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up & Value-up 프로젝트 통해 포용금융 실현 나서

‘Find-up & Value-up 프로젝트’는 지난해 진행된 ‘Bring-up & Value-up 프로젝트’의 후속 사업이다. 당시에는 저축은행 중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 개선과 금융비용 절감을 지원했다면, 이번에는 보다 폭넓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숨겨진 자산과 미사용 금융 혜택을 찾아내고 안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은행, 카드, 증권, 보험 등 그룹 계열사들이 보유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잔존 혜택, 미사용 자산 등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고객에게 맞춤형으로 안내해 실질적인 자산 가치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고객이 놓치고 있던 금융 혜택을 체계적으로 찾아 안내함으로써 자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전 그룹사가 함께 포용금융을 실천하며 고객 중심의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된 ‘Bring-up & Value-up 프로젝트’는 누적 대환 규모 100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며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신한금융은 향후 이 프로젝트를 중소기업 고객으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오하은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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