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예전과 달리 만사가 귀찮고 무기력함이 지속된다면 노인 우울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노인 우울증이 신체 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우울증은 전반적인 무기력감과 흥미 상실, 집중력 저하, 우울한 기분이 특징이며, 불면이나 과다수면 같은 생리적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진단될 수 있다.노인 우울증의 진단 기준은 다른 연령대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흥미 상실, 과도한 죄책감, 초조함이 더욱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다. 또한 건강염려증, 지속적인 피로감, 불면 등도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특히 노인 우울증은 집중력과 기억력 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지난 26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2024-26년도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 임상과정(라오스, 방글라데시) 1차년도’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수료식에는 이성순 일산백병원 원장, 김훈 국제개발협력센터 센터장(응급의학과 교수), 정혜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HI) 팀장, 김한성 병리과 교수, 류향진 간호차장 등이 참석했다.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 의료진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교육과정에는 라오스 연수생 3인(병리과 의사 1명, 응급의학과 의사 1명, 간호사 1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10월 8일에 입교한 연수생들은 5개월간 각 파트별 전문 분야와 함께 한국 의료시스템과 보건의
새 학기를 개강을 앞두고 방역당국이 학령기 소아·청소년의 독감(인플루엔자) 2차 확산 가능성을 우려하며,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나섰다. 어린이 독감백신 접종률이 70%를 밑돌고 있어 백신을 맞지 않은 아동과 청소년의 접종이 필요하다며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27일 브리핑을 통해 새 학기 집단생활을 하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독감 뿐만 아니라 수두,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백일해 등 감염병이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호흡기 감염병은 실내 생활이 많은 학생들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경향이 있어, 학기 중에는 환자가 늘어나고 방학 동안 감소하는 패턴을 보인다. 특히 독감은 겨울철 정점을 찍은 후에도 개학과 함께 다시 증가하는 특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아 헤맸지만, 현대인들은 단순히 오래 사는 것 이상을 꿈꾼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동안이고 싶은 마음은 모두가 매한가지이지만, 이제는 예전과 달리 조금이나마 젊을 때 더 예뻐 보이고 싶은 마음에 30대, 40대도 피부 관리와 리프팅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사회생활을 오래 유지하기 위한 생계형 안티에이징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으며, 외모에 관심을 갖는 남성들도 많다. 바야흐로 지금은 리프팅 전성시대이다.보톡스, 필러를 비롯해서 고주파나 초음파 장비를 활용한 레이저 리프팅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한동안 게임 광고에 연예인들이 많이 등장했다면 이제는 미용의료기기 분야가 광고의 큰 손이 된 듯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간질환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서경석 교수가 다음달 1일부터 보라매병원에서 외래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경석 교수는 약 40여년의 세월 동안 서울대병원에서 진료하며 간이식·간절제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명성을 떨쳐왔다. 서 교수가 주도하는 간이식팀의 수술 성공률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공률이 무려 95%에 달한다.서 교수는 풍부한 임상 경험뿐만 아니라, ‘세계의 간이식 수술법을 만들어가는 의사’로도 유명하다. 21년 4월에는 개복 없이 로봇과 복강경만으로 수혜자 간이식에도 성공해 전 세계적인 이목을 끌었다. 굉장히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지만 수술법을 표준화해 현재
대사이상 지방간을 앓는 환자에서 간이 굳어가는 정도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준점이 제시됐다.김승업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유정환 인하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전영은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을 앓는 환자에서 간이 굳어지는 진행성 간섬유증을 확인하는 진단법의 가장 적합한 기준점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간학회 학술지 ‘CMH(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 IF 14)’에 실렸다.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은 고혈압이나 고혈당 등 대사질환을 동반한 채로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질환이다. 중증 간질환으로 진행하거나 더 악화하면 간암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더욱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18일 8층 한화홀에서 전공의(레지던트) 수료식을 개최하고, 19일~ 20일에는 2025년도 신입 전공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 18일 열린 전공의(레지던트) 수료식에는 이용무 병원장을 비롯해 병원 주요 보직자 및 각 진료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전공의를 대상으로 수료증 수여 이후 이용무 병원장의 기념사가 이어졌다. 이어서 19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신입 전공의 오리엔테이션에는 총 50명의 신입 전공의들이 참석했다. 전공의를 대상으로 교수, 간호사, 치과위생사, 전산직 등 다양한 직군의 교직원들이 연자로 나서 진정 치료, 감염관리, 치과 건강보험 실무, 의무기록 작성 등을 교육
