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불확실성의 시기이며,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추진할 제약·바이오 관련 정책에 대비하고 신약 연구개발 역량을 증대해야 한다."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21일 서울 방배동 협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올해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이다.노 회장은 "트럼프 2기 정부 출범과 맞물린 자국 산업 보호주의 강화, 국내 저성장 기조 및 고환율 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위기감을 준다"면서 "국내 의약품 시장 규모가 사상 처음 30조원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 3위 신약 파이프라인 보유국으로 올라서고 기술수출 계약 규모가 9조원에 달하는 등 성과를 냈다"며 국내 개발 신약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는 지난14일부터 17일까지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2025 백신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흘간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분야별 전문가 및 수강생 총 380여 명이 참석했다. 백신전문가 양성 교육은 백신혁신센터가 2023년부터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mRNA 백신 연구개발 심화과정' 및 '백신 임상시험 심화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가적 과제로 부각된 국산 mRNA백신의 개발과 생산에 기여하기 위한 과정으로 구성돼 국내 연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편성범 의과대학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경험
오리지널 푸드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푸드가 모공과 미백 관리에 특화된 '라이스 브라이트닝' 라인을 확장했다.스킨푸드는 기존 제품군에 '데일리 마스크'를 추가해 총 5종으로 구성을 확대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신제품인 '라이스 브라이트닝 데일리 마스크'는 지난 20일부터 지그재그에서 선론칭되고 있으며 오는 2월 3일부터는 스킨푸드 자사몰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라이스 브라이트닝' 라인은 토너, 세럼, 크림, 패드, 데일리 마스크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제품들은 모두 48시간 자연 발효를 통해 이천 쌀의 영양을 추출하는 백국발효공법으로 만든 백국발효수™를 함유하고 있다. 또한 쌀에서 추출한 라이스 포어 콤플렉스가 모공 관리에
부산대병원 비뇨의학과가 최근 부울경 지역 중 처음으로 다빈치 로봇수술 2000례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2013년 첫 로봇수술을 시작한 이래 지속적인 기술 발전과 환자 중심 치료를 통해 지난 8일 이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부산대병원 비뇨의학과는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을 활용해 주로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요관암 및 부신종양 등 고난도 비뇨기암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비뇨기암의 로봇수술은 주변 신경, 혈관 및 장기에 대한 손상을 최소화하며, 종양 제거 후에도 비뇨기 기능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어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치료법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전립선암 환자들에게 시행되는 전립선 전 절제술은 전체 비뇨
인하대병원이 지난 20일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인천시 중구에 위생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중구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의 기본 위생과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인하대병원의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직원들의 바자회 수익금,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금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했다.인하대병원이 전달한 위생용품은 생리대 50박스(1박스 당 9만6천 원 상당)다. 이 용품은 중구가 선정한 50명의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택 병원장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병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
겨울방학이 시작되고 한겨울에 들어서며 스키, 눈썰매, 스노우보드, 스케이트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이 늘었다. 다만 추운 날씨에 빠른 스피드를 내는 운동이다 보니 예기치 못한 부상도 많아 준비운동 및 평소 근력을 키우는 노력, 주의가 필요하다.스포츠안전재단의 조사에 따르면 스키, 스노우보드를 즐기는 국민 중 80.1%는 부상을 경험한 적이 있다. 이는 생활 스포츠 전반의 부상율인 64.3%보다 아주 높은 편이다. 눈밭을 빠른 속도로 달리는 스키장에서는 가속 도가 붙은 상태로 미끄러져 넘어지거나 사람과의 충돌 등으로 부상을 당할 위험이 크다.겨울철에 점프나 급격한 방향전환 등 관절이나 근육에 무리를 주는 행동은 좋지 않
