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전신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는 반면 '다리 건강'에는 소홀한 경우가 많다. 특히 하지정맥류라는 질환은 이렇다 할 초기 증상이 없는 데다 무증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어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는데, 자칫 잘못하면 심각한 합병증까지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단순히 심미적 문제만 초래할 것 같지만 의외로 하지정맥류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다리 정맥 속 판막의 문제가 원인이 되어 다리 정맥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탓에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고 변형된다. 심지어 구불구불해지다 못해 피부 밖으로 돌출되는 증상, 혈전증으로도 이어져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보
날씨가 추워지면서 슬개골탈구로 인해 동물병원에 내원하는 강아지들이 많아졌다. 야외 산책을 나가는 빈도가 줄어들면서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졌기 때문이다. 만약 야외에서 생활을 하더라도 다른 계절에 비해 추운 날씨에 몸이 굳은 상태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슬개골이 탈구될 확률은 더 높아진다. 고양이도 예외는 아니다. 강아지에 비해 관절이 유연해 슬개골 탈구 발생 확률이 적을 뿐, 미끄러운 실내에서 생활하거나 높은 곳에서 점프하다가 슬개골 탈구가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다리가 짧은 품종묘나 뼈가 얇고 가벼운 소형견들은 더욱 조심할 필요가 있다.슬개골은 무릎 관절에 위치한 작은 뼈로 관절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고
질병관리청은 13일 질병관리청 국제회의실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방·대응 활동에 헌신한 유공자들이 참석하는 '2024년 국가기후변화 대응 건강분야 유공 표창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은 '온열·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4년신고된 온열질환자는 총 3704명(사망 34명)으로 전년(온열질환자 2818명, 사망 32명) 대비 3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23-’24절기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총 400명(사망 12명)으로, 전년(한랭질환자 447명, 사망 12명) 대비 환자는 10.5% 감소했고, 사망자는 동일했다.국가기후변화 대응 건강분야 유공 표창은 기후변화에 대한 건강피해 예방
종양에서 분비되는 DNA를 이용해 암 전이와 재발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한상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교수와 데이빗 라이든코넬 의대 교수 연구팀은 세포밖 소포체에 DNA가 담기는 원리를 규명하고, 이 DNA가 인체 조직에서 면역 반응을 일으켜 암 재발과 전이를 예방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네이처 캔서(Nature Cancer, IF 23.5)’에 게재됐다. 세포는 기능 유지와 신호 전달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작은 막성 소포체 또는 입자를 분비하는데, 이를 세포밖 소포체라 한다. 세포막 소포체와 입자에는 DNA, miRNA, mRNA 그리고 단백질을 포함한 다양한 생분자 물질이 포함되며, 이들이 표적 세
박혜영 인천힘찬종합병원 바른성장클리닉 이사장이 오는 14일 방송되는 TV조선 ‘키든타임2’에서 농구선수를 꿈 꾸지만 키가 작아 걱정이 많은 이란성 쌍둥이 형제의 키 성장 지연의 원인을 살펴보고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밝혔다.초등학교 6학년 서의찬, 서인찬 쌍둥이 형제는 유소년 농구선수로 활동 중인데 또래에 비해, 특히 농구부 내에서 키가 작아 훈련이나 경기를 할 때 힘들어 했다. 더구나 초등학교 6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2차 성징이 나타나지 않아 부모의 걱정이 컸다.현재 이란성 쌍둥이 형제 서의찬 군의 키는 147cm, 서인찬 군은 143cm로, 또래의 평균 키인 154cm보다 작은 초등학교 4, 5학년 평균 키와 비슷했다. 또, 변
셀트리온(068270)은 지난 12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현금과 주식의 동시 배당을 결정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배당은 역대 최대 규모로, 주주들에게 실질적인 환원을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다.셀트리온은 보통주 1주당 750원의 현금과 0.05주의 주식을 배당하기로 했다. 현금 배당 총액은 약 1537억 원이며, 배당 주식은 약 1025만 주에 달한다. 배당 기준은 발행 주식 총수 2억 1700만 주 중 자기주식 1204만 주를 제외한 약 2억 503만 주를 기준으로 산정됐다.이번 배당은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지급될 예정이며, 배당 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셀트리온은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7000억 원
매서운 겨울 추위가 이어지면서 어깨나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실제 기온이 낮아지면 관절에서 윤활유 역할을 하는 관절액이 굳고 혈액순환에도 지장을 줘 어깨나 무릎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흔히 어깨가 아프면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을 먼저 의심한다. 나이 오십 즈음에 나타난다는 오십견이 어깨 질환 중에서도 가장 익숙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 어깨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의 상당수는 ‘회전근개 파열’ 환자다. 이상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회전근개 파열은 노화와 퇴행성 변화 등 노령층에서 많이 생기는 질환이지만, 최근 30~40대 청장년층에서 어깨의
