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의 P-CAB 신약 ‘자큐보정(자스타프라잔시트르산염)’이 식약처로부터 위궤양 치료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자큐보정은 기존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에 이어 두 번째 치료 적응증을 확보하며 국내 P-CAB 제제 중 위궤양 적응증을 획득한 두 번째 약물이 됐다.지난해 4월 국산 37호 신약으로 허가받고 10월 출시된 자큐보정은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며, 8개월 만에 두 번째 적응증을 확보했다. 이번 위궤양 임상 3상은 박종재 고대구로병원 교수팀이 전국 39개 의료기관에서 32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8주차 내시경 평가에서 자스타프라잔군은 100% 치유율을 기록하며 기존 치료제와 동등한 효과를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적 소화기학회 ‘2025 미국소화기질환주간(DDW 2025)’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시트르산염)’의 위궤양 대상 임상 3상 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발표는 학회에서 ‘우수 포스터(Poster of Distinction)’로 선정됐으며, 자큐보정의 두 번째 허가 적응증인 위궤양에 대한 첫 해외 임상 결과 발표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자큐보정은 지난해 DDW 2024에서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GERD)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이번 임상은 박종재 고대구로병원 교수가 책임연구자로 참여한 국내 39개 병원 대상의 다기관, 무작위배정
온코닉테라퓨틱스는 P-CAB 기전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인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시트르산염)’의 위궤양 치료제로 추가 적응증 허가신청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상장 전 신약 허가와 출시를 통한 자체 매출과 수익을 확보한 유일한 바이오기업인 소위 ‘돈버는 바이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자큐보정’의 두번째 적응증인 위궤양 임상 3상에 성공하며 신규 적응증 추가를 위한 허가 절차에 돌입했다.이번 적응증 추가 허가 절차는 박종재 고대구로병원 교수의 책임하에 국내 40곳의 의료기관에서 위궤양 환자 3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큐보정의 두번째 임상 3상 시험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임상시험은
헬리코박터 감염으로 인한 위궤양이 치매에 위험하며, 헬리코박터 제균치료를 조기에 시작해야 치매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게재되었다. 장 건강을 위한 헬리코박터 균 치료가 뇌 건강도 지키는 새로운 치료 전략이 될 것으로 보인다.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소화성궤양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균으로 위와 십이지장 점막에 서식한다. 혈관뇌장벽을 통과하여 뇌내 신경염증을 유발하고,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병리인 아밀로이드베타 단백질과 타우 단백질의 침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헬리코박터 감염 소화성궤양은 신경세포 재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하고, 장내균총(m
위암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 꼽힐 만큼 두려운 질환 중 하나다. 하지만 위암은 초기 단계에 발견하면 완치될 수 있는 대표적인 암이다. 국가 암 등록 통계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위암 5년 생존률은 70%를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위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생존률은 무려 9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위암 초기증상은 특별한 증상이 없고 약간의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인데, 일반적인 위장 질환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위암이 상당히 진행되어서야 위암으로 진단받는 경우가 많다. 위암 초기증상으로는 궤양을 동반한 조기위암의 경우 속쓰림 증상이 있지만, 환자가 느끼는 소화기 증상은 비궤양성 소화불량으로 조기 위암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