스트레스를 받거나 화가 날 때 나도 모르게 매운 음식을 찾는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느끼는 것이다. 잠시 느끼는 기분이라고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매운 음식은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다.◇캡사이신과 엔돌핀이 만드는 행복감매운 음식의 주성분은 캡사이신이다. 캡사이신 우리 몸의 통증 수용체를 자극한다. 뇌는 통증 수용체의 자극을 실제 통증으로 인식해 일종의 스트레스 반응을 유도한다. 이때 통증 완화를 위해 뇌는 자연 진통제인 엔돌핀을 분비한다. 엔돌핀은 기분을 좋게 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일시적으로 행복감과 스트레스 해소 경험을 느끼는 것이다
질병관리청은 2025년부터 국가건강검진에 C형간염 항체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항체 양성자에게 C형간염 확진을 위한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지난해 7월 3일 개최된 제2차 국가건강검진위원회에서 국가건강검진에 C형간염 항체검사 도입이 결정돼 2025년부터 56세에 해당되는 사람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을 때 C형간염 항체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이번에 국가건강검진에 도입된 C형간염 항체검사는 선별검사로써 검사 결과가 양성이라고 할지라도 ‘C형간염 환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별도의 확진 검사가 필요하다.질병관리청은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 양성으로 결과를 통보받은 국민들에게 확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의료서비스로봇 사용 5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로봇수술 등 진단·수술을 위한 로봇이 아닌 ‘의료서비스로봇’ 사용량만을 집계한 국내 첫 기록이라고 병원측은 밝혔다.한림대성심병원은 2022년 8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총 11종 77대의 의료서비스로봇을 도입해 의약품 및 검체운반, 병원안내, 병동 간 물품 배송, 환자교육 등 간호·진료 지원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한림대학교의료원 커맨드센터를 중심으로 의료서비스로봇이 병원 내에서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용 시나리오를 발굴하고, 로봇 사용에 따른 업무 프로세스 변경을 조율하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문제대응을 총괄하고 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엘스비어의 선도 의료 AI 플랫폼인 ClinicalKey AI를 도입하며 의료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동산의료원은 ‘메디컬 프론티어 정신’을 기관의 비전으로 삼고 있으며, 이번 도입을 통해 첨단 인프라를 구축해 미래 의학 연구 및 진료를 선도하는 디지털 선도 스마트 병원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ClinicalKey AI는 엘스비어가 새롭게 선보이는 AI 기술로 대화형 검색을 통해 의료진에게 방대한 양의 의료 정보 중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의료진이 양질의 진료를 하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고품질의 엄선된 의료 콘텐츠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근거 기반의 연구 자료를
최근 건강과 영양 분야에서 주목받는 지중해 식단이 뇌 기능 향상과 관련된 새로운 연구 결과를 통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미국 툴레인대학교 연구팀은 지중해 식단이 장내 미생물 변화를 통해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을 동물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지중해 식단은 올리브 오일, 생선,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 등을 포함한 식단을 말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생활로 권장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청소년기 및 젊은 성인들에게서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중해 식단 시 '장내 유익균 증가하자, 뇌 기능도↑'툴레인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설 명절을 맞아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6동, 부평2동, 부평3동, 부개1동, 일신동 행정복지센터에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성금 2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모금된 이번 성금은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교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따뜻한 정성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며 영하권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쌀쌀한 겨울철에는 심한 무릎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급증한다. 춥고 흐린 날씨는 관절에 부담을 주어 통증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퇴행성관절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 특히 스키나 스노보드와 같은 겨울 스포츠 활동을 즐기고자 할 경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추운 환경에서는 관절이 굳어 신체 유연성이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아 작은 충돌에도 부상 위험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겨울철에는 급격한 기온 저하로 혈관이 수축해 관절 내부 압력이 상승하고, 체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이로 인해 관절 주위의 혈류량이 감소해 혈액을 통해 전달되는 산소
