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지역 농가 지원, 최대 10% 할인 판매

쿠팡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수 농수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금산 인삼의 품질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쿠팡과 금산군은 지역 중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프로모션 비용을 지원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고객들은 수삼, 액기스, 절편, 건강음료 등 다양한 금산 인삼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쿠팡은 앱 메인 화면에 금산 인삼을 전면 배치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쿠팡과 금산군은 이번 행사에 앞서 꾸준히 협력을 이어왔다. 2023년 11월에는 지역 특산물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판로 확대, 마케팅 지원, 입점 상담회 등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왔다.
협력은 PB상품 개발로도 확대됐다. 쿠팡의 자체상품(PB) 자회사 씨피엘비(CPLB)는 2023년 7월 금산군과 협업해 ‘곰곰 금산 인삼’, ‘곰곰 갈아먹는 금산 인삼’ 등 10종의 PB상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출시 10개월 만에 월 매출이 490% 성장하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쿠팡과 금산군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지역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 특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미소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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