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외상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입니다. 바보처럼 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생각하지 마세요.”화제의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 주인공이 극 중 대립하던 캐릭터의 딸을 살린 뒤 한 대사이다. 드라마는 파격적 서사와 판타지적 요소가 강하지만 기본적으로 현실을 기반으로 한다. 극중 대사처럼 교통사고나 추락 등의 이유로 누구라도 중증외상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방심해서는 안 된다.현실에서도 “중증외상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고 만약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골든타임 내 병원으로 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바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의학 자문을 담당한 김태윤 이대서울병원 중환자외과 교수의 당부
어깨는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는 관절 중 하나로 활동 범위가 넓기에 다양한 질환들이 많이 생긴다. 그러나 목디스크와 공통된 증상으로 헷갈리는 환자들도 적지 않다. 만약 휴식을 위해 누워있는 자세나 밤에 통증이 강해진다면 어깨 질환 중 하나인 ‘회전근개파열’을 의심해야 한다.회전근개는 어깨 관절을 움직이게 하고 동적인 안정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동시에 어깨통증의 원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질환이다. 부분파열 시 방치할 경우 전층파열로 진행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염증 치료는 매우 중요하다. 이 때 염증을 줄여 통증을 완화한 후 어깨 주변 근육 강화 운동과 스트레칭을 병행하면 추가적인 손상을 방지할 수 있
남택근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팀의 ‘고위험 전립선암 환자에서 연령군에 따른 세기조절 방사선치료 결과의 비교’에 관한 연구논문이 세계적 권위를 가진 유럽방사선종양학회지(Radiotherapy and Oncology, IF:4.9) 2025년 4월호에 발표됐다고 밝혔다. 책임저자인 남택근 교수는 김용협, 정재욱 교수(공동 제1저자)와 화순전남대병원에서 고위험 전립선암으로 진단돼 근치적 목적의 세기조절 방사선치료를 받은 56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성향점수분석(propensity score analysis)을 이용해 75세 미만군과 이상군 간 여러 변수의 균형을 맞춘 후 종양치유율과 합병증 발생률, 종양특이 생존률 등에서 서로 차이가 없음을 규명했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이 지난 11일(화) 고려대학교의료원 고영캠퍼스에서 미래의료리더십포럼 최고위과정 제2기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입학식에는 윤석준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장, 안형진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부원장, 김철중·양성일 미래의료리더십포럼 공동대표, 이민우 미래의료리더십포럼 부대표, 강도태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특임교수 등 주요 인사들과 최고위과정 멤버 총 35명이 참석했다.제2기 미래의료리더십포럼 최고위과정은 총 15주간 진행되며 인공지능(AI)과 의료기술을 보건의료 정책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비전을 공유하는 장이다. 이번 과정은 혁신적 사고와 전략적 리더십을 갖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마이진을 응원하는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마이진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420만 원을 달성한 가수 마이진은 지난 8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 '블루밍'의 서울 공연을 공연장을 꽉 채운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 마이진의 '블루밍'은 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병원장 고동현 신부가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참여자는 불법 도박 근절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게 된다. 국제성모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인천지부 최규삼 지부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고동현 병원장은 “단순한 호기심으로 시작한 불법 도박이 중독으로 이어져 경제적 피해뿐만 아니라 자라
자생한방병원이 지난 12일 재생의료 바이오 소재 전문기업인 ㈜제노큐어와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 PolyDeoxyRiboNucleotide)성분 약침 연구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이진호 자생한방병원 병원장, 오보경 제노큐어 대표이사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PDRN은 연어나 송어의 생식세포에서 인체와 유사한 유전자를 추출해 만든 물질이다. 비스테로이드성 성분임에도 손상된 조직의 세포 재생을 촉진하는 효과가 뛰어나 활용 범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피부미용뿐만 아니라 재생의학계에서도 주목하
50대 전후의 중년남성에서 전립선비대증으로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존 수술법의 부작용과 후유증을 해소한 새로운 치료법의 효과가 입증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최세영 중앙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지난 7~8일, 대한전립선학회에서 주최한 국제 심포지엄(2025 KPS Annual Prostate International Meeting)에서 ‘전립선비대증 치료에서 리줌(Rezum)의 개선 효과’에 대한 연구 초록(What Improvements Does Rezum Bring to BPH Management? A Network Meta-analysis and Comparison of Water Vapor Therapy and Conduction Ablation Techniques)’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최세영 교수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서 ‘전립선비대증 치
한림대학교의료원이 산하 4개 병원을 아우르는 ‘의료원 통합 디지털 병리 시스템(Digital Pathology)’을 구축하고 지난 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디지털 병리는 기존 현미경으로 직접 관찰하던 환자의 조직·세포 슬라이드를 고해상도 스캐너를 통해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 모니터로 판독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번에 한림대의료원이 도입한 디지털 병리 시스템은 슬라이드 스캐너, 이미지 관리 시스템(IMS), AI(인공지능)기반 형태계측 검사 소프트웨어 등을 포함한 플랫폼으로 구성돼 있다.한림대의료원은 의료원 차원의 디지털 병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앞으로 산하 4개 병원(한림대성심병원·한림대강남성심병원·한림대춘천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은 세계적으로 신장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신장 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 콩팥의 날’이다. 올해는 신장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하고 있다. 콩팥(신장)은 몸의 필터 공장으로 우리 몸의 노폐물을 제거해 주고 체내 수분과 염분의 양, 전해질 및 산과 염기의 균형을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한다. 콩팥이 장기간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만성콩팥병(만성신부전)으로 진행되는데, 병 자체도 위험하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각종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콩팥의 기능이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감소하면 만성콩팥병으로 진단한다. 국내
