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강원대학교병원과 강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밝음의은 지난 25~26일 ‘강원권역 재택의료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공동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원권역 책임의료기관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공공보건의료 아카데미’와 ‘재택의료지원센터’ 협력 프로그램으로, 지역 재택의료 수행 인력의 실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강릉의료원, 영월의료원 등에서 활동 중인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며, 실습 위주의 소규모 교육(차시당 5명 이내)으로 집중도를 높였다.

행사 사진 (강원대병원 제공)
행사 사진 (강원대병원 제공)
교육은 재택의료 행정절차 및 운영 실무, 초기 면담 및 사정 방법, 사례 기반 실무 적용(염은경 과장), 재택의료 현장 실습(공영훈 원장)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재택의료 현장을 체험하며 환자 중심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대병원 조희숙 공공부원장은 “재택의료는 고령화 시대에 꼭 필요한 지역사회 기반 돌봄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현장 정착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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