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이 지난 25일 서울 용산에서 열린 ‘2025 ICT기금 넥스트 어워즈’에서 AI 테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주관해, ICT 기금사업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한 기업과 기관을 포상하는 자리다. 올해는 AI, 디지털 헬스, 사이버 보안 등 주요 ICT 분야에서 성과를 낸 단체들이 수상했다.가천대 길병원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AI 분야 성과를 인정받았다. 2022년과 2023년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한 해당 사업에서, 김지섭 병리과 교수와 하상희 신경과 교수가 연구책임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지난 23일 경북대학교에서 경북대학교(총장 허영우), 대경ICT산업협회(회장 최종태)와 함께 '정보보호 및 ICT분야 워킹그룹을 통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ICT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학연 협력체계를 강화해 정보보호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금융이 확산되는 가운데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는 시점에서, 학계와 산업계가 긴밀히 협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정보보호 산업 관련 정보 공유 및 시장 동향 분석을 위한 워킹그룹 운영,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4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포항시 디지털배움터와 협력해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ICT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실버 디지털 역량강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마트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본 기능을 익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소외를 해소하고 세대 간 정보 격차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SNS, 메신저, 모바일 뱅킹, 정부24, 건강관리 앱 등 실생활에 유용한 스마트폰 기능을 배우고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 어르신들은 “처음엔 어렵게 느껴졌지
최정석 인하대병원은 이비인후과 교수가 최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의료정책 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최 교수가 ICT를 활용한 건강정보 고속도로 확산 사업이 성공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이끌며 헌신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건강정보 고속도로는 본인 동의 하에 건강정보를 원하는 대상에게 제공해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토록 하는 서비스다. 일반인뿐만 아니라 병·의원과 같은 의료 서비스 제공자, 보건의료 관련 기업, 연구기관 등에게 도움이 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국내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또 최 교수는 그동안 다양한 ICT 기반 프로젝트를 통해 의료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하 KHEPI)은 ‘ICT 기반 보건소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참여 완료자 대상 추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2023년도 ICT 기반 보건소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참여 완료자 중 20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참여 후 앱 지속 사용에 대한 만족도와 추후 사후관리 요구도를 파악해 차년도 사업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조사는 지난 10월 중순 모바일 기반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조사 문항은 서비스 참여 후 생활 습관 유지 여부, 앱 이용 지속 여부 및 만족도, 추후 사후관리 서비스 요구도 등 3개 영역, 18문항으로 구성됐다.◇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도움 정도응답자의 95.0
박상민 자이메드 주식회사의 대표가 2025 ICT 산업전망컨퍼런스에서 의료 AI의 신뢰성 강화를 위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의료 AI 세대 변화와 신뢰성 확보 방안: 정확도, 임상적 유용성, 그리고 설명가능성’ 발표를 통해 자이메드는 동맥경화 예측을 위한 안저 AI 솔루션과 설명가능 인공지능(XAI) 기술을 통해 의료 AI의 신뢰성과 임상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접근법을 소개하며 주목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AI 시대에 새롭게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ICT 전망과 대한민국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 대표는 이번 발표를 통해 의료 AI 1세대에서 3세대로의 전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은 지난 27일(목) ‘2024년 ICT기금사업 시상식‧성과발표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8회째를 맞는 본 행사는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정보통신기술) 기금 지원으로 우수성과를 창출하고 기금 정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발 및 포상해 유공자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주관한다. 특히, 기금 정책유공 시상을 통해 AI, 디지털 포용, 디지털 헬스, 사이버 보안, 미디어·콘텐츠 등 ICT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9개의 우수기업에 대해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이날 행사는 서울 마포구...