골프 예약 플랫폼 엑스골프(XGOLF)가 3월 골프 시즌을 맞아 파격적인 초특가 대관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인근 3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성수기 그린피 대비 최대 6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엑스골프 관계자는 "이번 대관 행사는 3월 첫 행사로, 골퍼들에게 최저가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코스 레이아웃과 품격 있는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덧붙였다.행사 대상 골프장 중 첫 번째는 그린피가 9만 9천원부터 시작되는 곳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는 3월 24일 강원도 홍천의 클럽모우CC에서 27홀 전 코스를 대관하는 방식
치아는 단순히 저작기능을 수행하는 역할 뿐 아니라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그중 앞니가 상실되면 외모뿐 아니라 자신감 저하로 사회 및 일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발음과 음식물 저작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로 인해 많은 이들이 앞니 임플란트를 선택하고 있다.앞니 임플란트는 구치부에 비해 난도가 높으며, 까다롭다고 알려져 있다. 심미성 때문인데, 앞니는 웃거나 말할 때 가장 잘 보이는 부위로 임플란트 시 자연스러운 디자인과 색상이 중요하다. 치아 모양이 주변 치아와 조화롭게 어우러지지 않으면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으며, 기능적인 측면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씹는 힘을 충분히 견딜 수 있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지난 26일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과 위기학생 전문치료기관 연계치료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의학 전문의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학교생활과 학업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의정부지역 초·중·고등학교의 Wee클래스(상담센터)에서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상담하고,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의정부교육청 Wee센터를 통해 협약 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Wee센터에서는 초기 치료비를 지원해 학생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아산사회복지재단 서울아산병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실시한 세계 병원 평가에서 국내 병원 중 가장 높은 세계 25위에 올랐다고 밝혔다.서울아산병원은 이 평가가 시작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국내 최정상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뉴스위크는 글로벌 조사 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와 함께 30개국 의료 전문가에게 받은 추천과 환자 만족도 등을 종합해 ‘2025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25)’ 순위를 27일(목) 뉴스위크 공식 사이트에 발표했다.서울아산병원은 전 세계 2400여 개 병원 중 우수 병원 250곳을 뽑는 이번 평가에서 국내 병원 중 유일하게 세계 의료를 선도하는 상위 20위대 병원에 들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오는 28일, ‘다제내성균 유전체 정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다제내성균 유전체 정보 공개를 통해 다년간 국가사업으로 수집한 사람, 동물(산업동물, 반려동물), 환경 등에서 분리한 주요 항생제 내성균의 전장유전체 데이터를 관련 연구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공개되는 유전체는 국가 항생제 내성 감시체계를 통해 환자로부터 수집한 주요 임상분리균과 사람-동물-환경-식품 등 다분야에서 수집한 원헬스 관점의 항생제 내성균 총 312주의 정보다. 이후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해 대표성을 가진 항생제 내성균의 유전체 정보와 실물 자원이 순차적으로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이
옥천군이 대상포진 예방을 위한 무료 접종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한다. 군 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5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대상포진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의 재활성화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심각한 신경통 등 장기적인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다. 최근 발병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접종 대상은 옥천군에 1년 이상 거주한 55세 이상(197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주민이다. 단, 과거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없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접종을 원하는 주민은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쿠폰을 발급받아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이 지난 25일 고려대 의대 본관 유광사홀에서 보건대학원 및 보건학협동과정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보건대학원(석사 15명)과 보건학협동과정(박사 9명, 석사 2명) 학위 수여와 함께 윤석준 보건대학원장 식사, 최재욱 보건학협동과정 주임교수 축사, 전경수 보건대학원 교우회장 축사, 졸업생 대표 인사 및 재학생 송사,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윤석준 보건대학원장은 식사 자리에서 “그동안 보건대학원에서는 하계 학위수여식만 진행되어 아쉬움이 있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동계 학위수여식을 열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직면할 때마다, 학위 취득을 위
