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입지 않는 옷을 기부받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총 200여 벌의 의류가 모였다.
기증된 옷은 비영리단체 '옷캔(OTCAN)'을 통해 해외 난민과 재난 피해국, 국내 쪽방촌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쉐어클로젯’은 유영제약이 2021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연례 사회공헌 활동으로, 의류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까지 함께 실천하는 취지다.

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일상 속 나눔 실천이 큰 의미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걸 다시금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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