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다음달 2일부터 최신 고정밀 방사선 치료기 ‘트루빔(TrueBeam)’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트루빔은 미국 배리안 메디컬시스템즈가 개발한 첨단 선형가속기로, 폐암, 간암, 전립선암, 뇌종양 등 다양한 암종에 대해 고정밀 방사선 치료가 가능하다.이번 도입으로 여의도성모병원은 영상유도방사선치료(IGRT), 체부정위방사선치료(SBRT), 표면유도치료 등 고도화된 치료 기술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환자의 몸에 마커를 그리지 않고도 정밀한 치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편의성과 치료 정확도를 함께 높였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기존 장비보다 짧은 시간 안에 고용량 방사선 조사가 가능해 환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최근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항공기 및 터미널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항 내 응급의료체계 강화, 재난상황 신속 대응, 공항 종사자 보건 향상, 공항 구급대원 대상 전문 의료 교육, 합동 봉사활동 추진 등 실질적인 협력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특히 국제성모병원은 다양한 임상사례 기반 교육 및 자문 등을 통해 인천공항의 응급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제성모병원을 ‘공항 비상계획 상의 의료지원 협력병원’으로 지정했으
잠은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다. 그러나 스트레스, 과도한 심리적 자극, 불규칙한 생활 패턴 등으로 인해 쉽게 잠들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부지기수다. 아울러 자다가 자주 깨는 사례, 아침에 기상할 때 피로감이 가시지 않는 사례 등도 부지기수다. 이러한 증상이 반복될 경우 일상생활 속 리듬 자체가 무너지고 삶의 질 역시 급격히 떨어지기 마련이다. 이러한 증상을 흔히 불면증이라고 부른다.이종우 숨수면클리닉 원장은 "불면증은 잠을 못 이루는 문제를 넘어 정신적·신체적 건강 전반에 걸쳐 악영향을 미치는 수면장애 증상이다"라고 말했다. 불면증은 양상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나뉜다. 급성 불면증은 대개 스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은 지난 23일 류마티스병원 1층 로비에서 ‘제27주년 개원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태환 류마티스병원장, 이항락 한양대학교병원 부원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90여 명이 참석했다.김태환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본원은 개원 이래 국내 첫 류마티질환 전문병원으로 진료와 연구 및 교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난치성 류마티스질환 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실천, 인재가치, 혁신역량, 세계화’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맞춤의료와 류마티스질환 극복이라는 목표를 통해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 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과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참여 기관은 보도자료와 SNS 등을 통해 캠페인 참여 사실을 알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릴레이 방식으로 캠페인을 이어간다.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조용익 부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최보현 부천원미경찰서장과 김현중 유한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문종호 병원장은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
경희대학교병원은 지난달 30일,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와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진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추적관리 등 사후관리 체계 구축, 상담·검사·진료의 신속한 연계 지원, 외상 후 스트레스 및 자살 예방을 위한 교육지원, 정신건강 관련 진료 및 분석을 포함한 전문 연구 추진 등이며 기간은 협약일로부터 당해 연도까지다.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진단 및 상담 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별도 진료시간을 추가로 편성해 운영되며,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강원섭, 백명재, 이아라, 이상민 교수)이 참여한다. 오주형 경희대학교병원장은 “
권용순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환자들과의 진심 어린 교감을 담은 산문집 『오늘 자궁 맑음』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책에는 여성의 삶과 희망을 지켜온 권 교수의 의료적 여정과 철학, 그리고 환자들과 나눈 소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권 교수는 자궁을 단지 출산의 수단이 아닌 여성의 삶 그 자체로 바라보며, 자궁선근증 치료에 있어 자궁을 적출하지 않고 보존하는 수술법을 독자적으로 개발해왔다. 2008년부터 시행된 이 수술법은 기존의 자궁적출술 중심 치료에서 벗어나 여성의 자궁을 기능적으로 회복시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그동안 권 교수는 자궁 보존 수술을 받은 환자들 중 100여 명 이상이 이후 임신과 출