웹툰을 바탕으로 제작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가 높은 화제성과 인기를 끌었다.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환자를 살리려 출동하고, 긴박한 수술을 하며 끝내 환자를 살려내는 모습은 많은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드라마는 중증 외상 환자들이 골든타임 내 적절한 처치를 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다.사고는 예측할 순간 없이 발생한다. 교통사고, 운동 부상 등 일상에서 다칠 수 있는 상황은 얼마든지 많다. 만약 나 또는 주변 사람이 부상을 입는다면 구급차가 오기 전 어떤 응급처치를 해야할까?우리 몸에는 크고 작은 뼈가 200여개 있다. 이들은 근육과 힘줄로 서로 단단히 연결돼 뼈대를 이루고 있다. 뼈는
홍성군이 임신부와 그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신생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충청남도에 주민등록을 둔 임신 27주에서 36주 사이의 임신부와 그 배우자가 대상이다.백일해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전파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보건 당국은 기초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영아가 감염될 경우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홍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산모의 백일해 백신 접종은 영아의 중증 백일해를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며 "이번 무료 접종 지원이 안전한 출산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접종은 홍성
파주시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이는 고령층에서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감염증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른 조치다.보건 당국에 따르면, 폐렴구균에 의한 균혈증 발생 시 사망률이 60%에 달하며 수막염의 경우 80%까지 치솟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파주시는 독감에서 폐렴으로 이어지는 합병증 예방을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무료 접종 대상은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65세 이상 노인 중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이들이다. 또한, 65세 이전에 백신을 접종한 경우에는 5년 후 1회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파주시 관계자는 "1960년생
암 변이 유전자 중 최초로 발견된 KRAS(케이라스) 단백질은 췌장암, 폐암, 대장암 등 고형암의 주요 유발인자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40년간 KRAS를 표적으로 한 항암제 개발이 진행돼 왔으나, 현재까지 만족할 만한 연구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 이동철 유전체맞춤의학연구센터 박사 연구팀과 염영일 충남대학교 박사 연구팀은 KRAS의 안정성을 높여 발암성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는 네트워크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암 성장 과정을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KRAS는 돌연변이에 의해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되면 세포 증식을 촉진하고, 암세포의 성장을 유도하는 대표적인 발암성 유전자로 암 전
진주시가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는 지난 26일 시청에서 '제3기(2025~2029년) 무장애도시 기본계획' 및 '2025년 연차별 계획' 심의회를 개최하고, 향후 5년간의 정책 방향을 결정했다.무장애도시추진위원회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심의회에서는 '모두가 누리는 장애인 친화도시, 진주'라는 비전 아래 세 가지 주요 목표가 설정됐다. 이는 살기 좋은 장애인 친화도시, 모두가 함께하는 어울림도시, 다 같이 누리는 문화 관광도시를 포함한다.시 관계자는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이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애인 친화도시 조
나이가 들면서 손상되고 소실되기 쉬운 치아는 현대 사회에서 더욱 중요한 건강 관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치아는 오랜 사용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마모되고 닳게 되며, 이 과정에서 기능이 약화될 수 있다. 특히 노화가 진행되면 잇몸 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치아를 지탱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진다. 이러한 문제는 노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발 생하고 있으며, 구강 관리 소홀이나 외상, 그리고 잘못된 식습관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치아 상실은 개인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임플란트가 각광받고 있다. 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는 인공치아로, 기존의 틀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