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더울 것”이라며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러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인체의 체온 조절에 부담을 줘 무더위로 인한 급성 건강 문제인 온열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고 있다. 온열질환은 과도한 열 노출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질환군으로, 대표적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이 포함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온열질환(질병코드 T67)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2만7248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2022년 1만5638명 대비 약 74% 증가한 수치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지난 3일 ‘제3기 호스피스 예비전문가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병원이 운영하는 권역별호스피스센터 주관으로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7회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교육은 실제 사례 중심의 참여형 방식으로 이뤄져, 말기 환자 돌봄에 필요한 실질적인 이해와 역량 강화를 도왔다. 총 19명의 수강생이 수료했다.호스피스·완화의료는 단순한 치료를 넘어, 말기 환자와 가족이 겪는 신체적·심리적·사회적·영적 고통을 다각도로 돌보는 전인적 케어를 지향한다. 이를 위해 의료진뿐 아니라 성직자, 치료사 등 다양한 직군의 협업이 중요하지만, 비
헬스인뉴스(하이뉴스) 아카데미가 병원 홍보마케팅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인 ‘병원 홍보마케팅 전문가 과정’을 오는 26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여의도에서 소수 정예(약 20명)로 진행되며, 의료기관 관계자와 마케팅 실무자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디지털 전환과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 변화에 대응해 병원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은 병원 특화 전략부터 위기관리, 온라인 평판관리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전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강사진은 병원 홍보 및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20년 이상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보도자료 작성부터 SEO 최적화, 카드뉴스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의 삶의 질이 중요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국내 노인의 삶의 질 만족도는 OECD 38개국 중 36위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김정하·이혜준 중앙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65세 이상 노인 6060명을 대상으로 운동 유형(유산소, 근력, 걷기)과 운동 강도, 비만 여부에 따른 삶의 질(EQ-5D)을 분석했다고 밝혔다.연구 결과,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은 삶의 질과 유의미한 관계가 없었으나, 주당 150분 이상 걷기운동을 하는 노인은 걷기운동을 하지 않는 노인보다 삶의 질 점수가 1.71배 높았다.특히 비만 노인의 경우, 적절한 걷기운동을 하는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삶의 질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신경외과, 외과, 신경과 등 7개 진료과에서 전문의 10명을 새로 영입하고 진료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합류한 의료진은 신경외과·외과·신경과·치과·소화기내과 각 1명, 영상의학과 2명, 마취통증의학과 3명으로 구성됐다.허원 신경외과 교수는 급성 뇌졸중과 뇌혈관질환 치료 전문가로, 1500건 이상의 신경중재 시술과 500건 이상의 미세현미경 수술을 집도했다. 아랍에미리트 보건예방부 인증 고위 전문의 출신으로, UAE 급성 뇌졸중 네트워크 구축을 주도했다. 허 교수는 중증 뇌질환 진료를 담당한다.이재임 외과 교수는 대장암 분야 권위자로, 서울성모병원과 의정부성모병원에서 대장암 수술 2000
한림대학교의료원과 스마트도시협회가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스마트도시협회 회의실에서 ‘스마트병원과 도시 연계 모델’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림대의료원이 보유한 의료서비스 로봇 및 AI 운영 노하우를 도시 공간 설계에 반영하는 첫 시도로, 양 기관은 로봇 친화형 건축물 인증 체계 개발과 스마트병원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 설계 가이드라인 고도화를 추진한다.한림대의료원은 국내 의료기관 중 가장 많은 77대의 의료서비스 로봇을 운영하며, 6만 건 이상의 로봇 운행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 데이터는 로봇과 사람, 업무 동선 간 상호작용을 분석한 중요한 자산이다.또한, 한림대의료원은 서울, 안양
