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바이오의 DeepDx® Prostate 알고리즘은 H&E 염색 FFPE 전립선 조직 생검을 분석해 암 검출, 글리슨 등급 분류, 종양 크기 측정을 지원한다. 또한 유방, 폐, 감시 림프절 동결절편용 AI 알고리즘도 상용화돼 있다.
테크사이트의 Fusion® 플랫폼은 병원정보시스템(LIS), 환자 데이터, AI 진단 기능을 하나의 브라우저 기반 환경에 통합한다. 이번 통합은 연구용(RUO)으로 우선 제공되며, 향후 CLIA 인증 연구소와 협력해 자체 검증 워크플로우를 구축해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벤 카훈 테크사이트 CEO는 “딥바이오 알고리즘과 Fusion 플랫폼의 결합은 병리학 AI 활용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딥바이오가 글로벌 디지털 병리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며, 실질적 병리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press@h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