륙을 번갈아 개최되는 세계적 권위의 안과 학술대회로,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안과 전문가들만이 강연자로 나설 수 있는 매우 경쟁력 높은 자리로 알려져 있다.이번 39회 학회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됐다. 류익희 원장은 시력교정 파트의 강연자로 나서 인공지능(AI)의 활용 증가, 렌즈삽입술의 급격한 성장, 시력교정수술의 세분화 등 주요 발전 방향을 제시했
셀트리온이 ‘시력 및 안과학회(The 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 이하 ARVO)’에서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52주 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ARVO는 안과 관련 최신 지견과 혁신적인 치료법을 공유하는 세계적 규모의 안과 국제 학회다. 올해는 이달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됐다.셀트리온은 학술대회 넷째 날 열린 발표 세션에 참가해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환자 3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3상의 52주 결과를 구두 발표했다. 지난해 셀트리온이 공개한 CT-P42의 임상 3상 24주 결과에서 추가 관
16일 제노포커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안과학회 ‘2024 ARVO(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에 참가한다고 밝혔다.ARVO는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안과 및 시과학 분야 세계적 국제학술대회다. 전세계 안과의사와 연구진이 참석해 최신 연구동향 및 기초·임상 연구논문 등을 공유한다. 올해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다음달 5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된다.이번 행사에서 제노포커스는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 GF103의 전임상 연구결과를 통해 입증한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발표한다. 발표 포스터 제목은 'GF103: Wet-AMD 치료를 위한 임상 개발에서 경구 투여된 바실러스 항산화효소(GF103: An Or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 최웅락 교수가 지난달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제39회 아시아태평양 안과학회(APAO) 연례 학술대회에서 ‘Most popular Poster award’를 수상했다.최웅락 교수는 학회 학술대회에서 ‘정상 안압 녹내장을 가진 한국인 환자에 대한 수정체 유화술과 아이스텐트 삽입술의 결과(Early experience with iStent inject technologies combined with phacoemulsification in Korean eyes with normal-tension glaucoma)’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 국내외 연구자들의 주목을 받았다.녹내장은 주로 높은 안압에 의해 시신경이 점차 손상되는 질환으로 세계 실명 원인 2위, 비가역적 실명 원인 1위에 꼽히는 안질환이다. 녹내장
중앙대학교병원 안과 김경우 교수가 11월 23일 개최된 대한안과학회 제130회 학술대회에서 ’세광학술상 대상‘을 수상했다.’세광학술상‘은 안과 질환 중 백내장 분야의 연구 활성화를 위해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 출품된 백내장 분야의 비디오 중에서 연구 성과나 교육 목적이 뛰어난 작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이번 학술대회에서 김경우 교수는 백내장 수술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수정체 핵을 안전하고 빠르게 분할시킬 수 있는 일명 교차로 핵 쪼개기 방법(Facing Nuclear Fat Body after an Intersection Chop)을 영상으로 소개한 내용의 비디오를 출품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중앙대병원 안과 김경우 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안과 엄영섭 교수가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안과학회 제130회 학술대회 및 제16회 한·중·일 안과학술대회에서 ’태준 안과 논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태준 안과 논문상은 2002년 시작해 매년 국내 안과학 발전에 기여한 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엄 교수는 ’한국인 대상 자동굴절검사와 현성굴절검사로 계산된 최적화 인공수정체 상수 비교‘ 연구 논문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인공수정체 상수를 도출해 임상적으로 유용한 결론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백내장 수술 환자 4,10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에선 생체계측장비를 통해 측정된 각막 곡률, 전방 깊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