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에이아이(대표 권준명·김흥석)의 심부전 진단 보조 AI 솔루션(제품명: AiTiALVSD)이 KMI 건강검진센터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 센터를 둔 전국구 규모의 KMI 건강검진센터에서 본격 시행됨에 따라 그 증상이 모호해 '소리 없는 살인자'로 불리는 심부전을 조기 발견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메디컬에이아이는 병원에서의 비급여 처방과 건강검진센터 검사 시행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매출을 견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KMI 건강검진센터에서는 기존의 표준 심전도 검사에 'AiTiALVSD' 분석을 결합한 형태로 검사를 시행한다. 기존의 방법대로 표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6월 20일, 자사의 siRNA 치료제 렉비오(성분명 인클리시란나트륨)가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형접합 가족형 및 비가족형) 및 혼합형 이상지질혈증을 가진 환자에서 식이요법에 대한 보조요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국내 허가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또는 ASCVD와 동등한 위험성이 있거나 이형접합 가족형 고콜레스테롤혈증(HeFH)으로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렉비오의 임상 3상인 ORION-9, ORION-10, ORION-11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ORION-9, ORION-10, ORION-11 임상은 렉비오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 이중맹검, 무작위, 위약 대조 임상이다. 연구 5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이하 ‘리가켐바이오’)는 자체 IR행사인 ‘제1회 글로벌 R&D 데이 컨퍼런스’를 6월 21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약 30여명의 국내외 증권사 제약바이오 애널리스트 대상으로 진행되며, 먼저 ADC분야 세계적 권위자로 알려진 2명의 미국 전문가들로부터 ‘글로벌 ADC산업동향’ 그리고 “ 임상의사 관점에서 본 ADC 치료제의 장점”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후 리가켐바이오 김용주 대표를 포함한 핵심 경영진이 연구개발 전략 및 핵심 파이프라인 개발현황, 그리고 지속성장을 위한 사업화 전략, 주주가치 제고방안 등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김용주 대표이사는 “이번 첫 행사 개최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개최된 ‘제50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테라젠바이오의 백순명 대표가 "맞춤형 암백신 설계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회사는 백순명 대표는 암 체세포 돌연변이에 대한 환자의 면역 반응을 극대화하기 위한 혁신적인 맞춤형 암백신 설계 방안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그는 과학적 근거와 함께, 네오안티젠의 교차 제시, 면역 반응의 무시 문제, 새로운 면역 반응 유도를 통한 암 백신의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백순명 대표는 “네오안티젠 백신은 무시된 네오안티젠에 대한 새로운 면역 반응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기존의 피로한 T 세포를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자사의 CD20xCD3 이중 특이항체인 엡킨리(EPKINLY, 성분명: 엡코리타맙(epcoritamab))가 두 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 후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Diffuse Large B-cell Lymphoma)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았다고 밝혔다.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은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데 관여하는 림프조직 세포들이 악성 전환돼 생기는 혈액암의 일종이다. 발생 부위를 가리지 않고 림프 외 조직에 발병하는 경우도 흔하다. 악성림프종 세포 증식이 증가하는 경우 일관적이지 않지만 나쁜 예후와 연관될 수 있다.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은 비호지킨 림프종에서
휴메딕스는 최근 방콕 퀸시리킷 국립컨벤션센터(QSNCC)에서 열린 박람회 ‘코스모프로프 아세안 방콕 2024’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코스모프로프 방콕은 동남아시아 화장품 및 미용 전문 전시회로, 매년 1500여 업체가 참가하고 2만여 관람객이 방문한다. 뷰티 제품 및 원료 공급 업체, 연구 개발 기관과 세계 각국의 바이어 및 유통 업체가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미용 산업 발전을 위해 교류하는 장이다.휴메딕스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홈쇼핑에서 연이어 완판을 기록한 '엘라비에 멜라 리턴 선세럼'을 주력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또 휴메딕스의 원료가 고함량 처방된