무신사는 국가 간 경계를 넘어 신진 브랜드를 지원하는 인큐베이터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자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무신사는 ‘무신사 미츠 도쿄 뉴 웨이브(MUSINSA (MEETS) TOKYO NEW WAVE)’를 주제로 브랜드 협업 프로젝트를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에서 공개한다. 이와 연계한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도 서울과 일본 도쿄에서 진행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잠재력을 지닌 해외의 신진 브랜드를 더 많은 글로벌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무신사가 보유한 상품 기획 및 마케팅 역량과 플랫폼을 활용해 이들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취지다.무신사가 한국 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좋은병원들은 지난 10일 오후 6시,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2층에서 ‘2024 좋은병원들 진료부 송년회’가 성대히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갑진년(甲辰年)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25년을 준비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진료부 구성원 간의 화합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이번 행사는 1부 공식행사와 2부 화합의 장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1부는 정주섭 좋은강안병원 혈액종양내과 센터장의 특별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2024년을 돌아보는 스페셜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한 해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구자성 은성의료재단 이
무신사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가 공식 입점했다.무신사 관계자는 "파타고니아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브랜드 철학을 중심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 브랜드다"라며 "젊은 세대 중심으로 윤리적인 소비 트렌드가 지속해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파타고니아가 국내에서 가장 많은 2030 회원을 보유한 무신사 입점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무신사에서는 그동안 스포츠 아웃도어 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신칠라 스냅티, 클래식 레트로 자켓, 피츠 로이 다운 자켓 등 파타고니아의 주요 라인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라고 말했다.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소재로 제작된 ‘
병원동행서비스 ㈜엠디에스코트는 지난 9일 대장항문전문 대항병원(원장 이두석) 및 8월 25일 안산 외과전문병원 한사랑병원(원장 이천환)과 ‘메디컬 에스코트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MOU체결을 통해 대항병원과 한사랑병원을 방문하는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엠디에스코트 메디컬 에스코트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엠디에스코트는 의료진이 만든 병원동행서비스로 보호자 동행이 필요한 환자의 진료, 검사와 시술 및 수술, 수면내시경 동행 및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투석, 재활치료 등 정기적으로 병원 동행이 필요한 환자, 입·퇴원, 전원 시 동행 등 혼자서 병원진료가 어려운 환자들에게 맞춤서비스를 제
국내 연구진이 유방암 환자 중 2cm 이하의 종양 크기라면 액와부 수술 생략을 고려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장희 이대목동병원 외과 교수는 '유방보존 치료를 받는 폐경 후 ER 양성/HER2 음성 유방암 환자의 액와부 수술 생략(Omission of axillary surgery in cN0, postmenopausal ER-positive/HER2-negative breast cancer patients undergoing breast-conserving treatment)' 연구 결과를 외과분야 국제전문학술지인 Gland Surgery에 최근 발표했다고 밝혔다.액와부 림프절 곽청술(axillary lymph node dissection)은 유방암과 같은 편 액와부(겨드랑이) 림프절 구획을 절제하는 수술로 감시 림프절 생검(sentinel lymph node bio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일(목) 2024년 ‘마음안심버스’ 사업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성과보고회에는 마음안심버스 사업에 참여한 읍·면 행정복지센터, 세종시 공공임대주택 관리사무소, 세종시설관리공단 등 12개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모여 2024년 사업 결과 공유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또 2025년에는 마음안심버스 정기운행 집중 운영, 정신건강 연계 체계 구축, 홍보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 정신건강 검진과 상담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추진된 찾아가는 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개원 125주년을 맞아 캄보디아 환아에게 무료 수술을 지원하며 희망을 선물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동산의료원의 오랜 역사와 의료 선교 정신을 바탕으로,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국가에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수술 지원을 받게 된 환아는 지난해 11월에 출생한 툰 티파데이싸리붓다(THOURN THIPADEISARIPUTA)로, 선천성 요도하열로 인해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수술은 하지용 비뇨의학과 교수의 주도로 12일에 진행됐으며, 환아는 오는 19일에 퇴원을 거쳐, 23일까지 외래 진료로 최종 경과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이번 무료 수술은 계명대 동산의
