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은 지난 23일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임직원 및 협력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위기 상황 발생 시 인명과 자산을 보호하고, 실질적인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현장에는 VR 체험존도 운영돼, 참여자들이 가상현실을 통해 안전사고 상황을 간접 체험하고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또한 전기차 화재 대응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전기차 보급 확대로 관심이 커진 이번 교육에서는 외부 전문가가 배터리 화재 이론, 화재 발생 시 대응법, 호흡기 보호의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했다.동아쏘시오홀딩스
강원대학교병원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친환경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병원은 저탄소 녹색성장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총 14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지난달 30일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병원 방문객과 임직원의 전기차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 내 친환경 교통 인프라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최근 전기차 충전시설의 확산과 함께 화재 등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는 점을 고려해, 설치 전부터 관할 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했다. 현장 자문과 사전 점검을 통해 소방차 진입 동선까지 반영한 안전 설계를 완료한 것이 특징이다.남우동 병원장은 “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가 기네스북 기록을 경신하며 이름을 남겼다.현대자동차는 전용전기차 아이오닉 5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행 가능 도로로 알려진 인도 북부의 ‘움링 라(Umling La, 해발 5,799m)’서부터 인도에서 가장 낮은 고도를 지닌 지역인 남부 ‘쿠타나드(Kuttanad, 해발 -3m)’까지 총 5,802m의 고도차 주행을 문제없이 주파하며 ‘기네스북(GUINNESS WORLD RECORDS)’, ‘최고 고도차 주행 전기차 부문(Greatest altitude change by an electric car)’에 등재됐다고 26일(목) 밝혔다.현대자동차 인도법인(HMIL)과 인도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이보 인디아(Evo India)의 주행팀은 아이오닉 5를 통해 인도의 험난한 지형과 극한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지난 3일(금) 병원 지하 6층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대응 합동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전기차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완전한 진화까지 장시간이 소화되므로 화재 특성에 맞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번 합동훈련은 병원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을 대상으로 유사시를 대비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고자 추진됐으며, 광명소방서와 병원 자위소방대 등 50여명이 참여했다.이 날 훈련에서는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체계적인 모의 훈련을 통해 초기소화 대응능력을 배양했다. 특히 전기차 전용 관창인 하부주수관창과 화재질식소화포를 이용해 배터리 발열을 억제하는 훈련을 통해 전기차 화재의 특수성을 이해할...
최근 국회에서 발의된 친환경적 자동차 충전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소방시설을 의무화 하는 법안에 대한병원협회가 ‘신중 검토’ 의견을 내놨다.병원협회는 지난 4월과 5월 박범계, 조수진, 이동주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법률(친환경자동차법)일부개정 법률안’과 김영호 의원이 발의한 ‘전기안전관리법 일부개정 법률안’에 대해 최근 검토 의견을 제출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을 위해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에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을 의무 설치토록 하고 있다.주차구획 총 50개 이상의 공중이용시설(의료시설 포함)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