디티앤씨알오(Dt&CRO)는 지난 6일 미국 AI 기반 신약 물질 시스템 개발 기업 칼리시(CALICI)와 신약 및 ICT 융합형 플랫폼 협력 개발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두 회사는 국제 바이오 박람회 중 상위 규모로 손꼽히는 BIO USA 2023과 BIO EUROPE 2023에서 2차례 거친 컨퍼런스 미팅을 계기로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디티앤씨알오는 국내 유일 비임상-임상 Full Service CRO로서의 그간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하여 칼리시가 독자적으로 보유한 AI 플랫폼 기반 신약 후보 물질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디티앤씨알오는 GLP 인증을 받은 기관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임상 시험이 가능하며 PK/PD센터의 준공...
로킷헬스케어(대표 유석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 대한민국 ICT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2023년 대한민국 ICT 대상’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국가·산업 활성화와 경쟁력에 기여한 ICT 우수기업을 발굴해 표창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동아일보, 전자신문,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주관으로 진행됐다.이 회사는 지난 10년 간 독자 개발한 AI, 바이오 프린팅, 재생키트 등을 '초개인화 장기재생 의료기술'로 플랫폼화 했다. 이 플랫폼은 유럽 의료기기 인증 CE MDR 획득, GSMA APAC Tech Challenge 대상 수상, 보건...
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은 12월 11일(월)부터 양일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ICT 기반 보건소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모델 실증 연구」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성과공유회는 「ICT 기반 보건소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모델 실증 연구」의 2023년 주요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계명대학교 이중정 교수 외 연구사업 참여 시·도 및 보건소 담당자, 보건·의료 학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연구 결과 발표와 함께 해당 연구에 참여한 9개 보건소의 실증 사례를 공유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했다.「ICT 기반 보건소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모델 실증 연구」는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웨이센(대표 김경남)이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과 함께 ‘ICT기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웨이센은 해당 사업의 주관사로 선정되었으며, 강북삼성병원과 협력하여 강북삼성병원이 기 구축한베트남 하노이 현지 병원 내 인공지능기반 소화기 내시경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WAYMED endo’를 설치하고 재외국민과 현지 소화기 질환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더불어 한국의 소화기 분야 의료역량을 현지에서 경험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베트남 의료진의 교육과 국내 의료진 간 모바일 협진을 실시할 예정이다.해당 사업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복지부가 주관한 사업으로, 한국의 우수한 I...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ICT기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한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의 해외 진출 기반을 조성하고 확산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정부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북미, 유럽,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지역에서 사업 환경 구축 및 운영이 가능한 의료기관과 디지털헬스케어기업 컨소시엄이었으며, ▲사업 성공 가능성, ▲서비스‧기술의 우수성 및 적정성, ▲전문성 등 총 27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강북삼성병원은 AI MEDTECH 전문 기업인 웨이센과 베트남 하노이 지역의 협력 병원에 내시경 A...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이 ‘2021년 ICT 기반 의료시스템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ICT 기술과 보건의료 융합 서비스 모델의 해외 진출 기반조성 및 성공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역량 있는 의료기관과 ICT 헬스케어 기업 컨소시엄들을 선정·지원하고 있다.올해는 북미,유럽,아시아,중남미,아프리카 등에서 시범사업 환경구축 및 운영이 가능한 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평가는 사업화 성공 가능성, 서비스·기술의 우수성 및 적정성, 사업수행의 전문성 보유 등 27개 항목을 통해 선정했다.선정된 강...