힘찬병원의 조사에 따르면 무릎 인공관절 수술 환자의 평균 연령이 18년 사이 약 6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힘찬병원 관절의학연구소가 2006년 8월2007년 8월과 2024년 4월2025년 4월의 1년간 수술 환자를 비교한 결과, 평균 연령은 65.3세에서 71.5세로 증가했다.이번 변화는 고령화, 수명 연장에 따른 적극적인 치료 추세, 로봇 수술기술의 발전 등 복합적 요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남창현 힘찬병원 관절클리닉 의무원장은 “고령 환자가 늘면서 인공관절 수술은 부작용을 줄이고 정확도를 높여 관절의 수명을 늘리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로봇 수술의 활용이 확대되며 수술 안전성과 효율이 향상됐다. 조사에 따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 16일 본관 주차장에서 ‘2025 노사 공동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김형수 병원장, 이승대 행정부원장, 윤금선 간호부장 등 주요 보직자와 노동조합 김형철 지부장, 백혜성 수석부지부장 등 노조 관계자가 참석했다.최근 지속적인 헌혈자 수 감소와 혈액 수급 불균형으로 안정적인 혈액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림대성심병원 노사는 이러한 혈액 부족 문제 해결과 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공동 캠페인을 기획했다.행사는 병원 본관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헌혈버스에서 진행됐다. 약 30여 명의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의
대한결핵협회는 지난 24일 ㈜아크, 마이허브와 함께 천태종 구인사에서 65세 이상 노인과 사찰 종사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과 안저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검진에는 협회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동식 검진차량 3대를 활용해 흉부 X-선 결핵검진과 시력 저하 예방을 위한 안저검사가 병행됐다. 특히, ㈜아크와 마이허브가 보유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신속한 결과 통보와 효율적인 검진이 이뤄졌다.상월원각대조사 열반 51주기 열반대제가 진행된 이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흉부 X-선 검진만 890여 명, 안저검사 22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현장 반응은 뜨거웠다. 협회 강원 및 충청북도지부도 검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는 지난 23일 함께하는사랑밭과 아동 화상예방 교육과 화상환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하트브릿지(Heart Bridge)’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동 화상사고 예방과 화상환자의 심리적 회복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약 60만 명의 화상환자가 발생하며, 특히 만 5세 이하 아동의 화상 발생률이 인구 100명당 2.34명으로 가장 높다. 얇은 피부와 느린 반응속도로 아동은 화상에 취약하며, 평생 신체적·정서적 후유증을 겪을 수 있어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4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수원, 청주, 고양 지역 어린이집을 중심으
황만기 황만기키본한의원 대표원장이 지난 25일, 정형외과 분야의 한의학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골절·골다공증 비수술 한약 치료 원데이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골절 및 골다공증의 비수술적 치료를 주제로, 특히 소아청소년의 골절과 성장판 손상에 대한 한의학적 접근을 집중적으로 다뤘다.자전거, 킥보드, 스포츠 활동, 낙상 등으로 인한 골절은 소아청소년에게서 흔히 발생한다. 어린이는 뼈가 가늘고 유연해 작은 충격에도 손상되기 쉬우며, 통증이 경미하거나 외형상 뚜렷한 변화가 없으면 단순 타박상으로 오인되기 쉽다.성장기 골절의 핵심은 ‘성장판’이다. 이 부위가 손상되면 성장이 멈추거나, 팔·다리의 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26일 병원 대강당에서 ‘글로벌 연구중심병원 도약 선포식’을 개최하고, 보건복지부 제1기 인증 연구중심병원으로서의 비전과 전략을 공식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선포식은 병원이 진료와 연구를 융합해 글로벌 헬스케어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하는 자리로, 교직원 및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윤승규 병원장은 “오랜 시간 축적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창의적 융합기술의학을 실현하고, 국민 건강과 보건의료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완욱 연구부원장은 병원의 네 가지 핵심 전략—연구사업화 거버넌스 확립, 지속 가능한 R&D 체계 구축, 개방형 플랫폼 고도화, 글로벌 선도 연구 통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 24일, 의정부캠퍼스 운동장에서 교직원과 가족 500여 명이 참여한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병원 개원 이후 처음 열린 교직원 단합 행사로, ‘을지가족은 하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인화와 단결을 다졌다. 참가자들은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계주, 축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쟁과 응원을 펼치며 봄날의 활력을 나눴다.