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법적 정년을 65세로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케어닥은 현행 법정 정년(60세)을 뛰어넘어 연장을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기존 임직원에게 우선 적용되며, 향후 신규 입사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케어닥은 이미 60대 임직원 비율이 높은 편이며, 방문요양, 재가돌봄, 상담 등 다양한 직무에서 시니어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고 있다. 연령과 관계없는 역량 중심 채용과 인사 시스템을 운영하며, 50대 이상 인력을 중심으로 노인 돌봄 전문가 '케어코디'를 꾸준히 배출해왔다.

박재병 대표는 “시니어 인력의 지속 고용을 보장하고 전문 역량을 더욱 의미있게 활용하기 위해 정년을 연장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시니어 친화적 고용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주 기자
press@healthin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