안동구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안전관리팀장이 산업재해 예방 유공자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안 팀장은 2022년 7월부터 안전관리팀장을 맡아, 병원 내 산업재해 예방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왔다.특히 찾아가는 안전교육, 공사 전 사전 위험성 평가, 정기 순회 점검, 노사 합동 점검 등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추진하며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했다.또한 직원 제안제도와 아차사고 신고제 운영, 근골격계 질환 예방 보호구 지급, 금연 등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병원 내 안전 문화 확산에 힘썼다.도급직원 안전관리 강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KOSHA-MS 인증 유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신경외과 뇌종양분과가 누적 뇌종양 수술 12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4년 본관 증축과 신경외과 집중치료실 개소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뤄낸 결과다. 특히 2024년 한 해에만 200건 이상 수술을 시행하며, 고대의료원 3개 병원 중 개두술 부문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현재 고대안산병원은 상주 전문의를 통해 성인뿐 아니라 소아 환자의 다양한 뇌종양 질환을 진단·치료하고 있다. 내시경 기반 최소침습 수술과 정위적 방사선 수술 등 최신 치료법을 활용해 절개를 최소화하고 환자 맞춤형 치료를 강화하고 있다.뇌종양센터장 김상대 교수는 “앞으로도 수술 및 진료 역량을 높여 지역사회
원자력병원은 지난 2일, 환자와 내원객의 안전한 승강기 이용을 위해 전국 병원 최초로 ‘지능형 승강기 안전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AI 영상 분석과 IoT 센서를 기반으로 승강기 내 쓰러짐, 폭행, 화재 등 이상 상황을 실시간 감지하고 병원 상황실과 모바일 기기로 즉시 알림을 전송한다. 음성 감지 기능과 양방향 영상 통화도 지원돼, 위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또한 구조 유도 및 위치 전송 기능까지 갖춰 응급 환자나 노약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현재 본관과 외래 등 주요 승강기 5개소에 설치됐으며, 향후 전 승강기로 확대 예정이다.김동호 병원장은 “AI 기반 플랫폼 도입으로 병
전립선 비대증 환자 증가와 함께, 비수술적·저부담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지용 프라우드비뇨기과 원장이 유로리프트(UroLift) 및 리줌(Rezum) 시술 누적 8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두 시술 모두 성기능 보존과 빠른 회복을 목표로 하며, 미국 FDA 및 유럽 CE 인증을 받은 안전한 치료법이다.유로리프트는 전립선 조직을 물리적으로 당겨 요도를 넓히는 방식으로, 절개 없이 국소마취로 진행된다. 시술 시간은 15분 이내, 출혈과 합병증 위험이 낮고 성기능도 유지할 수 있어 고령자에게도 적합하다.리줌 시술은 고온의 수증기로 전립선 비대 조직만 선택적으로 제거한다. 주변 조직 손상이 거의 없고, 통증과 출혈이 적으며,
서울대병원 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간호부가 ‘CPR 프로젝트(Culture = Praise × Respect)’를 시작하며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칭찬과 존중을 곱한 값이 바로 건강한 문화라는 의미를 담고, 간호사 만족도 향상과 이직률 감소를 목표로 한다. 2025년 상반기부터 장기적으로 추진 중이다.칭찬 영역에서는 무례 예방 교육을 전 직원 대상으로 3회 진행하고, ‘업의 의미’ 특강 등 자긍심 고취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신입 간호사에게 실무 필수품과 기념품을 담은 ‘그로잉 키트’를 제공하며, 코로나 시기 입사자들을 위한 격려 행사도 준비 중이다.존중 기반 수평 소통도 활발하다. 간호부서장과 직원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갤러리는 이옥희 작가 개인전 ‘풍경으로부터’를 연다고 밝혔다.이옥희 작가는 홍익대 동양화 전공 후 백석예술대 영상디자인과와 홍익대 문화예술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교류전’, ‘너와 함께 걷는 가을’ 등 다양한 전시에 참여하며 감성과 스토리텔링이 담긴 작품을 선보여왔다.이번 전시에서는 빠르게 흐르는 일상 속에서 멈춰서 바라보는 순간을 포착한다. 작가는 “멈춰라, 그리고 보라, 이 찬란한 하루를”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여행지 사진 위에 감성을 더한 펜담채화 작품을 통해 고요함과 여백을 선사한다.펜담채화는 펜으로 그린 섬세한 선 위에 수채, 아크릴, 잉크를 겹쳐
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이 최근 대한병원협회 산하 강원도병원회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돼, 지난 1일부터 2027년 6월까지 임기를 맡는다고 밝혔다.강원도병원회는 지역 의료기관 간 협력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협의체로, 이번 회장 선출을 계기로 도내 병원 간 상생과 공동 발전을 강화할 계획이다.유 원장은 서울아산병원 대장암센터장과 암병원장 등을 역임하며 대장암과 염증성 장 질환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다. 2022년 강릉아산병원장으로 부임한 이후에는 지역 내 1·2차 병원 간 진료 협력 체계를 확대하고, 다학제 진료와 원스톱 암 치료 체계를 강화해 지역 중증 질환 치료 수준 향상에 힘써왔다.유 병원장은 “의미 있는 자리를