이성호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장이 최근 ‘2020년 ICT 기반 의료정책 사업’ 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왕순주 응급의료센터장도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재명 경기도지사로부터 표창을 받았다.이성호 병원장은 2018년 취임 이래 국내 최초 수술실 내 인공지능을 통한 음성인식 의료녹취 솔루션 도입, 생체인식 도착알림 및 안면인식 병동출입 시스템 도입, QR코드 전자처방전 도입 등 스마트병원 구축에 박차를 가하며 환자 편의를 최우선에 두는 미래 병원의 모습을 구현하고 있다.또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5G 기반 원격협진 시범사업 실증기관’에 선정돼 실제 진료환경에서 ICT기술을 활용한 원격협진 모형 구...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성훈 교수가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특허청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0 ICT 특허경영 대상’에서 최고상인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위원장’ 표창을 최근 수상했다고 전했다.‘2020 ICT 특허경영대상’은 지식 재산을 적극 활용해 경영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정보통신기술 관련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포상이다.병원에 따르면 김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R&D사업단의 담당 교수를 역임하며 그 동안 의료 기술 관련 특허 출원, 등록뿐만 아니라 기술 가치 평가,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지식 재산권 관리에 힘써왔다.또한 보건복지부가 주도하는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관이식외과 김장용 교수가 최근 개최된 ‘2020 대한민국 ICT Innovation Awards’에서 유공자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ICT 융복합 활용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자 및 우수 기업 · 기관에 대한 표창으로 우수사례 전파 및 국민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 전자신문,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의 7개 기관이 주관하였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관계로 시상식은 신문 지면을 통해 발표되었다.병원측에 따르면 김장용 교수...
7월 16일 보건복지부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바탕으로 한 노인돌봄서비스지원을 위해 SK하이닉스와의 협업 간담회를 연다.보건복지부는 정부와 기업이 함께 인공지능(AI) 스피커 보급(실버프렌드 사업으로 2,800여 명 독거노인에게 AI스피커 보급), 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태블릿 PC 보급, 노인 융복합공간 마련 및 교육 등을 통한 ICT 기반 돌봄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협업 간담회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간담회에 참여하는 SK하이닉스는 2018년 5월부터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사랑잇기(’19년 122개 기업·공공기관 참여, 53만 명 어르신 돌봄) 업무협약을 체결, 현재까지 AI 스피커 지원 사업 및 치매노...
서울시 강서구 일대에 1014병상 규모의 이대서울병원이 2019년 5월 23일 개원했다. 국내 최초로 스마트 수술실을 도입하고 모든 병실은 3인실로, 중환자실은 1인실로 운영하게 된다. 환자의 수술시간과 회복을 단축시키고 상급 병실료 감면, 감염관리 체계 강화 등 병원진료 시스템은 물론 의료문화 자체를 바꾸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진정한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 만들겠다는 목표이다.문병인 이화여대의료원장은 개원식에서 “우리 병원은 새로운 개념의 환자가 중심이 되는 스마트 병원을 표방하며 이를 위해 병실 구조와 ICT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진료,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친환경적인 병원으로 모범이 되겠다. 또한 진정한 환자 중심의...
농림축산식품부는 노지작물에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하는「노지작물 및 과원 스마트영농 모델개발사업」에 참여할 농업기술원․농업기술센터를 1.25(금)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농가인구 감소,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지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에게 ICT기술을 접목하여 자동 관수, 자동병해충 방제 등이 가능한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농식품부는 ’18년에는 노지작물 중 채소(무·배추·양파·고추) 품목을 대상으로 추진하였으나, ’19년에는 채소품목 뿐만 아니라 곡물, 과수 등 노지에서 재배되는 全품목을 대상으로 확대 추진한다.또한, ’18년에는 ICT기술 접목을 통한 자동관수 중심으로 현장적용을 하였으...
앱/소프트웨어, Ai, IoT, VR/AR,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ICT 산업의 생태계를 망라하는 전문 비즈니스 박람회인 개최 이틀을 맞이한 가운데 ㈜씨브이티일렉트로닉스코리아 부스에서 PC가 내장된 일체형 전자칠판 사용법을 소개하고 있다.일체형 전자칠판은 칠판처럼 손으로 글씨를 쓸 수도 있고, 동영상이나 사진을 불러 활용할 수도 있어 교육장이나 회의실에서 쉽고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해 기업, 관공서, 대학교, 전시회 및 세미나, 교육현장 등에서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씨브이티일렉트로닉스코리아의 일체형 전자칠판은 코엑스 1층 B홀 C24번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회 일정은 22일 토요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한편 올해로 5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