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베스티안재단산하 (재)베스티안병원 문덕주 병원장은 정형외과 김민구 진료과장(정형외과 전문의)를 연사로 하는 ‘베스티안병원 정형외과 세미나’를 11월 28일 베스티안병원 7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베스티안병원은 11월 28일(화) 오전 11시에 ‘무릎통증, 허리통증’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베스티안병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상 연령층은 젊은 연령층 및 중장년층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정형외과 김민구 과장은 정형외과 전문의로서, 전북대학교 의학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미국 정형외과학회(AAOS)에서 골절 및 인공관절 교육, Sandiego shoulder I...
대한의사협회 만성질환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박근태‧염호기)는 11월 18일 대한의사협회 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만성질환관리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한의사협회 만성질환관리위원회,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난 8월 제16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개선방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본사업 시행과 관련한 자유로운 논의가 이뤄졌다.박근태 의협 만성질환관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일차 의료기관에서 만성질환 환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시범사업 추진 전과 비교해 보면 만성질환 환자의 건강이 ...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미국 최대 이커머스 업체인 아마존의 한국 지사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Amazon Global Selling Korea)와 오는 12월 4일(월) ‘국내 건강기능식품 아마존 미국·일본 입점 안내 세미나’를 온라인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건기식협회 회원사의 해외 수출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속적으로 건기식에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는 미국과 일본 시장의 플랫폼 입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다.연사로는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Amazon Global Selling Korea)가 참석하여 ▲미국 건기식 트렌드 분석 및 수출 전략 ▲아마존 재팬 소개 및 일본 건기식 트렌드 및 수출...
서울대병원 신경과 정기영 교수가 국제하지불안증후군연구회 아시아 이사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11월부터 2027년 10월까지 4년이다.국제하지불안증후군연구회(International Restless Legs Syndrome Study Group)는 1995년도에 설립돼 하지불안증후군의 진단 기준 및 치료 가이드라인 제정, 국제 다기관 연구 등을 주도하는 학술단체이다.하지불안증후군은 인구의 약 5% 정도에서 나타날 정도로 흔한 만성 신경 수면질환이다. 심한 다리 불편감, 수면장애 및 주간 활동 장애를 초래하여 삶의 질을 심각하게 저해시킨다.정기영 교수는 국제하지불안증후군연구회에서 4번의 연구자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하지불안증후군과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과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코리아가 지난 11월 3일 국내 부정맥 치료 및 의료진 교육 분야의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박남희 계명대 동산병원장과 심장내과 부정맥팀, 오진용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 북아시아 총괄사장과 심혈관질환 솔루션 부서인 바이오센스웹스터(Biosense Webster)의 임직원들이 자리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더 나은 국내 부정맥 치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부정맥 분야 보건의료인의 의학적 술기 증진 ▲의학적·과학적 정보와 지식 공유 ▲부정맥 분야 보건의료인과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신경과 송희정 교수 연구팀(충남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김동운 교수, 류장승 연구원)이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뇌졸중학회 국제학술대회(ICSU 2023) 및 제11차 한일뇌졸중학회(JKJSC)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11월 20일(월) 밝혔다.송희정 교수팀은 이번 학회에서 ‘뇌경색 유발 동물모델에서 집속초음파를 이용한 혈뇌관문 개방을 통한 미세아교세포 조절’ 주제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 과제는 한국연구재단의 연구비 지원을 받아 2021년부터 3년간 진행된 연구 성과이다.송희정 교수팀은 혈전용해제 또는 혈전용해술을 적용할 수 없거나, 이미 이런...