GC녹십자는 지난 18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연장에 성공했다고 밝혔다.GC녹십자는 지난 2012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된 이후 5회 연속으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장을 통해 2026년까지 3년간 혁신형 제약기업의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복지부는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12년부터 연구개발 투자 비중이 일정 수준 이상이고, 신약 연구개발 실적과 해외 진출 역량이 우수한 기업들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해 연구개발(R&D)과 세제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신규인증 심사는 2년마다, 인증연장 심사는 3년마다 진행되며 선정될 경우 3년간 인증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입센코리아(대표: 오드리 슈바이처 Audrey Schweitzer)가 6월 20일 ‘세계 신장암의 날(World Kidney Cancer Day)’을 맞아 한국신장암환우회(대표: 백진영)와 토크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신장암의 날’은 전세계적으로 질환 인식을 제고하고, 신장암 환우와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 공유를 위해 기념하는 날로, 국제신장암연합(IKCC : The International Kidney Cancer Coalition)이 주도하고 있다.2024년 ‘세계 신장암의 날’ 테마인 ‘경청(Listening)’에 맞춰 마련된 이번 토크 이벤트에서는, 한국신장암환우회 백진영 대표와 신장암 환우 조재혁씨가 참석해 국내 신장암 투병 및 생활 환경에 대한 환자들의
에스티젠바이오(대표이사 사장 최경은)가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서 진행되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4 (INTERPHEX Week Tokyo 2024)’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링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4는 INTERPHEX Japan, in-Pharma Japan, Biopharma Expo, PharmLab Expo 등 4개의 전시회로 구성된 일본 제약ㆍ바이오 전시회이다. R&D부터 제조까지 전 과정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 세계 900여개 기업과 관계자 약 3만 4천명의 참석이 예정됐다.에스티젠바이오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단독 부스를 마련해 활발하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스티젠바이오는 동아쏘시오홀
와이브레인(대표 이기원)은 편두통 전자약 두팡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510k 승인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510k는 FDA가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는 제도이다.회사에 따르면 두팡은 편두통을 유발하는 이마의 삼차신경 부위에 신경전기자극(Transcutaneous Electrical Nerve Stimulation: TENS)을 전달해 과활성화 된 신경을 안정시켜 편두통을 완화하는 원리다.사용방법은 눈썹 위 1센치 높이의 이마에 부속 패치를 붙인 후 동전 크기의 두팡을 부착시켜 예방모드는 20분, 급속모드는 60분가량 안정을 취하면 된다. 꾸준한 사용 시 편두통의 발생 빈도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소비자 임상결과 확인됐다고 회사측은
이뮤노바이옴이 ‘2024 국제 프로바이오틱스 학회(IPC)’에 참가해 회사 혁신기술 소개 등 발표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IPC는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등 장 건강 및 장내 미생물 분야 세계적 규모의 학술대회다. 전 세계 80여개국 약 400여명의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교수진과 과학자들이 참가해 업계 최신 동향 및 관련 전문지식을 공유한다. 올해 17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6월 18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다.이번 학회에 참석한 임신혁 이뮤노바이옴 대표 겸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생명과학과 교수는 프로바이오틱스 및 면역 분야에서 기조 강연, 패널 토론을 이끌었다. 지난 2015년부터 2023년까지 IPC 회
㈜지오영(대표 조선혜 회장)은 자사의 의약품 웹주문시스템(Web Order Systerm) '지오웹'의 리뉴얼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지오웹은 지난 2005년 지오영이 도입한 약국 대상 의약품 온라인 주문관리 시스템이다. 이번 리뉴얼은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UX) 중심의 웹디자인 개선에 무게를 두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지오영 관계자는 "리뉴얼 과정에서 지오웹 실사용자인 약사들의 피드백과 최신 웹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며 "화면 메뉴 구성을 보다 단순화하고 직관적으로 개선해 가독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반응형 웹 디자인을 적용해 모바일과 태블릿 등 각종 기기 환경에 맞는 화면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글로벌 척추 학회 ‘Global Spine Congress 2024(이하 GSC 2024)’에 참가해 척추 임플란트, 바이올로직(Biologic) 주요 제품을 선보이고, 척추유합술에서 노보시스를 활용한 최신 술기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GSC 2024는 척추 분야 국제 학술 연구 단체인 AO Spine에서 매년 개최하는 연례 회의로 전 세계 유수의 척추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다. 80개국 이상에서 약 2,000명의 척추외과 전문의들이 참석하며 100여 개 세션이 운영되는 등 글로벌에서 권위있는 척추 학회로 평가받고 있다.시지바이오는 GSC 2024에서 S&B(Spine&Biologic) 사업부의 주요 제품인 노보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박카스맛 젤리가 브랜드 모델 라이즈(RIIZE)의 팬사인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5일까지 동아제약 공식 온라인몰인 디몰(:Dmall)과 동아제약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진행한다. 해당 사이트서 박카스맛 젤리 신맛(8입)을 구매하면 라이즈 멤버 모습이 담긴 ‘라이즈 스티커’도 함께 동봉되며 자동으로 라이즈 팬 사인회에 응모된다.라이즈 팬 사인회는 오는 7월 12일 부산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팬 사인회 당첨자는 총 50명으로 7월 8일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 예정이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박카스 공식 인스타그램과 X를 통해 확인할
