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대상은 2010년부터 2017년 사이 출생한 약 277만 명의 아동과 산모로, 최대 10년간 추적 관찰이 이뤄졌다.

이번 연구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이 갖는 현실적·윤리적 한계를 넘어, 정교한 연구 설계와 방대한 빅데이터를 결합해 약물 안전성을 검증한 점에서 의의가 크다. 연구 결과는 의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 『JAMA』 1월호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학부생이 주축으로 참여해 세계적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했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제1저자인 홍서현 학생은 “연구를 통해 산모들이 안심하고 치료를 선택할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연동건 교수는 “앞으로도 의료 빅데이터와 정교한 연구 방법을 기반으로 환자와 보호자가 신뢰할 수 있는 근거 중심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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