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한랭질환 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지난 12월부터 올해 1월 5일까지 총 129명의 한랭질환자가 신고됐다. 이중 86%가 저체온증이며 실외에서 발생한 신고가 72.9%로 나타났다. 특히 저체온증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으로 적절한 예방과 초기 대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심각한 후유증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파랗게 질린 입술'도 저체온증 전조 증상...주의 해야저체온증은 우리 몸의 중심체온이 35℃ 이하로 떨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저체온증은 한랭질환 중에서도 생명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신성 질환이다. 우리 몸은 정상 체온인 36.5~37℃을 유지하기 위해 추위에
미국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에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0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발간한 '한국 제약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성공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이효영 국립외교원 교수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지형 변화와 한국제약바이오기업의 대응'이란 기고문을 통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중국 견제 정책이 강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교수는 "그간 미국이 바이오보안법 발의 등 해외 의약품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고, 중국과 경쟁 관계인 우리 제약바이오 기업에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어 "유럽과 일본에서도 각국 제약바이오 의약품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각종 전략
최근 젊은 층에서 암 발병률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암은 고령층에서 흔한 질환으로 여겨졌지만 최근 연구 결과는 젊은 세대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는 점을 보여준다. 특히 대장암과 직장암 같은 소화기관 암은 50세 미만에서 발병 사례가 급증하며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지난 2022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대장암은 국내 암 발생률 2위를 차지하며 높은 유병률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국제 의학저널 ‘랜싯 종양학(The Lancet Oncology)’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한국이 대장암 ‘조기 발병률’이 가장 높은 5개국 중 하나라는 사실이 보고됐다. 대장암 조기 발생은 25~49세 성인에게서 발병한 대장
백세시대가 열리면서 건강에 대한 현대인의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뇌 검사는 뇌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기능 검사와 구조 검사로 나뉜다. 기능 검사는 뇌의 활동 상태와 혈액 순환 상태를 평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대표적으로 뇌혈류 검사와 뇌파 검사가 이에 해당하며, 뇌의 전반적인 기능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구조 검사는 CT, MRI, MRA와 같은 영상 검사를 통해 뇌의 물리적 상태를 상세히 파악하는 과정으로, 뇌의 구조적 이상을 진단하고 치료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CT 검사는 신속성이 큰 장점으로, 뇌출혈과 같은 응급 상황에서 빠르게 병변을 확인하는 데 유용하다. 하지
건조한 계절 탓에 모발이 푸석해지고 두피가 가려워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두피 관리가 중요하다. 하지만 무턱대고 관리를 하자니 막막해 금세 포기하곤 한다. 먼저 내 두피와 머리카락 타입을 확인하고 상태에 맞는 샴푸를 고르는 것이 첫 시작이다. ◇두피 속 가뭄 '건성' 두피...보습 샴푸로 촉촉하게 두피가 거칠고 건조한 건성 두피는 보습이 필수다. 두피와 모발의 보습 장벽을 강화는 샴푸를 선택해야 한다. 히알루론산은 강력한 수분 유지 기능을 지닌 성분이다. 두피와 모발을 촉촉하게 유지해 건조한 두피의 가려움증을 완화한다. 모발 큐티클에 수분을 공급해 탄력 있는 머릿결을 만드는 데도 도움을 준다. 알로에베
블리비의원 안양점이 여드름 치료에 사용되는 ‘카프리 레이저’를 신규 도입했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카프리 레이저는 여드름에 최적화된 파장인 1450nm의 다이오드레이저와 415nm의 블루라이트 레이저의 듀얼파장을 이용해 여드름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한다. 다이오드레이저는 피지선에 열 손상을 일으켜 피지 분비를 줄여주며, 블루라이트는 여드름균을 제거해 염증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 유수분 흡수도가 높아 주변 손상 없이 피지선 개선, 열이 전달되면서 콜라겐 촉진이 일어나 피부 리프팅과 모공 축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이 외에도 카프리 레이저는 영하 20도의 냉매 가스가 순간적으로 분