강원대학교병원은 춘천 세종호텔에서 2024년도 하반기 강원권역 공공보건의료 원외 대표협의체를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및 지역책임의료기관,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강원특별자치도재활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안전한출산인프라구축사업단,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권역외상센터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간호사회 등 다양한 기관이 참석했다.이날 회의는 환자중심 원케어센터 플랫폼 확장 성과, 2025년 강원권 필수보건의료 기초조사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강원권 필수보건의료의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남우동 강원대병원 병원장은 “이번
부산대병원은 지난 11일 본관 1층 성산홀에서 종근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함께하는 2024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 ‘오페라&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투병 중인 환자와 가족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병원 직원들에게는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12시부터 1시까지 약 1시간 동안 펼쳐졌다. 투병중인 환자와 가족, 내원객, 병원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음악으로 채워진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이날 공연은 김보람 서울경제 TV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카르디오 팝페라그룹, 정하은 소프라노, 이승환 바리톤, 박은미 뮤지컬 배우가 참여해 수준 높은 무
연세건우병원은 지난달 30일 전북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제2회 전북 족부족관절 심포지엄’에서 족저근막염 수술 치료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그간 의료진들은 족저근막 구조의 복잡성과 술기의 난도 등의 이유로 수술보다는 비수술 치료를 선호해왔다. 그러나 비수술적 접근만으로는 불구하고 통증과 기능장애가 지속되는 경우가 많아 일부 환자들은 고통을 호소해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박의현 연세건우병원 병원장은 난치성 족저근막염 환자에게 수술적 접근을 적용한 뒤 의미 있는 예후 개선을 이뤄낸 사례를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뼈(종골)와 발바닥 근막 사이에 발생하는 퇴행성·염증성 변화로, 아침
고신대복음병원과 학교법인 고려학원은 故 성산 장기려 박사 소천 29주기를 맞아 12일 오전 8시 20분 1동 3층 예배실에서 추모예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예배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총회장 정태진 목사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 유연수 목사, 손광호 고려학원 이사, 이정기 고신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1부 예배에서 고신총회장 정태진 목사는 ‘삶의 자취가 아름다우려면’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닮고자 평생 노력했던 장박사님을 우리 복음병원 후대 의료인들이 닮기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故 장기려 박사는 신실한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1951년 영도 천막 무료진료소 시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12일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세종 1호로 지정된 지역새싹지킴이병원인 연세나무 정신건강의학과의원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아동보호위원회 서정호 부위원장, 김현진 연세나무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오정섭 세종시청 아동청소년과 과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021년 4월부터 2024년 2월 1일까지 지역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운영했으며 2024년 2월 5일 광역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지역의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특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아동학대 사례가 의심되는 피해 아동의 조기 발견 및 신고, 응급
체외충격파 전문 기업 에이치엔티메디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외충격파쇄석기(ESWL) '유로스톤(UROSTONE)'이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신제품 유로스톤은 요로결석 치료를 위한 체외충격파쇄석기로, EM(전자마그네틱) 방식을 채택한 의료기기다. 10방향(5축) 동작이 가능한 전동 테이블과 호흡 연동 충격파 발생 장치, 초음파 가이드암, 디지털 방식의 FPD(Flat Panel Detector) 등 신기술을 적용했다.에이치엔티메디칼은 2004년 설립된 체외충격파 전문 의료기기 제조사로, 체외충격파 관련 7건의 특허를 보유하며 기술 국산화에 앞장서왔다. EH타입과 EM타입 충격파치료기(ESWT), AI(인공지능) 기반 충격파쇄석기를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