특히 2인3각, 신발 던지기 등 가족 단위 종목도 마련돼 교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병원 측은 참가자 전원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가족 동반자에게는 경품을 증정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송현 병원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교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다음달 2일 오후 4시 병원 중강당에서 일반인 대상 ‘당신의 위는 건강하십니까? 헬리코박터균, 제대로 알고 관리하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사단법인 헬리코박터 마이크로바이옴 연구회와 함께 진행한다. 연구회는 위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예방 실천을 위해 매년 6월 첫째 주 수요일을 '위 건강의 날'로 지정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연사로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장을 역임하고 있는 윤영훈 교수가 나선다. ‘당신의 위는 건강하십니까’를 주제로 헬리코박터균을 제대로 관리하고 예방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윤영훈 교수는 제균요법, 무엇이 중요한가,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이 지난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K-Bio Star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한국뇌연구원(KBRI)과의 협력 아래 진행되며, 총 36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확보했다. 계명의대는 DGIST 의생명공학전공과 함께 디지털 기반의 융합 교육·연구 플랫폼을 구축하고, 차세대 디지털 융합형 의(사)과학자로 육성하기 위한 교육-연구 연계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사업의 핵심은 엑소전자장기(뇌) [Exo-Electro Orgran(Brain)] 기술을 기반으로 한 최첨단 의생명과학 교육을 통해 융합 의료 기술 분야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암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제19회 암성통증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암성통증의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를 알리고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앙호스피스센터의 주관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암성통증은 암 진단 후 발생하는 모든 통증으로 암환자의 80% 이상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국제성모병원 호스피스팀은 호스피스병동 입원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을 대상으로 암성통증 교육 및 소개, 암성통증 OX퀴즈, 교육 홍보자료 배포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호스피스팀 관계자는 “암성통증은 참고 견뎌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거나, 약물 치료가 더 힘들다고 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26일, 임산부와 예비 임신부를 위한 전문 상담 기관인 ‘한국마더세이프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산부인과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센터장 한정열 교수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한국마더세이프센터는 북미·유럽의 기형유발물질 정보센터와 같은 국제 기준에 기반해 임산부 약물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 2010년부터 운영 중인 약물상담 콜센터를 통해 매년 2만 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하며, 고위험군 임산부는 병원 내 ‘마더세이프상담 클리닉’에서 대면 상담도 받을 수 있다.또한, 2017년부터 서울시 예비 임신부 지원사업으로 운영한 ‘예비 임신 상담’ 서비스도 ‘프리미엄 임신 전 셀프
GC녹십자의료재단(이하 GC Labs)은 KOICA ‘우즈베키스탄 질병부담경감을 위한 감염병대응체계 강화사업’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국립위생역학복지공중보건위원회(SEWPHC) 국가표준실험실 관리자급 인사 8명을 초청해 연수를 진행하고, 양 기관 간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우즈베키스탄 감염병 대응 체계 강화를 목표로 하며, GC Labs는 고려대 컨소시엄과 협력해 국가정도관리센터 설립, 숙련도시험 스킴 개발, 국제 표준 인증 프로그램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연수단은 KTR, 경희의료원 등 국내 주요 보건의료기관을 방문하며 ISO/IEC 17043 국제인증 준비 교육을 받았다.지난 19일 열린 환영식과 MOU 체결식에서 양 기관은
화순전남대학교병이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조직 내 갈등을 예방하기 위한 소통역량 강화 교육을 전 직원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병원 미래의료혁신센터 대강당에서 총무과 안전관리팀 주관으로 열렸으며,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안전한 대화법’을 중심으로 실천적인 강의가 이뤄졌다.정찬영 총무팀장은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제도 바로 알기’ 강의를 통해 관련 법률과 판례를 설명하고,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강민정 보건관리자이자 감정코칭전문가는 인간관계 심리이론을 바탕으로 갈등을 줄이고 관계를 회복하는 실용적 소통 전략을 제시했다.강 강사는 “소통은 조직을 지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