연세사랑병원이 지난 1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은 ‘헌혈자의 날’을 맞아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병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꾸준한 헌혈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정성훈 대표원장은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지난달 26일 강원도 내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We路(위로)캠페인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2004년 시작된 이 캠페인은 연 4회 이상 정기적으로 이어져 지역 혈액 수급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교직원과 환자 등 47명이 참여해 총 1만6480cc의 혈액을 모았다. 모인 혈액은 수혈 환자 치료와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 예비 혈액으로 활용된다.이재준 병원장은 “누적 참가자 83명, 누적 헌혈량 2만9360cc로 많은 분이 헌혈에 동참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춘천성심병원은 ‘희망의 등대로(路) 위로(We路)’ 슬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주사실을 기존 94병상에서 143병상으로 확장하고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으로 환자 대기시간이 줄고, 쾌적한 진료 환경과 간호사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병원에 따르면 리모델링 후 기존 주사실은 ‘제1주사실’로 명명되고, 낮병동 전용 침상도 일반 주사환자에게 개방돼 병상 회전율이 높아졌다. 또한 항암 치료 환자를 위한 ‘제2주사실’을 신설해 집중 치료가 가능해졌다. 간편주사실은 3층으로 이전해 공간과 인력 운영의 효율을 강화했다.스마트 키오스크 접수 시스템 도입으로 환자는 대기 시간을 줄이고 대기 순서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아졌다. 환자 감시장치와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오는 3일부터 13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열리는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 13년째 의료 지원을 이어간다고 2일 밝혔다.병원은 폐막식이 열리는 7월 11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 의료진과 구급차를 배치해, 많은 인파 속 응급 상황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올해 영화제는 41개국 217편의 영화를 상영하며, 배우 이병헌 특별전도 마련돼 개막식, 무대 인사, 메가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문종호 병원장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메디컬 파트너로 13년간 함께하며 시민과 관객의 건강을 지켜왔다”며 “올해도 안전하고 성공적인 영화제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순천향대 부천
분당제생병원이 보건복지부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종합병원이 지역사회 내 응급의료를 포함한 다양한 의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필수 의료 기능을 지원하는 제도다. 전국 175개 종합병원이 지정됐다.분당제생병원은 급성기병원 인증,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 350개 이상의 수술·시술 가능 등 지정 기준을 모두 충족해 이번에 선정됐다.1998년 개원한 분당제생병원은 27년간 경기 남동부 지역의 거점병원으로 자리 잡아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S등급, 응급의료기관평가 A등급, 국가건강검진 최우수기관 선정 등 다양한 의료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포괄 2차 종합병원’으로 지정돼, 지역 중증·응급의료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지역 기반의 응급·필수의료 역량을 갖춘 병원을 선정해 공공성을 높이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포괄 2차 종합병원은 급성기병원 인증과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 350개 이상 수술·시술 항목 보유 등 여러 요건을 충족한 병원에 한해 지정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700여 개 항목의 수술·시술 역량을 갖추는 등 모든 기준을 상회하며 이번에 선정됐다.김상일 병원장은 “이번 지정은 모든 진료 부서가 협력해 중증·응급 대응 체계를 강화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이
무더운 여름에도 등산을 포기할 수 없는 이들을 위해 건강하고 쾌적한 산행법을 소개한다. 여름철 등산은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탈수나 일사병 위험이 크므로 미리 대비하는 게 중요하다.등산 중 땀으로 손실되는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기 위해 이온음료나 전해질 파우더를 챙겨 마시는 것이 좋다. 물만 마시면 체내 염분 농도가 떨어질 수 있는데, 전해질이 포함된 음료는 균형 유지에 도움을 준다. 무리한 산행은 열사병과 같은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니, 중간중간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쿨링 넥밴드 같은 쿨링 아이템을 활용해 체온을 식히는 것도 추천한다. 쿨링 넥밴드는 목 주변의 주요 혈관과 림프절 부위를 시원하게 해 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