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성묘나 가을걷이로 풀밭에 나가는 일이 잦아지는 요즘, 며칠 뒤 열이 나고 몸이 으슬으슬하면 대개 몸살감기부터 의심한다. 그런데 이 시기 발열의 상당수는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생기는 쯔쯔가무시증일 수 있다. 질병관리청이 전국 털진드기 감시에 나선 것도 이 때문이다.◇ 몸살감기와 헷갈리는 초기 증상쯔쯔가무시증에 감염되면 1∼2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과 오한, 두통, 근육통이 나타나는데, 이 증상만 보면 단순 몸살감기와 구분하기 쉽지 않다. 다만 물린 자리에 남는 검은 딱지 모양의 가피와 함께 몸통이나 팔다리에 발진이 동반된다면 쯔쯔가무시증을 의심하고 야외활동 이력을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 국내 연간 3,000∼
질병관리청은 올해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전년 동기간 대비 24.5% 감소했으나, 최근 3주간(42~44주) 매개체인 털진드기 밀도지수가 3배 이상 급증했고, 42주차 대비 44주차에 환자 수가 약 8배 증가함에 따라, 야외활동시 쯔쯔가무시증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 유충이 9월부터 11월까지 왕성하게 활동해 개체 수가 증가하고 쯔쯔가무시증 환자의 50% 이상이 11월에 집중 발생함에 따라 향후 3~4주 간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쯔쯔가무시증(Scrub Typhus)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3급 법정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균
질병관리청은 쯔쯔가무시증(Scrub Typhus) 주요 매개체인 털진드기 발생이 증가하기 시작헤 야외 활동 시털진드기 물림 주의가 필요하다고 22일 밝혔다.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Orientia tsutsugamushi)을 보유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린 후 발생할 수 있다. 물린 후 10일 이내 가피(검은 딱지, eschar)가생기는 특징이 있고,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근육통, 반점상 발진, 림프절종대 등이 있다.털진드기 발생 감시는 8월 넷째 주부터 12월 셋째 주까지 전국 20개 지역에서 수행하고 있다.국내에 쯔쯔가무시균을 매개하는 털진드기는 총 8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2023년도 감시 결과, 남부와 서부, 일부 북부에서는 활순털진드기, 중부 및 북
최근 4주간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5배 이상 증가했다. 원인으로는 매개체인 털진드기의 급증이 지목된다. 털진드기 밀도지수는 4주 간 3배 이상 늘었다.질병관리청은 15일, 44주차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784명이라고 밝혔다. 41주차 145명에 비해 5배 이상 증가한 숫자다. 환자 증가세가 가팔라 당국은 야외활동 시 쯔쯔가무시증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이같은 쯔쯔가무시증 환자 증가 원인으로는 매개체인 털진드기 개체수 급증이 지목됐다. 이 병은 쯔쯔가무시균(Orientia Tsutusgamushi)을 보유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데, 지난 4주간 털진드기 밀도지수가 41주 0.58에서 44주 1.83으로 3배 이상 크게 뛰었다.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