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오는 4월 29일(월)까지‘2024년 제1차 제한적 의료기술’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제한적 의료기술 평가제도’는 대체 치료법이 없는 질환이나 희귀질환 및 말기 또는 중증 상태의 만성질환자 등에게 치료 기회를 확대하고, 일정 기간 동안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연구를 통해 유망한 의료기술을 임상에 조기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연구 결과를 수집·분석하여 의료기술에 대한 임상 근거 창출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제한적 의료기술로 선정된 기술은 최대 3년간 비급여 진료가 가능하며, 임상도입의 시급성, 대체가능성, 희귀질환 또는 중증질환 등을 고려하여 국고지원비(연구
녹내장은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과 함께 대표적인 3대 실명질환 중 하나로, 안압이 올라가 눈 안의 시신경이 눌리며 손상되고 자칫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는 질환이다. 따라서 조기 발견 및 치료와 적극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녹내장은 안압 상승 혹은 혈액 순환 장애 등으로 인해 시신경이 손상돼 시야 결손 및 시력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눈 안에는 방수라는 액체가 가득 차 있는데, 방수는 섬유주라는 부분으로 빠져나가 순환한다. 이 때 홍채 및 각막 유착에 의해 섬유주 부분이 막혀 안압이 올라 발생하는 녹내장을 폐쇄각 녹내장이라고 한다. 반면, 섬유주가 닫히지 않았는데도 어떠한 원인에 의해 안압이 올라가는 경우를 개방각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는 당뇨 관리법이 혈당 조절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이승훈) 신경과 박상일 교수가 최근 국제학술지 ‘Obesity Review’(IF 8.9)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총 47개국 7만 명이 참여한 10개의 대규모 연구를 종합 분석한 결과, ICT를 활용해 당뇨를 관리했을 때 혈당 수치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에서 ICT 활용의 예로는 모바일 앱과 원격 진료를 비롯한 전자데이터를 사용해 의사가 혈당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는 방법 등이 포함됐다. 정보통신 기술이 발달하며 당뇨 관리에 이를 접목하는 다양한 방식이 개발되고 있는데, 이번 연구의 목적은 이러한 방법들이 효과적인지
2024 중국발전포럼에 글로벌제약사 최고경영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고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가 밝혔다.3월 24일-25일간 베이징에서 ‘중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개최된 2024 중국발전포럼(China Development Forum 2024)의 프로그램으로 24일 오후 2시부터 'Big Health' 촉진을 위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바이엘, BMS, GSK, 노바티스, 화이자, 다케다 등의 CEO들이 포럼에 참석해 중국에 대한 회사의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하고 중국의 의료산업 발전에 대한 조언을 발표했다.포럼에 참석한 화이자, 노바티스, BMS 최고경영자들은 중국 의약품 시장에 대한 찬사와 더불어 지적재
환자들이 “의정 갈등 사이에 환자들이 더 이상 피해 보지 않도록 해달라”고 목소리를 모았다.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29일 입장문을 내고 이 같이 호소했다.연합회는 이들은 “우리가 바라는 것은 단 하나, 환자들이 더 이상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해달라는 것”이라고 밝히며 환자들의 사례들도 공개했다.“아버지가 항암치료를 못 받고 연기되어서 돌아가실 거 같다” “예후가 좋지 않아 전원하여 입원 항암치료를 하려 했으나 대기가 두 달 이상이라고 하여 지연됐다” 는 등의 애타는 사정들이 소개됐다.“의료계와 정부 양쪽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에서, 환자 입장에서는 어느 쪽의 주장도 완전히 찬성하거나 완전히 반대할 수
성장통은 성장기 아동에서 기질적 이상 없이 발생하는 하지 통증으로, 주로 낮보다는 저녁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에 자녀가 밤마다 다리 통증을 호소할 경우 성장통이라고 생각하고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보호자가 많다.미국 건강포털 웹엠디(WebMD)는 이러한 통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성장통 외의 다른 질환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보도했다.성장통은 성장기 어린이 5명 중 2명 꼴로 경험하게 된다. 주로 3~12세 사이에 발생하며, 허벅지, 종아리, 무릎 뒤쪽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미네소타 주 로체스터의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 소아과 조교수인 제이슨 옴므(Jason Homme) 박사는 “아이들이 상당히