충남대학교병원은 응급의학과 의료진이 최근 국제 학술대회에서 3개 분야 학술상을 탔다고 20일 밝혔다.응급의학과 의료진은 최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된 ‘2023년 미국심장학회 소생의학 심포지엄’에서 3개 분야 학술상을 받았다. 연구진은 심정지 환자에 대한 소생의학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연구와 의학적 기여를 인정받아 3개 분야 학술상 석권이라는 기염을 토했다.먼저 응급의학과 윤정아 전공의(지도교수 박정수)는 심정지 후 생존자 예후 예측을 위한 뇌 자기공명영상 해석의 표준화에 대한 독창적인 연구로 ‘최우수 구연 발표상’을 수상했다.이어 응급의학과 유연호 교수는 심정지 후 생존자에게서 뇌 척수액 배액과 신경학적 예...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용구 교수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1년간이다.김 교수는 1987년 고대의대를 졸업했으며, 주요 연구업적으로 정신질환과 관련된 생물학적 지표 탐색 및 임상적 적용, 자살 행동과 연관한 생물학적, 유전적 예측 인자의 탐색, 우울증의 병태생리 기전 연구와 사이토카인 가설 입증 등이 있다.대외적으로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총무이사, 대한생물정신의학회 이사장 및 회장 등을 역임하였고 우울증, 공황장애, 신경염증 등에 관한 다수의 영문판 서적들을 출판하며 국내외 정신의학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김 교수는 “현대사회에서 정신의학은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소화기내과 박종재 교수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간이다.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1976년에 창립해 현재 회원수가 일만여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의 의학 학술단체로,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각종 지침을 개발해 소화기 내시경 분야 발전을 이끌어왔다.특히 국제학술대회인 IDEN(International Digestive Endoscopy Network)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의학회가 인정하는 국제학회로 발돋음 하는대 특별히 기여하였고, 또 학회 학술지인 “Clinical Endoscopy”를 세계적인 학회지로 성장시켰다.국내 치료내시경 수술계 권위자로 손꼽히는 박종재 신임 이사장은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
개원의와 병원, 치과의, 약사들이 ‘민간보험 청구 강제화 공동 대응연대’를 만들고 요양기관의 실손보험 청구 강제화에 관한 보험업법 개정에 대해 대응하기로 했다.연대는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개정 법률은 환자의 진료비내역뿐만 아니라 민감한 의료정보가 담긴 전자적 프로파일링(digital profiling)된 개인 의료정보가 보험신용정보시스템(ICIS)에 누적 관리되는 결과를 가져와 결국 청구간소화를 빙자한 의료정보 축적을 통하여 가입자인 국민에게 불이익을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또한 법률 개정으로 인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나열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향도 제시했다.첫째, 환자의 의료정보 등이 ICIS등에 누적되어 보험관...
바로선병원이 최근 검진센터 확장 리뉴얼 오픈하였다고 밝혔다.병원 측에 따르면 새로 지어진 신관과 본관을 연결해 더 넓고 쾌적한 검진 환경을 구축하였으며, 건강검진에 필요한 검사 장비들이 센터 내에 구비되어 있어 검진자의 이동 혼선이 줄고, 이용 편의가 향상되었다고 덧붙였다.또한, 바로선병원은 지능형 무선인식태그(RFID)시스템과 모바일 사전 문진 시스템을 도입하여 스마트 건강검진 프로세스를 구축하였다. 검진자는 검진센터 방문 시 별도로 문진표를 작성하지 않고 내원 전에 모바일로 사전 문진표를 작성하여 검진을 별도 대기 없이 바로 시작할 수 있다. 지능형 무선인식태그(RFID)시스템을 통해서는 검진자가 직접 검사실 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보건학협동과정이 지난 11월 11일 문숙의학관 윤병주홀에서 제1회 호건(虎健)학술제를 개최했다. 호건학술제는 고려대학교를 의미하는 호랑이(虎)와 보건(保健)의 합성어로 고려대학교 보건학을 대표하는 학술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보건학협동과정 개설 24주년을 기념해 처음 개최된 이번 학술제는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위한 보건학의 역할’을 주제로 2개의 특별강연과 구연 및 포스터 발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고려대 의과대학 편성범 학장, 보건학협동과정 김경운 초대 동문회장, 고려대 보건대학원 양성일, 강도태 특임교수 및 50여 명의 학생과 동문이 참석해 뜻깊은 학술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대전·세종·충남 병원회(회장 조강희 충남대학교병원장)는 지난 15일(수) 충남대학교병원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지역 내 진료협력체계 강화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이사회에는 충남대학교병원 조강희 병원장과 을지대학교병원 김하용 병원장,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최은석 병원장,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이용만 병원장, 대전보훈병원 이정상 병원장, 대전한국병원 정봉각 병원장, 대전기독요양병원 홍승원 병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조강희 회장은 「심뇌혈관 문제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건강보험 시범사업」 공모 관련 지역 내 의료기관의 협력을 강조했다. 「심뇌혈관 문제해결형 진료협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건강사회개발원은 ‘의사인력양성정책과 의학교육’을 주제로 11월 29일(수) 오후 2시에 제5회 SNU Medicine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행정관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오프라인 참석이 어려운 대상을 위해 사전등록 신청자에 한해 포럼라이브 시청이 가능하다.포럼 주제 발제는 2명의 발제자가 나눠서 발표한다. 첫 번째 발제는 ‘한국의 의사인력양성정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서울의대 휴먼시스템의학과 홍윤철 교수가 발표한다.이어지는 두 번째 발제는 이종태 인제의대 KAMC 정책연구소장이 ‘의학교육의 변화: 다가올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발표한다.패널토론은 박중신 서...
