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체외진단의료기기 분야의 기술 발전을 촉진하고 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업계 대상 역량 강화 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11월 12일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다.교육에서는 체외진단의료기기 개발 단계에서의 인공지능(AI) 적용 사례와 해외 진출 전략 등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규제 개선 논의 결과가 소개되며, 정책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도 공유된다.행사에서는 업계 유공자 포상이 진행되며, CEO 간담회를 통해 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지원
고려대 구로병원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2025 의료기기 산업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울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G밸리 의료기기 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향후 지원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금준 연구부원장, 박일호 이비인후과 교수, 윤수영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박성용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행사는 용환석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지원기업 소개 및 계획 공유, 기업 애로사항 공유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병원 중심의 실증–검증–사업화 연계 방향과 G밸리 산업거점의 역할 강화 방안이 주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29일, 경기도 및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의료기기 핸즈온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기도 의료기기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의료기기 기업과 의료진이 직접 만나 기술을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혈액 처리 장치, 실시간 바이오센서, 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 등 5개사의 의료기기 설명과 시연이 진행됐다. 의료진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기능적 장단점을 평가하고, 현장 피드백을 바탕으로 기술 보완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이주한 연구부원장은 “이번 행사는 기술 전시를 넘어, 의료진과 기업이 실제 임상 환경을 공유하며 협
고려대구로병원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지난 19일 본원 심학기룸에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조금준 고려대 구로병원 연구부원장, 용환석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사업총괄책임자 교수, 우선민 PM, 개방형실험실구축사업단 이민우 부단장, 김영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 김명정 상근부회장, 임민혁 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기 인허가 및 제도 동향 관련 자문 및 정보 공유, 상호 운영하는 프로그램 정보·인프라·네트워크·전문가 등의 공유 협력 지원, 해외 인증·바이어 연계 등 글로벌 시장 진출 협력 지원, 인력양성·공동과제 발
제이앤피메디가 의료기기 산업의 전주기적 지원을 위한 전문 조직을 신설했다고 25일 발표했다. 'MedTech & Globalization Offering Group'으로 명명된 이 조직은 의료기기 비즈니스의 모든 단계를 지원하는 온디맨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새로운 전담 조직은 국내외 인허가 및 인증 지원,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 및 검증 보조,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GMP/ISO13485 인증과 같은 필수 요건 충족, 신의료기술 평가를 통한 보험 적용 및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제이앤피메디는 미국 FDA, 유럽 CE, 일본 PMDA, 중국 NMPA 등 주요 규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송정한, 이하 재단)이 5월 10일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NIDS)으로부터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는 개발, 임상, 허가·심사, 생산, 유통·판매 및 시판 후 관리 등 의료기기 관리 전반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인력을 말한다. 이들은 의료기기 관련 기관, 제조·수입업체, 컨설팅 회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특히 해외 수출 시 각국의 규제 및 인증 절차를 준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앞으로 의료기기 기업에서의 RA전문가 수요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재단은 이번 교육기관 지정으로 2027년까지 RA 전
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자사 혈압계 출시 50주년을 맞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와 함께 사회 취약 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가정용 전자혈압계 100대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오므론헬스케어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국내 의료기기 산업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의료 취약 계층 등 국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12일 오전 진행된 기부식에는 한국오므론헬스케어 아다치 다이키 대표이사,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유철욱 회장, 서울의료봉사재단 김재옥 이사, 신사동장 외 임직원이 참석했다.기부 물품은 가정에서 편리하게 혈압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가정용 전자혈압계 총 100대다. 혈압계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의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는 11월 23일(목), 서울 그랜드센트럴에서 의료기기산업 시장진출 통합 설명회 및 테마가 있는 상담 행사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보의연),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이하 안전정보원),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센터(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등 유관부처‧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의료기기 시장진출 단계별 세부 절차와 전문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진흥원에서는 올해 초 센터의 의료기기 기업 지원 고도화를 도모하며 의료기기 통합(원스톱) 상담 강화, 수출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코리아(Johnson & Johnson MedTech Korea, 대표이사 오진용)와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원장 김상훈)이 의료기기∙기술 분야 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협력하는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을 통해 양측은 헬스케어 산업 분야의 리더 양성과 미래 인재 발굴을 위해 양측의 인프라와 자원들을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코리아의 임직원을 위한 약식 MBA 과정이 개설 및 운영된다. 이 과정은 헬스케어 업계와 관련된 다양한 경영학 이론과 실제 프로젝트 진행을 통합해 임직원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양측은 재무, 마케팅, 전략, 경영 윤리, 인사, 거시/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 7월 29일 중국 위해시 의약의료기기산업협회와 의료기업 교류 등을 포함한 한중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중국 위해시에서 열린 제6회 한중혁신대회 기간 중 진행됐다.양 기관은 △ 의약품 및 의료기기 기술개발 및 공동연구 협업, △ 의료분야 기업 교류사업 공동협력 추진, △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 협력, △ 국제 세미나 및 의료산업 전시회 추진 등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사항에 대해 협약했다.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위해시는 서울에서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해 마음만 먹으면 교류가 매우 쉽다”면서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