최근 높은 시청률로 인기몰이 중인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는 퀸즈 백화점의 주인이자 재벌 3세인 주인공 홍해인(김지원 분)이 뇌종양으로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환자로 그려진다. 뇌종양을 앓는다는 사실이 더 어색할 만큼, 언제나처럼 도도하고 당당한 모습의 홍해인은 언제부턴가 부쩍 순간순간 기억이 끊기는 일이 반복되며 새로운 치료법을 제안한 독일의 암센터를 찾는다.이처럼 영화나 드라마 속 ‘뇌종양’은 치료가 어렵고 두려운 질병으로 그려지는 게 보통이다. 시한부 선고가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암울한 결론이나 이별을 암시하며 극적 긴장감을 더하는 주요 소재로 사용된다.윤완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제의료사업 프로젝트에 대한 심층‧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2024년 상반기 GHKOL 국제의료사업 심화컨설팅 사업(이하 심화컨설팅)」에 참여할 기관을 오는 4월 17일(수)까지 모집한다고 공고했다.심화컨설팅은 일반컨설팅의 지원 한계를 벗어나,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 준비 및 유치사업의 애로사항 등에 대하여 심층적이고 종합적인 컨설팅으로 진행된다.심화컨설팅 지원대상은 △의료 해외진출을 준비하고 있거나 旣 해외 진출한 의료기관 또는 연관산업체 또는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진행 중인 의료기관 또는 연관산업체로 선정될 경우 최대 12백만원의 컨설팅이 제공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8일부터 의 비전과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 네이밍과 브랜드 이미지(Brand Identity, BI)을 공모한다고 밝혔다.는 미국의 보건의료 R&D 혁신 기구인 ARPA-H(Advanced Research Project Agency for Health) 모델을 참고하여 한국의 보건의료 난제 해결을 위해 2024년부터 시작된 보건복지부의 플래그십 대형 프로젝트로, 프로젝트관리자(Project Manager, 이하 PM)가 난제를 정의하고 연구테마의 발굴 및 과제기획·선정·평가·관리를 한다. 진흥원은 혁신적인 보건의료 R&D 연구체계 확립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담 조직(추진단)을 지난 3월 1일자로 신설하였으며 선 경 추진단장님과 PM을 뒷받침할 인력 구성 등 본격적인
대한의사협회 임현택 회장 당선자가 국제노동기구(ILO)의 개입 답변을 공개하면 정부가 전공의들에게 내린 ‘사직금지명령’을 헌법소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정부가 책임있는 태도를 보이지 못할 경우 의사들에게 이기적 프레임을 씌우는 ‘나쁜 정치인’에 대한 낙선 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안상훈·김윤 비례대표 후보를 겨냥하고 선거에 영향력을 발휘하겠다는 뜻이라 파장이 예상된다.임현택 당선자는 29일 오전 용산 대한의사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이 같이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향후 의협 운영 및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싼 의·정갈등 등 현안에 대한 당선자 입장 등이 발표됐다. 임 당선자는 당초 의사 총
사랑스러운 반려견이 두발로 총총 뛰며 무언가 요구하면 거절하기가 쉽지 않다. 귀엽다는 이유로 자주 간식 보상을 주다 보면 이런 행동이 잦아지는데 이때 반드시 주의해야 할 질환이 있다. 바로 강아지 정형외과 질환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슬개골 탈구’이다.슬개골은 반려동물의 보행을 돕는 아몬드 모양의 뼈다. 주변 근육과 십자인대에 의해 고정되어 있고 상하로 움직이며 관절 운동을 보조한다. 이러한 슬개골이 내측 또는 외측으로 빠지는 것을 슬개골탈구라 한다. 슬개골탈구는 증상이 겉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보호자가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다리를 절뚝거리며 걷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이 외에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모든 연령대에서 원하는 목표이지만, 나이가 들수록 관리는 더 까다로워지기 때문에 더 가치를 가진다. 그러나 젊었을 때처럼 칼로리가 효과적으로 소모되지 않을 수 있어도 여전히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일반적으로 연령에 상관없이 체중 감량 방법은 모두 비슷하게 적용된다. 먹거나 마시는 것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태워야 한다. 또한, 야채, 과일, 통곡물, 생선, 콩, 저지방 또는 무지방 유제품을 적정량 섭취하고 고기와 가금류는 기름기가 적은 살코기를 섭취하도록 한다. 영양가가 거의 없고 고열량인 즉석식품, 패스트푸드 등의 섭취를 제한하고, 유행하는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결과가 지속적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난 27일(수) 전임상 분야 신규 연구자를 대상으로 2024년 제1분기 실험동물운영위원회(이하 ‘IACUC’)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매년 분기별 IACUC 워크숍 개최를 통해 전임상 분야 신규 연구자에게 필수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실험동물의 사용관리 ▲미생물모니터링 ▲LMO 안전관리 ▲승인 후 점검 ▲동물실험과 알레르기 등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연구자 40여명이 참가했다.양진영 이사장은“신규 연구자들의 열의를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 제공을 통해 동물실험의 윤리성을 고취하고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친환경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조리실 전용 공기살균청정기 ‘동성 에이제로(A-ZERO)’가 대한체육회 이천 장애인 선수촌에 지난 22일 설치됐다.동성제약이 선보이는 공기살균청정기 ‘동성 에이제로(A-ZERO)’는 조리실 1급 발암물질 ‘조리흄’ 저감기술이 적용된 주방 공기 전용 특허 시스템이다.동성제약 환경사업부 담당자는 “동성 에이제로는 조리 종사자뿐만 아니라 급식실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객들에게 필요한 공기살균청정 시스템이다."라며 “이천장애인선수촌을 시작으로 향후 다른 선수촌으로 설치를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동성 에이제로는 오는 4월, 서울시 주관 하에 이
