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9일 발표한 ‘2023년(제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첫 평가임에도 불구하고, 상계백병원은 전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전체 평균(67.6점), 종합병원 평균(86.8점), 상급종합병원 평균(98점)을 뛰어넘는 뛰어난 성과를 냈다.이번 평가는 CT, MRI, PET 검사 등 영상검사의 방사선 피폭과 조영제 부작용 위험을 줄이고, 검사 질을 높이기 위해 처음 도입됐다. 2023년 7~9월 의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시행된 검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평가지표는 조영제 사용 전 환자평가, MRI 검사 전 환자평가, 피폭저감화 프로그램 적용 여부, 핵의학 전문의 PET
한양대학교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소속 정선아 사회복지사가 지난 11일 새벽, 마포대교에서 자살을 시도한 한 시민을 신속히 구조해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친구와 함께 지나가던 중 자살 시도자를 발견한 정 사회복지사는 즉시 달려가 난간 위에서 몸을 붙잡아 끌어내며 구조에 성공했다.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약 10분간 시도자의 재시도를 온몸으로 막아내며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정선아 사회복지사는 “갑자기 시도자가 난간 위에 올라서는 순간, 본능적으로 막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직업적 경험이 자연스레 행동하게 만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한양대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는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24시간 응급대응 체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23년 1차 영상검사 적정성평가에서 94.6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CT, MRI, PET 검사에 대한 환자평가 실시율, 피폭 저감 프로그램 적용, 전문의 판독률 등 총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전국 169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영상검사는 방사선 사용이 늘면서 환자 안전과 검사 질 관리가 중요해짐에 따라 2017년부터 관리가 시작됐고, 2023년부터 본격 시행됐다.권계철 원장은 “방사선 피폭과 조영제 부작용 위험을 낮추고 영상검사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제대 일산백병원은 AI 기반 신의료기술을 대거 도입하며 첨단 스마트 병원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병원은 하드웨어뿐 아니라 AI 진단 지원 시스템으로 진료 정확도와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응급의료센터에서는 AI가 CT 영상을 분석해 뇌출혈과 심장 질환 가능성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영상의학과 전문의 판독 전에 위험 신호를 전송한다. 병동에서는 환자 생체신호를 AI가 분석해 심정지 위험을 조기에 포착해 의료진의 신속 대응을 돕는다.주요 도입 기술로는 심정지 예측 ‘딥카스’, 뇌출혈 진단 보조 ‘에이뷰 뉴로캐드’, 혈류 평가 ‘하트메디플러스’, 심전도 분석 ‘ECG 버디’ 등이 있다. 모두 보
정용규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간담췌외과 교수팀이 담낭절제 로봇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다빈치 SP’ 로봇수술 200례를 달성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지난 3월 첫 도입 후 5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로봇수술센터의 빠른 성장과 안정적 운영을 보여준다.해운대백병원은 2020년 다빈치 Xi 도입 후, 2025년 3월 ‘다빈치 SP’를 추가해 맞춤형 로봇수술을 확대했다. 두 대의 장비 운영으로 전체 로봇수술 건수는 약 74% 늘었다.‘다빈치 SP’는 2.5cm 단일 절개창으로 수술하며, 540도 회전하는 로봇팔에 3개의 수술기구와 고화질 3D 카메라가 장착돼 좁고 깊은 부위도 정밀하게 다룰 수 있다. 절개가 작아 감염과 흉터 위험을 줄이고 회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렴 및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폐렴 적정성 평가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성인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 599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지표는 산소포화도 검사,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 객담 배양검사,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8시간 이내 적절한 항생제 투여율 등이다.국제성모병원은 종합점수 99.8점으로 전국 평균(82.9점)을 크게 웃돌며 6회 연속 1등급을 유지했다.