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응급환자의 신고부터 병원이송까지 전 과정을 체계화한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체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오는 7일부터 참여 병원을 기존 24개소에서 32개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참여하는 병원은 전주시의 자인플러스병원, 전주기독병원, 익산시의 수사랑병원, 군산시의 누가병원, 정읍시의 한국병원, 김제시의 믿음병원, 고창군의 석정웰파크병원, 남원시의 남원병원 등 총 8개소다. 이들 병원은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으로 진료역량과 지역 접근성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전북형 응급환자 이송체계’는 119구급대원이 현장에서 환자의 중증도와 증상 정보를 119스마트시스템에 입력하면, 다수
울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521호에서 지역 내 응급환자 이송 및 수용체계 개선을 위한 ‘울산형 응급환자 이송·수용지침 개정안’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지역응급의료위원회를 개최한다.이번 회의에는 울산시와 소방본부, 지역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시민대표 등 약 1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개정안의 주요 내용과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한다.울산형 응급환자 이송·수용지침 개정안은 지역 내 응급환자의 이송과 수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에는 중증 응급환자 이송 시 119구급대가 수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충남대학교병원이 대전광역시·대전소방본부와 함께 환자의 중증도에 따라 적절한 응급의료기관으로 환자를 이송하도록 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충남대학교병원은 필수의료 분야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권역 내 응급의료기관의 실시간 병상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한 것이다.대전형 병원 전(前)단계 중증응급환자 이송 앱은 대전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를 병원 전단계에서 119구급대원이 신속하게 중증도를 분류하고 중증도에 따라 이송 가능한 병상정보를 확인하여 적절하게 분산 이송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특히, 응급환자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