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농구, 등산 등 활동적인 스포츠 활동이 늘면서 무릎 부상 위험도 높아졌다. 그중 무릎이 뒤틀리거나 꺾이면서 '뚝' 끊어지는 전방십자인대파열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무릎 관절의 안정성을 책임지는 전방십자인대가 여러 요인에 의해 손상되면 파열로 이어질 수 있다. 단순한 염좌가 아닌 파열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2차 관절염, 반월상연골 손상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신속한 치료가 바람직하다.갑작스러운 방향 전환, 점프 후 착지, 외부 충격에 의해 전방십자인대는 쉽게 손상될 수 있다. 운동 중 비정상적으로 꺾이거나 다리가 심하게 비틀릴 때 '뚝' 하는 소리와 함께 찢어지는 질환을 전방십자인대파열이라고 한다.전방십자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20만471명이었던 황반변성 환자수가 2023년에는 49만7338명으로 최근 5년동안 약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눈의 노화라고 불리는 황반변성은 시세포가 밀집돼 있는 신경조직인 황반에 노폐물이 축적되거나 신생 혈관의 출현, 부종, 출혈이 나타나면서 점점 시력이 떨어지거나 실명에 이르기도 하는 질환을 말한다.길현경 분당제생병원 안과 주임과장은 “초고령화가 되면서 진료실에도 황반변성으로 치료받으시는 환자분도 많아지고 있고, 황반변성의 치료인 안구 내 주사 시술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황반변성은 아프지 않고 느리게 진행하기 때문에 초기에는 병을 느끼지 못하다가 갑자기 시력이 떨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자궁내막암은 1999년 여성 10만 명당 3.1명 발생했으나 2021년에는 14.6명으로 약 4.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유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자궁내막암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산부인과 박준식 교수와 알아본다.자궁내막암은 여성의 월경 주기에 따라 증식과 탈락을 반복하고, 임신 시 착상이 일어나는 자궁 안쪽 내막에서 발생하는 암이다. 과거에는 서구권에서 많이 발생했으나, 최근 국내 발생 빈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박준식 교수는 “자궁내막암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에 대한 과도한 노출로 발생한다.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한 비만 인구 증가와 저출산, 고령 임신 등으로 에스트로
잘못된 생활 습관 및 자세로 목통증을 호소하는 현대인이 많다. 그런데 이 목 통증이 생각보다 오래 가고 팔까지 저린다면 이는 단순 근육통이 아닌 목디스크를 의심해 보아야 한다.청주필한방병원 염선규 병원장은 "목디스크는 과거 4050세대에 호발 하는 질환이었으나 지금은 10대~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게 나타나는 흔한 질환이다"라며 "잘못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는 것, 거북목인 경우, 목에 과한 힘을 주고 운동을 한 경우, 교통사고 등처럼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목디스크는 뒷목이 뻐근하면서 당기는 증상보다도 '저림 증상'을 주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염선규 병원장은 "목디스크는 목뼈 사이의 디스
과거 척추질환은 퇴행성 변화가 주원인으로 중년층, 노년층들에게 호발 했다. 그러나 최근 비교적 젊은 층 척추질환 환자가 늘어나면서 현대인들 모두가 조심해야 할 대중적인 질환으로 자리 잡았다.건주병원 박민호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추간판탈출증, 척추관협착증 등 다양한 척추질환이 한국인들을 괴롭히고 있다"며 "척추질환은 조기 치료가 빠른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가능한 한 빠른 시일 안에 의료진과 상의부터 하길 권한다"고 조언했다.이어서 박민호 원장은 척추질환 진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되었다면 여러 영상 검사를 진행하여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맞는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환자가 느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