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000520)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2024년 하반기 최종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2006년에 설립된 국내 주요 ESG평가기관으로 매년 국내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각 부문의 지속가능성 수준을 종합 평가해 왔다. 이번 평가는 국내 상장사와 비상장사 1287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는 AA, A, BB, B, C, D, E 등 총 7개 등급으로 나뉜다.삼일제약은 전년 BB 등급 대비 1계단 상승한 A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ESG 리스크 및 기회 관리 수준이 매우 우수한 기업’임을 의미한다.삼일제약은 등급 상승의 주 요인으로 환경·안전보건경영 체계 강화
대웅제약(069620)은 티온랩 테라퓨틱스, 대한뉴팜(054670), 다림바이오텍과 ‘비만 치료 4주 지속형 주사제’ 공동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개발 중인 비만 치료제는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을 기반으로, 기존 치료제 대비 효과적인 약물 방출과 지속성을 강화했다.대웅제약은 티온랩 테라퓨틱스, 대한뉴팜, 다림바이오텍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비임상부터 임상, 개발, 허가까지 각 사의 역량을 모아 신속하게 개발할 계획이다.대웅제약은 티온랩 테라퓨틱스의 장기 지속형 약물 전달 플랫폼 기술인 ‘마이크로스피어(Quject®sphere)’를 접목해, 기존 주 1회 투여하던 비만 치료제의 투여 주기를 월 1회로 연장한다
뉴아인은 소아청소년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를 위한 웰니스 제품 ‘위드녹스(WITHNOX)’의 사전 펀딩을 12일부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위드녹스’는 뉴아인의 전자약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ADHD 통합 관리 솔루션이다. 제품은 ▲수면 중 비침습적으로 뇌와 신경을 자극하는 미세 전기 자극기 ▲수면 환경 측정과 관리용 베이스스테이션 ▲사용자 치료 데이터를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전두엽 부위를 자극해 신경 활동을 조절함으로써 주의력, 집중력, 인지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감정 충동 조절, 수면의 질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ADHD 환자의 약 70~8
GC녹십자가 미국 내 혈액원을 인수하며 혈액제제 사업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한다. GC녹십자는 11일 공시를 통해 미국 ABO 홀딩스의 지분 전량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로 GC녹십자는 원료 확보부터 생산, 판매에 이르는 수직계열화를 완성하며, 혈액제제 사업의 확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ABO 홀딩스는 캘리포니아, 뉴저지, 유타 등 3개 지역에 총 6개의 혈액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텍사스주에 추가로 2개의 혈액원을 건설 중이다. 추가 혈액원은 2026년부터 가동을 시작하며, 총 8개의 혈액원이 운영될 예정이다. GC녹십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미국 혈액제제 시장에서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을 확보하며, 알리글로 사업 확대를 가
신테카바이오(226330)는 미국 보스턴 소재 나스닥 상장 바이오텍 회사와 약 10억 원 규모의 유효물질 발굴 공급계약(SOW)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기존 단일계약 MSA(Master Service Agreement)의 후속 조치로 신테카바이오는 총 3개의 유효물질 발굴을 진행하며 첫 번째 표적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고객사는 약 3조 원의 시가총액을 자랑하는 TPD(Targeted Protein Degradation) 전문 기업으로, 질병의 원인이 되는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신테카바이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타깃 단백질에 결합하는 리간드(워헤드)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아, 자체 AI 신약개발 플랫폼인 '딥매처(DeepMatcher)'를 활용
한국바이오협회는 12일 이슈브리핑을 통해 마이크 존슨 미국 하원의장이 11일(현지시간) 생물보안법안을 포함한 중국 관련 규제 법안을 연내 통과시키기 위해 새로운 입법 전략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날 8950억 달러 규모의 2025년 국방수권법(NDAA)이 상·하원을 통과했으나, 해당 법안에 포함되지 못한 중국 제재 조항을 별도로 추진하려는 시도로 보인다.국방수권법에는 중국 기반 기업 투자 제한과 생물보안법안을 포함한 다수의 규제 법안이 포함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종 협상 과정에서 배제되면서 별도의 입법 방안이 필요해졌다. 마이크 존슨 의장은 “국방수권법 협상에서 중국 경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조항에서 상
한국로슈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제66회 미국혈액학회 연례학술대회(ASH 2024)에서 자사의 림프종 치료제 컬럼비(성분명 글로피타맙), 룬수미오(성분명 모수네투주맙), 폴라이비(성분명 폴라투주맙)와 관련된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발표는 고정 투약 기간 종료 후 치료 효과 유지와 5년 장기 추적 데이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컬럼비는 재발성 또는 불응성(DLBCL) 환자를 대상으로 한 3년 추적 연구에서 완전 관해율(CR) 40%를 달성했다. 대부분의 환자가 투약 종료 후에도 2년 이상 관해를 유지했으며, 안전성 프로파일도 기존 데이터와 일치했다. 룬수미오는 소포성 림프종(R/R FL) 환자 대상