경희대치과병원은 지난 16일 최근락 첫사랑니치과의원 대표원장이 구강악안면외과 발전을 위해 1000만 원을 추가 기부했다고 밝혔다. 치과대학과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발전을 위한 누적 기부액이 4000만원을 넘는다.발전기금식에는 김형섭 경희대학교치과병원장 직무대행 겸 기획진료부원장을 비롯해 기부자 최근락 대표원장, 정준호 구강악안면외과교수, 김철원 의료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최근락 대표원장은 “그저 묵묵히 으뜸보다는 버금으로 살아가며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마음”이었다며, “모교 구강악안면외과의 발전을 위하여 함께 오래 멀리 달리자는 태도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뜻을 밝혔다.김형섭 기획진료부원장은 “동
적정량의 카페인은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지만 과다 섭취 시 불쾌하고 위험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최근 미국 건강매체 헬스라인(Healthline)에서 카페인 과다 섭취 시 나타날 수 있는 9가지 부작용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1. 불안카페인은 각성 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고용량에서는 이런 효과가 더욱 두드러져 불안과 긴장을 유발할 수 있다. 하루 1000mg 이상 극도로 높은 카페인 섭취는 신경과민, 초조함 등 이와 비슷한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단,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적정량을 섭취해도 비슷한 증상을 겪을 수 있다.2. 불면증카페인의 각성 효과는 사람들이 깨어 있도록 도와주는 주요 특성이다. 반면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유방센터가 로봇 유방암수술 250례와 유방입체정위생검 300례를 돌파했다.병원에 따르면 고신대병원은 지난 2023년 지방의료기관 최초로 로봇유방절제술 100례를 돌파한데 이어 인튜이티브 서지컬사의 유방암 로봇수술 참관센터로 지정돼 국내 기관은 물론 해외 기관을 대상으로도 참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누적건수 200례를 돌파한 김구상 교수 외에도 정성의, 최진혁 교수 등도 함께 최근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150례를 추가하여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정성의 유방외과 주임교수, 김구상 교수, 최진혁 교수와 박진형 성형외과 교수, 이형석 교수, 김윤수 교수가 함께 팀을 이뤄 로봇 유방암수술과 함께 유
제약사들이 설 연휴 특수를 잡기 위해 다양한 제품들을 내놓으며 대대적인 프로모션 등을 펼치고 있다. 중장년층을 겨냥한 선물 수요가 높은 가운데, 제약사들은 이를 활용해 매출 증대와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노리고 있는 모습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자사 공식 온라인몰 '디몰'에서 설맞이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대표 제품인 오쏘몰은 최대 40% 할인하며, '오쏘몰 이뮨', '바이탈 m/f 30일분' 구매시 기프트 패키지를 증정한다.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는 최대 30% 할인과 함께 신제품 '비타그란 유기농 레몬즙'을 3박스 구매시 반값에 판매한다.유한양행은 28일까지 온라인 공식몰 '버들장터'에서 일반 회원을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이화의료원지부는 지난 15일 이화의료원 산하 이대목동·서울병원 사회사업팀에 각각 100만원 씩 총 200만원의 의료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노동조합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이번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구와 저소득 환자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으로,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치료와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기탁이 의미 있는 점은 조합원들이 함께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환자 회복을 위한 연대의 힘과 나눔의 가치를 확인했다는 데 있다. 환자를 위한 노동조합의 가치를 실천한 이 후원을 통해 조합원들이 단순히 의료 종사자로서의 역할을 넘어 환자들과
대한적십자사는 17일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시설 따스한채움터에서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떡국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 이승기 홍보대사를 비롯해 김철수 회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정하 재능나눔봉사회 회장 및 대학RCY 회원 등이 참여했다.이승기와 참여자들은 사골떡만두국, 돈육김치볶음, 컵과일 등으로 구성된 200인분의 식사를 정성껏 준비하고 직접 배식하며 따뜻한 설 명절의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식사를 마친 이용객들에게는 겨울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따뜻한 장갑 200켤레