약제급여 평가에서도 급성 상·하기도 감염 시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사용률, 처방당 약품목 수 등 4개 항목에서 모두 1등급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이 부산시가 발표한 ‘2024 외국인 환자 유치 상위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신대복음병원,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등 지역 주요 상급종합병원과 함께 종합병원급 10개 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외국인 진료 서비스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좋은강안병원은 영어·러시아어 통역 코디네이터 배치, 외국인 전담 진료창구 운영, 다국어 안내 체계 마련 등 외국인 진료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또한, 7월 29일 몽골 도르노고비 종합병원에 원격진료센터를 개소하며,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부산의료기술 교류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의료 교류를 확대한다. 이를 위해 서우영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이 보건복지부의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남병원은 서울 서남권 대표 공공병원으로서 필수의료 역량과 지역 내 진료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은 지역 종합병원의 진료 범위와 책임성을 확대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정비하기 위한 정책이다. 복지부는 전문가와 현장 의견을 다각도로 반영해 이번 사업을 수립했다.서남병원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역 내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과 응급상황에 대해 ‘완결형 진료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응급 진료 강화에 집중해 지역 주민이 멀리 상급병원을 찾지 않더라도 적절한 치
중앙대학교병원이 올해 초 4세대 단일공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SP(Da Vinci Single Port)’를 추가 도입하고, 기존 다빈치 Xi와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가며 로봇수술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로봇수술센터(센터장 장인호)는 지난 4월 14일 이은주 산부인과 교수팀이 첫 단일공 로봇수술을 시행한 이후, 7월 17일에는 최세영 비뇨의학과 교수가 SP 장비로 전립선암 수술을 진행하며 95일 만에 100례를 달성했다. 전체 로봇수술은 지난 28일 기준 3535건에 이른다.센터는 2011년 다빈치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비뇨의학과·산부인과·외과·심장혈관흉부외과 등 총 23명의 숙련된 전문의들이 협진 체계로 수술을 시행해왔다. 올
윤주희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진료부원장이 최근 인도에서 열린 ‘제3회 Asia Executive Summit’에 한국 대표로 참석해 의료 경영 전략을 공유하고, 현지 의료진에 로봇수술 술기를 전수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인튜이티브서지컬이 주관하는 국제 행사로, 한국·일본·중국·대만·인도 등 아시아 각국의 의료기관 경영진과 헬스케어 전문가들이 모여 로봇수술 중심의 병원 운영과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윤 교수는 성빈센트병원의 로봇수술 도입 과정과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조직의 공감대 형성과 보직자의 리더십이 신기술 정착에 핵심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의료 경영의 리더십과 미래 전략’을
창원힘찬병원이 지난 25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수해복구에 직접 나섰다고 밝혔다.직원 20여 명이 단성면 지리산청소년수련원 인근에서 산사태로 훼손된 산길을 정비하고, 토사 제거와 돌 옮기기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창원힘찬병원은 지난 6월 산청군 농업인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했으나, 이번에는 예정됐던 농촌 왕진버스 지원이 수해로 취소돼 복구 현장 봉사로 방향을 전환했다.박상희 간호차장은 “예상치 못한 수해로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직접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복구 인력이 부족한 현장에 힘을 보태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창원힘찬병원은 앞으로도 농촌 의료봉사와 저소득층 수술
중앙대학교병원이 병원 전 부서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성과를 담은 ‘2025 ESG 경영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병원 차원의 ESG 실천 내용을 수록해, 의료기관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체계적인 노력을 보여준다.병원은 2024년 ‘지속·실천 가능한 ESG 경영으로 미래 의료를 선도한다’는 비전을 수립하고, 이후 부서별 ESG 목표와 지표를 설정해 실행해왔다.환경 부문에서는 에너지 효율 개선과 폐기물 감축을 중심으로 활동을 전개했다.의료폐기물과 일반폐기물을 구분 배출하고, 에너지·폐기물 데이터를 월별로 공시했다. 그 결과, 의료폐기물 배출량은 시행 전 대비 평균 26