송석균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교수가 2025년도 대한정형외과학회 해외연수 장학금 프로그램의 수혜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대한정형외과학회가 해마다 수여하는 이 장학금은 최근 3년간의 논문 실적과 학회 발표, 학회 활동 및 기여도를 바탕으로 3명의 젊은 연구자를 선발해 혜택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장학금 수혜자들이 세계적인 연구 기관에서의 연수를 통해 학문적 역량을 강화하고, 정형외과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선정은 송석균 교수가 그동안 대한정형외과학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연구와 학문적 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의 국제적 경험을 통해 더욱 풍부한 연구 성과와 임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2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최근의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의료개혁 논의에 어려움이 있으나,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논의를 진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는 의료개혁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최근 비상계엄 사태 이후 의료개혁 특별위원회(의개특위)에 참여했던 대한병원협회 등 의료계 주요 단체는 계엄 포고령에서 언급된 ‘전공의 등 미복귀 의료인 처단’ 표현에 강력 반발하며 특위 참여를 중단했다. 이달 중 발표 예정이었던 비급여·실손보험 개선 방안 등 주요 의료정책의 향방도 불투명한 상황이다.박 차관은 올해 레지던트 1년 차 모집
서울에 전국 의사 인력의 28%를 보유하고 있는데 다, 병·의원 수도 타 지역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 집중 현상은 의료 인프라의 불균형을 보여주며, 특히 고령화와 의료 수요 증가가 뚜렷한 지역의 의료 사각지대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2일 발간한 '2023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에 따르면 국내 의사 인력의 약 28%가 서울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방과의 격차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다. 반면 전남, 경북, 강원 지역에서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각각 25.6%, 24.2% 23.7%에 달하지만, 의료 인프라는 턱없이 부
동성제약(002210)은 혈당 상승 방지 기능성을 인정받은 특허 쌀 ‘당박사 쌀’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크롬 효모를 함유한 무농약 프리미엄 쌀로, 약국 유통망과 건강 멘토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된다.‘당박사 쌀’은 프리미엄 특등미 삼광쌀에 △여주 열매 △호로파 △고교맥 △모링가 등 천연 식물 4종을 함유한 혼합 쌀로,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 크롬 효모는 포도당 이동을 도와 인슐린 작용을 강화하며,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중성지방을 감소시켜 심혈관 건강에도 기여한다. 동성제약은 제품에 대해 "일반 쌀에 비해 혈당 급상승을 걱정하지 않고 섭취할 수 있는 백미 대체재"라고 설명했다.동성제약에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지난 11일 오후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본푸드서비스(주)와 함께 ‘사랑나눔 김장더하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이번에 8회차(2022년 제외)를 맞은 김장 나눔 행사는 본푸드서비스(주)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됐다.병원 본관 지하 1층 직원식당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안성기 병원장, 화정석 진료부문 부원장, 정연우 사무국장을 비롯한 병원 임직원과 본푸드서비스(주) 직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경상국립대학교병원 임직원들의 사랑과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는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회장 옥명식)에 전달됐으며,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에서는 몸이 불편해 김장이 어려운 재
인하대병원이 최근 감염병 관리의 모범적인 운영으로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감염병관리시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인하대병원은 올해 평가에서 103점 만점에 102.4점을 기록하며 감염병 대응 체계와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특히 인하대병원은 정기적인 시설 점검(월 2회, 224항목)과 공조 TAB(Testing Adjusting Balancing)을 시행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여기에 연 4회 감염관리 위원회를 열어 조직 관리를 실시하고, 국가 지정 입원치료 병상의 효과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최근, ‘농인의 의료접근권 향상을 위한 의료수어 발전 필요성’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려대의료원 청담 고영캠퍼스에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수어 사용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농인의 의료기관 이용 시 겪는 문제를 해결하고 의료수어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농인, 수어통역사, 의료진, 수어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의료현장에서의 수어통역 활용 사례와 농인 환자가 병원 이용 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발표됐다. 안효현 고려대의료원 사회공헌사업실장과 전정주 고려대 안암병원 수어통역사는 안