일본에서 원인 불명의 질환을 앓는 신생아의 유전자 정보(게놈)를 분석해 질병의 원인을 규명하는 연구가 확산되고 있다. 13일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게이오대학을 비롯한 전국 134개 의료기관이 이 연구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신생아 467명을 조사한 결과, 약 절반 이상이 원인을 밝혀냈다. 이 가운데 절반은 치료와 임상적 대응에 직접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무로우치 토시키 오카야마대학교 소아신경과 교수는 닛케이신문을 통해 “신생아에 발병하는 유전 질환의 진단은 매우 어렵다”고 설명한다.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에 입원하는 신생아 중 약 10%가 유전 질환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
분당제생병원이 지난 12일 롯데백화점 분당점과 임직원 및 고객의 건강증진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직원과 고객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공동의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협력방안과 상호지원 대한 약속을 했다.김현우 롯데백화점 분당점 점장은 “가까운 곳에 훌륭한 병원이 있어 기쁘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기업과 의료기관이 상생해 서로가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나화엽 분당제생병원 병원장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시너지를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발전에 힘쓰는 경기 동남부
인천나은병원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특히, 서구 유일 1주기부터 4회 연속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 하며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와 환자안전을 제공하는 의료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의료기관 인증은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KOIHA)이 시행하는 국가 공인 인증 제도로,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표로 운영 체계와 실제 이행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의료기관에 한해 4년간 유효한 인증마크가 부여된다.이번 인증평가는 지난 1월 7일부터 나흘간 진행됐으며,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에서 환자 안전
흡연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시도하지만 성공하기 어려운 금연, 그 이유가 단순한 의지력 부족이 아니라 유전자에 숨어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2일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박재민 의정부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이지원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홍경원 테라젠헬스 본부장 공동연구팀은 한국인 남성 4364명의 유전자 정보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밝혔다.연구팀은 질병관리청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데이터를 활용해 연구대상자를 비흡연자 1326명, 과거 흡연자 1684명, 현재 흡연자 1354명으로 분류했다.이어 니코틴 대사 관련 12개 유전자에서 총 1644개 단일염기다형성을 분석해 유전자 변이와 금연 성공률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이현우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김동현 영상의학과 교수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폐 기능 저하 속도를 늦추는 중요한 요인을 밝혀냈다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숨을 들이마시는 속도(이하 흡기유량:FIFmax)’가 증가한 환자는 폐 기능 감소 속도가 더 완만하며, 중증 악화 발생률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COPD(만성폐쇄성폐질환)는 기도가 좁아지고 폐가 탄력을 잃어 숨 쉬기가 어려워지는 병이다. 주된 증상으로는 오래 지속되는 기침, 가래, 숨참이 있고, 주요 원인으로는 흡연, 대기오염, 과거의 폐감염 등이 있다. 질병이 심해지면 증상이 갑자기 악화될 수 있고, 폐 기능이 점점 나빠져 생활
지난 11일 화요일,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사랑의 국수 나눔’ 행사에 양주시 에스엘서울병원이 함께했다고 밝혔다. 회천 3동에서 꾸준히 진행되는 ‘사랑의 국수 나눔’은 노인, 저소득층 등 양주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주민들은 누구든지 따뜻한 점심을 무료로 제공해 드리는 행사로, 2004년부터 매주 수요일 진행됐지만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잠정 중단된 상황이었다. 그러나 지난 1월 ‘희망양주’ 단체 발대식을 기점으로 부활해 매달 둘째, 넷째 주 화요일에 다시 행사를 시작하게 됐으며, 회천3동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다양한 사회단체가 모여 양주시 지역 발전과 사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12일 오후 3시 병원 2층 을지홀에서 환자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환자안전지킴이는 병원 내 환자안전문화 조성 및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선도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들로, 간호, 진료 지원, 행정부서 직원 총 29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안전한 병원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환자 및 교직원과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이 강원대 어린이병원 홍보대사 김현수 테너와 함께하는“안녕, 봄”쓰리 테너 콘서트를 12일 암노인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김현수 테너는 JTBC “팬텀싱어”제1회 우승팀“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로, 뮤지컬 “삼총사”, “클림트”, 조수미 콘서트 “In Love”협연 등 다양한 음악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현수 테너는 2023년 12월 강원대 어린이병원 홍보대사로 위촉돼 환아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전하고 있다.봄을 맞이해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김용호, 안세권 테너가 함께해 더욱 풍성한 공연이 펼쳐졌다.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의 엔딩곡 “처음 본 순간”으로 아이들의 호응을 이끌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12일 오후 1시부터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상반기 고객행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고객행복위원회는 내원객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병원 발전 및 고객만족경영을 추구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부터 운영되고 있다.고객행복위원회 외부위원으로는 장선호 세종특별자치시 의사회장, 장영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장, 김수영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장, 남궁영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황희자 충남간호사회장 등 5명이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외부위원들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발전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한양대학교병원은 이번달 1일자로 감염내과, 신장내과, 심장내과, 신경과, 심장혈관흉부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등 내·외과 분야에 총 10명의 전임 교수를 새롭게 임용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임용된 교수진은 각 전문 분야에서 풍부한 연구 및 임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첨단 의료기술과 최신 치료법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박세윤 감염내과 교수는 감염병 및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 전문가로 감염질환, 불명열, 항생제내성균 등 감염성 질환 치료에 주력하고 있다. 병원 내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와 항생제 및 감염관리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