대한간학회(이하 간학회)와 한국건강관리협회 (이하 KAHP)는 지난 16일, C형간염 환자의 진단률을 높이고 C형 간염으로 진단된 환자가 적시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료 연계를 활성화해 C형 간염 환자의 치료율을 높이고자 'C형간염 항체 양성자 진단-치료연계 활성화' 사업에 대한 업무 협력관계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WHO의 2030년 C형간염 퇴치 목표에 맞춰 간학회가 꾸준히 펼쳐온 여러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올해부터 만 56세 C형 간염 국가 검진이 도입되면서 C형 간염 항체 양성자들이 C형 간염 바이러스 확진 검사(HCV-RNA 검사)를 받아 C형 간염의 정확한 진단 과정을 통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국내 유수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대전 유일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로써 대전을지대병원은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자의 급성기 최종치료를 24시간 제공하고 퇴원환자 등에 예방관리교육 및 지역홍보 등을 담당하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필요시 신속히 이송 등으로 적시 치료가 핵심인 심뇌혈관질환의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대전을지대병원은 심뇌혈관질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시설·인력·장비를 고루 갖춘 것은 물론 지난해 2월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진료협력 네트워크 시범사업에도 선정되며 입지를 다져왔다.김하용 원장은 “우수한 역량을 바탕으
한국원자력의학원은 17일 환경부와 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E-순환거버넌스)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모두비움, ESG 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 공공부문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모두비움, ESG 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으로 탄소중립 문화 확산 및 자원순환 경제 실천을 선도한 우수기관을 시상하는 행사이다. 평가 기준은 자원순환 관리체계 구축, 재활용 실적 등이다.지난해 1월 의학원은 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 정기적으로 폐전기·전자제품을 무상양여하여 폐기 대상 전기·전자제품의 자원순환 비율이 60%에 달하는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자체 개발한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솔루플렉스 링크' 첫 공개와 동시에 신약 개발 설루션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제임스 박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아시아태평양(APAC) 트랙 발표에서 이 같이 밝혔다, 박 대표는 지난해 12월 롯데바이오로직스 신임 대표로 선임된 후 이번 발표를 통해 첫 공식 석상에 올랐다.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부사장도 올해 처음으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현장을 찾아 글로벌 바이오 산업 최신 동향을 살폈다.이날 박 대표가 공개한 ADC 플랫폼 '솔루플
신테카바이오(226330)는 지난 13~16일 동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2025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바이오텍 쇼케이스 2025’에 참가해 약 30~40개 바이오 회사와 미팅을 가졌고, 이 중 10여개 회사와는 추후 비즈니스 사업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금번 행사에서 글로벌 빅테크들의 AI 기술 발전이 바이오 헬스케어의 AI 신약개발 분야로 이어지며,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개발하는 신테카바이오에도 관심이 모아졌다는 후문이다. 신테카바이오가 이번에 첫 공개한 언어모델 기반 ‘LM-VS’는 2시간 이내에 100억개의 화합물에 대한 스크리닝이 가능하고 유효물질 후보가 도출되기까지 무한반복 실행이 가능함으로써, 전
레이저옵텍(199550)이 신사옥으로 거처를 옮기고 2025 사업 비전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레이저옵텍은 중장기 성장을 위해 성남 일반산업단지 내에 신사옥을 마련하며 연구소와 생산 시설을 분리했다. 신사옥에 기획실과 연구소를 확장 이전해 미래 성장에 집중하고, 기존 운영하던 구사옥에는 생산 시설을 확대해 생산력 향상을 이룬다는 전략이다. 영업과 마케팅 부서는 접근성이 뛰어난 서울 서초사무소에 유지한다. 회사는 지난해 설립한 미국 법인 기반의 북미 사업 확대, 유럽 및 중동 시장 판매 네트워크 확대 및 활성화, 신제품 ‘피콜로 프리미엄 S’ 출시로 아시아 신규 수요 창출을 올해 주요 사업 전략으로 꼽았다. 연구 개발 측
바이오니아는 RNA 화장품인 코스메르나의 제품 라인업 확장을 목표로 독일의 탈모 및 두피 연구 전문기업 큐타네온(CUTANEON Skin and Hair Innovation)과 공동개발계약(Joint Development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기술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혁신적인 화장품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양사는 큐타네온의 축적된 연구기술과 바이오니아의 SAMiRNA 혁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탈모 화장품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큐타네온은 바이오니아의 RNA 기반 탈모 화장품 기술력과 혁신적인 개발 콘셉트에 주목해 화장품 공동 개발을 결정했다. 큐타네온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개
동성제약이 마늘 및 뽕잎 복합 발효물을 이용한 항산화 활성화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이번 특허는 동성제약을 비롯해 농촌진흥청, 주식회사 지앤에이치바이오와의 공동 개발을 통해 진행됐다.해당 특허는 특정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균주로 당사의 ‘갈릭MF’ 마늘 추출액에 뽕잎을 포함헤 발효시킨 복합 발효물에 대한 것으로 해당 발효물은 동일 균주와 방법으로 제조한 기존 ‘갈릭MF’ 마늘 추출액 대비, 산화질소 함량이 높으며 더 우수한 항산화 활성 효과를 보인 내용이 담았다.항산화 활성이란 생체 내 활성 산소의 생성을 방지하고 세포에 회복 불가능한 손상을 야기하는 산화 현상을 방지하는 활성을 말한다. 현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