송진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교수가 2025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최근 2024년도 제2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송진원 고려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를 의약학부 정회원으로 선정했다.송진원 교수는 바이러스학을 전공한 기초 의사과학자로 한타바이러스 분야 세계적인 대표 연구자로 손꼽힌다. 인체와 동물에서 유행하고 질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신종 한타바이러스 4종 및 남극에서의 신종 아데노바이러스 2종을 발견했으며,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을 이용한 한타바이러스 최신 진단법과 감시시스템을 개발했다. 송진원 교수는 현재까지 논문 170여 편을 발표했으며 지난 201
전립선비대증이란 나이가 든 남성에게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질환이다. 전립선비대증은 50대 남성의 약 50%, 70대 이상의 남성에게서는 80% 이상이 앓고 있고, 전립선비대증 발병률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며 점점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전립선비대증 증상으로는 소변을 보려고 해도 한참 뒤에 나오는 ‘지연뇨’, 소변 줄기가 가늘게 나오는 ‘세뇨’, 소변을 본 후에도 잔뇨가 남거나 다시 소변이 마려운 ‘빈뇨’ 등이 있다.전립선비대증은 특히 겨울철에 증상이 악화되기 쉬운데 이는 체온 저하에 따른 신경 자극, 감기약 복용 등에 따른 요로폐색, 땀 배출 감소에 따른 소변량 증가 등이 이유이다. 치료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HLB(028300)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종합ESG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은 2006년 지속가능경영대상을 시작으로 2007년 정부포상으로 승격된 이래 올해로 19회차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 종합ESG부문에는 총 21개사가 수상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엄격한 심사기준으로 2013년 이래 가장 적은 규모의 기업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HLB는 ▲저탄소경영에 기반한 재생에너지 사용확대 ▲안전보건·반부패경영 시스템 도입 ▲사회적 가치측정(SV)과 인권 리스크 관리를 위한 체계 구축 ▲설치의무가 없는 감사위원회를 비롯한 이사회 산하 위원회
날씨가 추워지면서 목에 부담을 호소하는 이가 많아지고 있다. 겨울철 목에 부담이 가는 자세는 목, 어깨의 통증과 함께 손의 저릿한 느낌을 동반한다. 만약 해당 증상이 지속된다면 ‘목디스크(경추추간판탈출증)’를 의심해봐야 한다.목디스크란 경추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조직인 추간판이 탈출하거나 파열하면서 신경을 누르며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스펀지처럼 말랑말랑한 디스크가 돌출되면 목이나 팔로 가는 신경을 압박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염증, 저림 증상 등이 발생하게 된다.심한 경우 손가락의 감각이 둔해져 글씨를 쓰는 것조차 불편하게 느낄 수 있다. 경직된 근육이 뇌로 향하는 혈관을 수축시켜 두통이 발생하기도 한
서동만 이대서울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가 지난달 26일 '심장 수술 그 이후' 서적을 출간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간된 '심장 수술 그 이후'에는 40여 년 동안 심장혈관흉부외과 의사로 약 7000건의 심장 수술을 집도하며 만난 환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책에서 서 교수는 대혈관 전위, 양대혈관 우심실 기시, 수정 대혈관 전위, 단심실, 활로 4징, 대동맥 궁 이상, 심방 중격 결손증 등 복잡 선천성 심장병 사례를 중심으로 환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얻은 의학적 교훈을 정리했다.서동만 교수는 "이 책은 단순한 의학적 기록이 아닌 복잡한 선천성 심장병으로 고통 받은 환자들의 애환과 희망을 기록한 따뜻한 책이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 4일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한 영양교육 프로그램 ‘나DO한끼’를 개발해 공개했다고 밝혔다.‘나DO한끼’는 1인 가구 청년의 균형잡힌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식단 구성법과 위생적인 식재료·주방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해당 프로그램은 영양 교육과 조리 실습이 포함된 형식으로 총 2회 시범 운영됐으며, 시범 운영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청년들이 참여했다.시범 운영 참가자는 “식재료 손질, 보관, 냉장고 청소 등 주방 위생관리에서 꼭 필요하지만 몰랐던 내용을 알게 되어 좋았다”라며,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렵게만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