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 25일 본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 후반기 정년퇴임식’을 열고, 정년을 맞은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형중 병원장, 이항락 부원장을 비롯한 병원 보직자 및 교직원 110여 명이 참석해 퇴임자들을 격려했다.윤호주 의무부총장은 “병원의 발전과 변화의 시간 속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준 덕분에 지금의 성장이 가능했다”며 “여러분의 발자취는 후배들에게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형중 병원장도 “정년을 맞이한 모든 분들의 헌신이 병원을 오늘의 모습으로 이끌었다”며 “앞으로의 새로운 삶도 건강하고 평안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가 지난 17일 로봇수술 누적 30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단일 진료과 기준, 병원 내 첫 기록이라는 설명이다.비뇨의학과는 2007년 7월 첫 로봇수술을 시작한 이후, 2019년 1000례, 2023년 2000례를 기록하며 수술 건수를 꾸준히 늘려왔다.주요 수술 분야는 방광암, 전립선암, 신장암 등으로, 고난도 수술도 로봇을 활용해 시행하고 있다. 일부 수술은 로봇을 통한 전 과정 집도로 이뤄지고 있으며, 관련 술기 발전과 연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현재는 여성 비뇨기 기능재건, 신장결석 치료 등 다양한 질환에 로봇수술이 적용되고 있다. 또, 일부 의료진은 국제 학회 및 교육 기관과의 협력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
바른세상병원은 제대혈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 시술 10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카티스템 시술은 무릎 연골 손상 부위에 미세한 구멍을 낸 뒤 줄기세포 치료제를 도포해 연골 재생을 유도하는 방법이다. 특히 O다리 내측 관절염 환자에게 시행하는 근위경골절골술과 함께 하면 통증 완화와 연골 재생 효과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 치료는 2012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 허가를 받은 국내 최초 줄기세포 치료제로, 꾸준히 임상 적용돼 왔다. 바른세상병원은 해당 치료를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시술 건수를 늘려왔다.정구황 관절센터장 원장은 “10년 이상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연골 재생 효과를 확인했다”며 “무릎
이대목동병원이 국내 의료기관 중 처음으로 최신 MRI 장비 ‘마그네톰 시마 엑스(MAGNETOM Cima.X)’를 도입해 다음달 11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이 장비는 기존 모델 대비 3배 이상 향상된 경사자장과 그래디언트 시스템을 탑재해 뇌, 척추, 근골격계, 복부 등 다양한 부위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얇은 단면 촬영으로 미세혈관까지 선명하게 확인 가능하다.바이오매트릭스 센서로 환자의 호흡 패턴을 실시간 감지해 검사 효율을 높이고, 움직임 보정 기능 덕분에 중환자나 신생아도 진정제 없이 안정적인 검사가 가능하다.김은희 영상의학과 교수는 “이 장비 덕분에 미세한 뇌 신경 구조까지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호텔카리스와 임직원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국제성모병원은 호텔카리스 임직원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호텔 내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호텔카리스는 병원 교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숙박 등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고동현 병원장은 “이번 협약이 건강한 일터 조성과 지역사회 상생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대학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협약식에는 국제성모병원 고동현 병원장, 김혜윤 대외진료협력센터장, 호텔카리스 백하은 대표
심승혁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7월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2017년 12월 첫 로봇수술을 시작한 이래 달성한 기록이다.자궁내막암, 자궁경부암과 같은 부인암 분야의 가임력 보존, 난소종양, 자궁근종 등의 수술을 주로 시행하고 있으며 이외의 부인과 질환에서도 진료와 수술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심승혁 교수는 “환자 한 분, 한 분을 위한 최선의 수술을 고민해 온 시간이 모여 1000례 라는 숫자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앞으로도 로봇수술의 장점을 살려 더 안전하고 정밀한 수술을 통해 환자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건국대병원은 2017년 다빈치 Xi 시스템을
인하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을 기록하며 6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해 정맥 항생제를 3일 이상 투여받은 성인 환자 10명 이상을 진료한 전국 59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주요 평가지표는 산소포화도 검사,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 객담 배양검사 처방,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5개 항목이다.이택 병원장은 “폐렴은 고령층에서 치명률이 높은 질환으로, 인구 고령화 시대에 중요한 보건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고령 환자의 건강을 위해 진료 체계
부산 온병원이 여름철을 맞아 간호간병 인력 100명을 공개 채용한다는 소식이다.온병원은 간호간병통합병동을 현재 382병상에서 123병상 늘린 505병상으로 확대하고, 이에 따라 간호사 50명, 간호조무사 30명, 병동 도우미 20명을 수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개인 간병인 없이 병원 전문 인력이 팀을 이뤄 24시간 간호와 간병을 제공하는 제도다. 간호사는 치료와 처치를, 간호조무사는 기본 돌봄을, 도우미는 이동과 위생 관리를 맡는다.이번 채용은 병동 근무 경력 1년 이상인 경력직 대상이며, 연령 제한은 없다. 3교대 근무가 원칙이며, 서류 접수는 오는 다음달 31일까지 수시로 받는다.주연희 온병원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