대한의사협회는 16일 개최된 제125차 상임이사회에서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추진단’과 ‘자율정화특별위원회’의 위원 임기만료에 따른 재구성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의협은 지난 9일 「(가칭)대한의사면허관리원 설립 추진단」을 재구성한데 이어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추진단’ 및 ‘자율정화특별위원회’를 재구성함으로써, 의료전문가단체로서의 자율규제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고 의료계 자정활동을 통한 대국민 신뢰회복과 의사의 전문직업성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추진단’은 양동호 단장을 주축으로 의협 상임이사와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2개 시도의사회 대표(각 시도의사회별 2...
경희대병원 산부인과 2년차 강다영 전공의가 11월 10일 개최된 제109차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모체태아의학부분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강다영 전공의는 태반에서 태아, 신생아로의 마이크로바이옴 변화(Dynamics of microbiome composition from placenta to fetus and neonate)를 주제로 경희대병원 산부인과 이영주, 소아청소년과 최용성 교수팀의 연구내용을 구연 발표했다.강다영 전공의는 “큰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가르침과 훌륭한 연구를 진행해주신 이영주, 최용성 교수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며 “학업과 연구에 매진해 태아의 장 마이크로바이옴이 생애주기의 건강까지 연관 있음을 밝히는데 기여하고 싶...
대한의사협회는 16일 오전 11시, 대한의사협회 회관 4층 임원실에서 ‘(가칭)대한의사협회 정보의학원 설립 추진단 출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의협은 지난 2016년 제68차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전자의무기록 관리를 위한 전담기구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으며, 그간 정보의학원 설립을 위한 연구 및 논의를 통해 금번 그 결실을 맺었다.지난해부터 의협은 정보의학전문위원회를 구성하여 비대면 진료에 대한 정책적 방안 마련, 전자차트 인증 및 공적 전자처방전 등의 주요 의료정보 관련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왔다.또한, 동 위원회를 통해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따라 안전하고 효율적인 의료정보 관리 및 활용을 ...
당국이 빈대가 내성을 가지지 못한 성분의 살충제 8개 방역용(전문가)으로 긴급 승인했다. 당국은 보건용(가정용) 살충제 승인을 위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당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에 안내문을 보내는 등 준비하고 있으나, 업체의 서류작업 등에만 한달이 소요돼 가정용 빈대 방지제 사용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수도권에서 발견되던 빈대가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면서 빈대 공포증(포비아) 역시 전국으로 퍼지고 있다. 빈대는 번식력이 좋아 한번 집안에 생기면 빠르게 개채수가 늘어난다. 게다가 최근 발견된 빈대는 기존의 살충제 성분에 내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빈대에 대한 불안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이런 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감염내과 석혜리 교수가 최근 대한감염학회·대한항균요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석혜리 교수는 ’2019년 국내 홍역 유행 기간 중 의료종사자의 유행 대응 활동 이후 홍역의 장기 면역원성 연구‘ 논문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석 교수는 2019년 전국적으로 홍역이 유행할 당시, 고려대 안산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홍역 백신 면역원성(면역을 성립시키는 성질)을 다각도로 평가하고, 후속 연구를 통해 3년간의 장기 데이터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우리나라는 지난 2014년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홍역 퇴치 국가로 인증받은 나라로, 대체로 홍역 관리가 잘되고 있지만 일부 해외 유입...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K-건강검진 시스템’의 몽골 의료시장 진출이 본격화됐다고 16일 밝혔다.KMI는 지난 10일 몽골 현지 의료기관인 Family Medical Center(이하 FM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FMC의 건강검진센터 설립 프로젝트에 KMI가 운영컨설팅사로 참여해 ‘K-건강검진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FMC는 지난 2020년 몽골 울란바토르 이마트 1호점의 5층과 6층에 건강검진센터를 포함한 메디컬센터 1호점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호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FMC는 지난 9월 문을 연 울란바토르 이마트 4호점(바이얀골)에 한국형 건강검진 시스템을 도입한 건강검진센터를 개원할 예정이다.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