피플바이오 자회사인 파마코바이오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DDN-A-0101(개발코드명)'의 임상1상 시험계획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득했다고 29일 밝혔다.DDN-A-0101은 기존의 치료제들과 달리 뇌에 직접 작용하는 저분자 물질과 장뇌축(gut-brain-axis)을 통해 뇌에 작용하는 활성다당이 함께 시너지효과를 내는 새로운 형태의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비임상 시험에서 알츠하이머병의 바이오마커인 '아밀로이드 베타'의 전파(Propagation)를 제한하는 동시에 타우 단백질의 과인산화 및 신경염증 등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고, 장내미생물 균총의 개선 효과도 보였다.이번 임상은 건강한 성인 및 고령 남성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장승기)는 ‘바이오 Core Facility 구축사업’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기술이전 촉진을 위한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바이오 Core Facility 구축사업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유망 바이오벤처 육성사업으로 참여기업에 연구장비·시설·입주공간 등 인프라와 R&D 자금, 운영·사업화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본 행사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울아산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화의대부속목동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등 6개 사업 총괄기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13개 참여기업의 대표자 및 11개 벤처캐피털(VC)사 소속 투자전문가 등이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28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이하 대한상의·포브스 사회공헌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사회책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로 15회를 맞은 대한상의·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은 각 분야의 전문성과 연계해 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모범 기업, 기관 및 단체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대한상공회의소와 포브스코리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있다.올림푸스한국은 내시경, 복강경 등 암 진단 및 치료 설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다양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전세환)는 C5 보체 억제제 솔리리스주 (성분명:에쿨리주맙)가 4월 1일부터 ‘항아쿠아포린-4(AQP-4) 항체 양성인 시신경 척수염 범주질환(NMOSD, Neuromyelitis Optica Spectrum Disorder)의 치료’ 적응증으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29일 밝혔다.시신경 척수염 범주질환은 중추신경계에 염증이 발생하는 희귀질환으로, 근력 약화, 배뇨 문제부터 실명, 운동 장애, 하반신 마비 등 중증 증상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이다. 한 번의 재발로도 심각한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재발이 반복될수록 실명과 하반신 마비 등의 영구적인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여성에서 유병률이 보다 높으며, 30대부터 유병
엔비피헬스케어(대표 이창규)는 ‘L. plantarum LC27과 B. longum LC67의 프로바이오틱스 복합물(NVP-1702)’의 알코올성 간손상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하고,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의 개별인정형 심사가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NVP-1702’는 건강한 한국인의 장에서 분리한 ‘Bifidobacterium longum LC67’과 김치에서 분리한 ‘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LC27’ 프로바이오틱스 복합물로 지난해 ‘비알콜성 간손상으로부터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개별인정형을 취득한 후 ‘바이크롬 간 유산균 NVP-1702’ 제품으로 출시된 바 있다.일반적으로 알코올 섭취는 간손상의 주요 위험 요소며, 알코올성 간질환(ALD)은 만
많은 이들에게 익숙한 고혈압과 달리 폐동맥고혈압은 낯설다. 폐동맥고혈압은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대에 발병할 수 있고 자칫 잘못하면 조기 사망을 초래할 정도로 무서운 질환이다. 그러나 그 위험성에 비해 인지도가 턱없이 낮고 진단이 어려워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꽤 많은 편이다.페동맥고혈압은 연령 관계없이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신생아 폐동맥고혈압은 적절한 시기를 놓치면 급속도로 악화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단, 성인과 달리 빠른 진단, 적극적인 치료를 진행한다면 아이가 성장하며 완치를 기대해 볼 수 있다.신생아 폐동맥고혈압의 치료 목표는 적정 정도 산소 유지, 우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