동성케미컬(대표이사 백진우∙이만우)의 자회사 제네웰(대표이사 한상덕)이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원주기업도시에 신공장을 세운다고 20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제네웰은 2026년까지 408억 원을 투입해 원주기업도시 부지에 연면적 8,644㎡ 규모의 신공장을 건립하고 기존 공장을 이전한다. 50여 명의 신규 인력도 채용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이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수행한다.제네웰은 성남, 화성 공장에 분산되어 있는 창상피복재 ‘메디폼’, 유착방지제 ‘가딕스’, 통증감소 약물 전달키트 ‘웰패스’ 등의 생산라인을 일원화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과 KAIST(총장 이광형) 의과학대학원 박수형 교수 연구팀이 미국암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AACR)가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임상 암 연구(Clinical Cancer Research, CCR)’에 ABL503(Ragistomig) 비임상 연구에 대한 논문을 게재했다고 20일 밝혔다.ABL503은 에이비엘바이오와 글로벌 파트너사 아이맵 바이오파마(I-Mab Biopharma)가 에이비엘바이오의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Grabody-T)’를 이용해 공동 개발 중인 이중항체다. 면역관문 단백질인 PD-L1과 면역 T 세포 활성화에 관여하는 4-1BB를 동시에 표적한다. ABL503은 기존 PD-(L)1 억제제의 제한적인 반응률과 내
퓨쳐메디신(대표이사 정낙신∙정완석)이 지난 6일 마무리된 세계적 바이오 행사인 BIO USA 2024에 참가해 사전에 선정됐던 기업 발표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기술이전(L/O)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당사 기술에 대한 글로벌 제약사들의 높아진 관심을 체감했으며, 이미 비밀유지계약 프로세스를 진행하며 데이터 리뷰를 시작한 제약사도 있다"면서 "기술이전 전략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전했다.특히 퓨쳐메디신이 개발 중인 대사이상 지방간염(MASH) 치료제 'FM101'가 섬유화에 효능을 보인다는 임상 데이터를 통해 글로벌 빅파마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아이엠비디엑스(대표이사 김태유)가 검사 소요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며 해외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대대적인 투자로 아이엠비디엑스는 NGS 유전자 패널 검사의 소요 시간을 글로벌 선두 수준인 7일 내에 '알파리퀴드100'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알파리퀴드100 검사는 혈액 속의 순환종양 DNA를 탐지하는 검출 한계(LOD)를 0.1%로 유지하면서, 더욱 빠르고 정확한 진단 결과를 제공해 암환자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치료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아이엠비디엑스의 김태유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환자들이 더 빠르게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이
셀트리온은 최근 프랑스 의약품 조달기관인 ‘유니하’(UniHA, 주요 대학병원 연합 구매단체) 입찰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를 비롯해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유니하는 프랑스 의료산업 전반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대형 기관으로 인플릭시맙 시장의 약 30%, 베바시주맙 27%, 트라스투주맙 시장에서는 13%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입찰 결과에 따라 셀트리온은 이달부터 2027년까지 3년간 해당 3개 제품을 단독 공급하게 됐다.더불어 프랑스 지방 공립병원 연합 중 하나인 브르타뉴(Bretagne) 입찰에서도 허쥬마와 베그젤마 낙찰에 성공해 이달부터
CJ바이오사이언스가 ‘AI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진화해 향후 3년 내 기술수출 3건을 달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CJ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을 열고 이 같은 목표를 내걸었다고 20일 전했다.새 비전은 ‘AI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AI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과학기술을 통해 신약개발, 웰니스 사업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온리원(ONLYONE) 치료제와 솔루션을 통해 인류의 건강에 기여한다**’는 새로운 미션도 발표하며, 치료부터 예방에 이르기까지 생애 전 주기에 걸친 인류의 건강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비전 : A global innova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