분당제생병원이 지난 14일과 16일 2차례에 걸쳐 직원 대상 새해 계획 목표 설정 비전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2025년을 새롭게 출발하기 위해 나를 돌아보며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비전 워크숍은 박성필 분당제생병원 고객만족실 CS 강사의 자체 교육으로 진행됐다.박성필 CS강사는 “직원 개인이 만족하고 스스로 동기부여 할 때, 병원 전체 친절의 힘이 커진다”며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새해 계획과 비전 수립, 버킷 리스트 작성을 통해 희망을 만들어보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병원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3시간 동안 진행된 새해
소아를 비롯한 젊은 연령의 제1형 및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심혈관·신장 합병증과 사망 위험을 분석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조원경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김성언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한경도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교수 공동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NHIS) 표본 코호트(NSC)를 이용해 2006년부터 2019년까지 30세 미만의 제1형 당뇨 및 제2형 당뇨병 환자의 대규모 장기 추적 연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연구 결과, 소아 및 젊은 연령의 당뇨병 환자들은 일반인 대비 심혈관 질환(심근경색·뇌졸중), 신부전 및 사망 위험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근경색 발생위험은 제1형 당
이랜드 그룹의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LLOYD)는 창립 35주년을 맞아 스페셜 컬렉션 'LD 트라이엄프'를 선보였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이월드에서 운영하는 로이드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조하는 독특한 디자인의 주얼리를 출시했다.이랜드 그룹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의 대표 상품은 브랜드 이니셜 'L'과 'D'를 모티프로 한 원통형 삼색 팬던트"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움직이는 각도에 따라 정면에서는 'L'이, 측면에서는 'D'가 보이는 입체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새로운 컬렉션은 화이트 사파이어 세팅과 화이트, 옐로우, 로즈 골드 등 3가지 골드 컬러를 조화롭게 사용해 볼륨감 있는 광택을 구현했다. 팬던
올해 겨울에는 방한 신발이 트렌드로 떠올랐다. 한 패션 플랫폼 매출은 3배 이상 급증하고, 방한용 부츠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의 슬리퍼도 전월 대비 205%나 신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거리에서 스웨이드와 양털 등으로 보온성을 높인 슬리퍼나 뮬 종류의 신발을 신고 다니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통굽 부츠를 신은 여성도 많은데, 영하의 날씨에는 길이 수시로 결빙돼 미끄럼 위험이 크다. 특히 낮은 기온 때문에 몸의 근육은 긴장돼 움직임이 둔해지기 쉽다. 이때 슬리퍼나 통굽 부츠는 미끄러지기 쉽고, 불안정한 걸음걸이로 발에 부담을 줄 수 있다.신동협 강북힘찬병원 정형외과 원장은 “결빙된 미끄러운 바닥을 디딜 때
우리 신체 중 피부는 각종 외부 요인에 쉽게 노출되면서 자극을 가장 먼저 받는 부위인데, 신체에 문제가 나타나면 가장 먼저 그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겨울철에는 감기, 독감 등이 성행하지만 극심한 건조함으로 인해 아토피, 습진, 건선 등 각종 피부질환에도 노출이 쉬운 시기이기도 하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의 일종인 ‘건선’의 주된 증상은 극심한 가려움증과 함께 각질이 겹겹으로 이루어져 쌓인 인설, 좁쌀 크기의 발진 등이 나타나게 된다. 발병하는 부위는 주로 자극을 받기 쉬운 부위인 무릎, 팔꿈치, 두피 등에 나타나지만 얼굴, 손, 종아리 등 신체 전 부위로 증상이 확산될 수 있다.건선 환자 중 간혹 인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12월 9일 베트남 보건부(MOH) 산하 과학기술교육국(ASTT)으로부터 '뎅기열 및 뎅기열 유사질환 대상 제프티(Xafty) 임상시험' 연구 신청(Pre-IND)을 승인받은 데 이어, 20일에는 중앙 윤리위원회(Ethics Committee, EC)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유럽질병통제예방센터(ECDC)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뎅기열 환자는 1400만 명 이상 발생했으며, 이 중 1만 명 이상이 사망했다. 그러나 현재 뎅기열, 치쿤구니야, 황열 등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바이러스 질환을 치료하는 마땅한 치료제는 없다. 이에 현대바이오는 니클로사마이드의 생체이용률을 개선해 뎅기열뿐 아니라 지카, 치쿤구니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가 AI 기반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VUNO Med®-DeepECG®(이하 DeepECG) 관련 신기술인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한 방법 및 장치’에 대한 국내 특허가 등록 결정됐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등록된 뷰노 특허 기술은 정상 신호에 숨어있는 부정맥의 위험성을 알려주는 딥러닝 알고리즘이다. 특정 시점의 심전도를 측정했을 때 심방 세동이나 심방 조동이 관찰되지 않더라도 과거 심방 세동이나 심방 조동이 발생했을 가능성과 미래의 발생 가능성을 탐지한다.심방 세동과 심방 조동은 심방에서 발생하는 부정맥으로, 초기에는 간헐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일회성 심전도 측정으로는 정확한 탐지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