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의 차세대 위산분비 억제제 자큐보정(zastaprazan, JP-1366)이 위궤양 치료에서 뛰어난 치유 효과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 3상 연구 결과는 SCI급 국제 학술지 Gut and Liver에 게재됐다.

국내 39개 의료기관에서 진행된 연구에는 위궤양 환자 329명이 참여했으며, 무작위 배정과 이중맹검 방식으로 자큐보 20mg을 최대 8주간 투여했다. 그 결과, 4주차에 93.8%의 환자에서 궤양이 치유됐고, 8주차에는 모든 환자에서 내시경상 완전 치유가 관찰됐다.

차세대 위산분비 억제제 자큐보정(zastaprazan, JP-1366)의 위궤양 환자 대상 임상 3상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Gut and Liver에 게재됐다. (사진 제공=온코닉테라퓨틱스)
차세대 위산분비 억제제 자큐보정(zastaprazan, JP-1366)의 위궤양 환자 대상 임상 3상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Gut and Liver에 게재됐다. (사진 제공=온코닉테라퓨틱스)
치유 속도 또한 눈에 띄었다. 평균 궤양 크기는 4주 만에 1mm 미만으로 줄었고, 8주차에는 대부분 환자에서 궤양이 완전히 사라졌다. 이번 결과는 자큐보가 단순한 증상 완화가 아닌, 점막 회복을 촉진하는 효과를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번 연구를 기반으로 자큐보의 적응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과 NSAIDs 유도성 궤양 예방을 위한 임상 3상도 진행 중이며, 위산 관련 다양한 질환에서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자큐보는 임상 현장에서 기대할 수 있는 안전성과 치료 성과를 입증했다”며, “앞으로 예방과 치료를 아우르는 위산 질환 관리 전반에서 역할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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