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Merck & Co., Inc., Rahway, NJ, USA’의 상호)의 한국지사인 한국MSD(대표이사 알버트 김)는 5월 28일(미국 동부 표준시) 자사의 항PD-1 치료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KEYNOTE-522 3상 임상시험에서 고위험 조기 삼중음성 유방암(Triple-Negative Breast Cancer, TNBC) 환자들을 대상으로 전체 생존율(Overall Survival, OS) 평가 목표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키트루다는 고위험 조기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에서 수술 전 보조요법(선행항암요법)으로 항암화학요법과 병용 요법 및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단독으로 사용되었다. 독립적인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가 실시한 사전 지정 중간 분석에서 키트루다는 수술 전 항암화학
대웅바이오(대표 진성곤)는 3일 고지혈증 치료제 ‘크라티지’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크라티지는 고지혈증 치료제 ‘로수바스타틴’과 불포화지방산 ‘오메가3’가 결합된 제제다. 오메가3는 고중성지방환자의 중성지방수치를 감소시키기 위한 식이요법의 보조제로 사용된다.대웅바이오는 이번 신제품 출시가 고지혈증 치료제 라인업 확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현재 대웅바이오의 고지혈증 치료제는 총 9개로 ▲대웅바이오아토르바스타틴정(아토르바스타틴) ▲크라틴정(로수바스타틴) ▲아에제(아토르바스타틴+에제티미브) ▲로에제(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오마티지연질캡슐(오메가3)등이다.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크라티지는 로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임직원 자원봉사단 15명과 친환경 소셜벤처 기업 ㈜트리플래닛(대표 김형수)이 협력해 초등학교 내 ‘교실숲’을 조성하는 봉사활동을 지난 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교실숲 조성’ 프로젝트는 탄소 중립 실현과 ESG 경영 실천의 목적으로 현장실습과 참여형 생물자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보건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 나아가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배양하기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이다.서울 송파구 소재 서울세륜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다케다제약의 책무(Imperatives) 중 하나인 환경보호 슬로건 ‘우리의 지구를 지킵시다(Protect Our Planet)’
GE헬스케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최근 발표한 인공지능(AI) 지원 의료기기 승인 기기 중 72개 제품이 510(k) (시판전 신고) 허가 또는 승인을 획득하며, 3년 연속 등록 건수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GE헬스케어는 2022년과 2023년에도 FDA가 업데이트한 목록에서 최다 등재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GE헬스케어는 ‘정밀 의료’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AI와 머신러닝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밀 의료는 첨단 의료 영상, AI, 분자 진단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합해 개별 환자에 맞춤화 된 진단, 치료,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를 제공함으로써 최적의 환자 치료 효과를 내기 위한 포괄적 접근 방식이다. 이를 통해 헬스케어 산업이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에스테틱 산업에서 필요한 ESG 경영을 위해 UN SDGs를 토대로 ESG 경영 평가 지표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사의 ESG 경영 상태를 평가한 결과, 종합 ‘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UN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는 2030년까지 국제사회가 달성해야 할 최대 공동 목표이다. 멀츠는 에스테틱 리더로서 UN SDGs 달성에 동참하면서 지속가능한 ESG 경영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해, ‘UN SDGs 협회’의 자문을 받아 자사의 ESG 경영 전략을 UN SDGs와 연계하고 하위 세부 실행 목표를 설정했다고 전했다.환경∙사회∙거버넌스 각 분야를 측정할 수 있는
자이스 코리아 (대표이사: 정현석)가 백내장 치료용 삼중초점 인공수정체 '엘라나(AT ELANA 841P)'를 한국서 출시한다고 밝혔다.회사는 이번에 출시한 엘라나는 백내장 치료에 필요한 인공수정체로, 자이스의 기존 리사트리와 라라는 4-haptic plate 디자인이었던 반면, 엘라나는 보다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C-loop 디자인을 적용하여, 백내장 환자와 의료진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백내장은 40대 이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노화와 관련된 대표적인 안과 질환이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증상을 띄고, 약물로는 치료가 불가능해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Intra-Ocular
키메디(대표 김명진)가 국내 대표 서치펌 벤처피플(대표 임용진) · 커리어플랫폼 잡인덱스(대표 최보균)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의사 채용 플랫폼 키매치를 통한 헤드헌팅 서비스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세 회사는 그동안 각자 자신의 사업분야에서 축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동이익의 증진 및 바이오 헬스산업 내 HR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구인구직 헤드헌팅 서비스 제공 △성공적인 캠페인을 위한 마케팅 및 홍보 활동 △기타 캠페인 활동 전반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병원들의 초빙 공고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던 키매치 플랫폼 내에서 인재 채용을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전이성 직결장암, 유방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가 아시아 지역의 핵심 의약품 시장인 일본에서 판매 1년만에 두 자릿수 점유율 달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4월 IQVIA 및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베그젤마는 지난해 1월 일본에 출시된 이후 12%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이번 성과가 주목받는 이유는 베그젤마가 후발주자라는 핸디캡을 딛고 시장 선점에 성공했다는 점이라는 회사측의 설명이다.셀트리온은 일본 현지 법인과 유통 파트너사가 제품을 각각 판매하는 코프로모션(co-promotion) 전략을 운영하며 시너지 효과를 노렸다. 판매사별로 강점을 지니고 있는
'솔바이오'(각자대표 백세환, 반경식)는 중국 지난시로부터 '2024 한중 바이오헬스산업 협력교류회'에 초청받아, '엑소좀 정제분리 기술'과 '조기 암 진단기술' 이전, 엑소좀 및 조기 암 진단기술 전문인력 양성, 현지법인 설립, 투자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합의하고 中 산둥성 지난시 산하기관인 '지난 의학발전 의학검사 실험실 유한공사'(이하 '지난의학발전공사')와 업무협약을 전격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의학발전공사'가 소속된 지난국제의학과학센터는 '헬스케어 중국 203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약 40조원이 투입된 첨단 헬스케어 국제 스마트시티다.
지엔티파마(대표이사 곽병주)는 알츠하이머병, 루게릭병, 우울증 등 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플랫폼 신약 ‘크리스데살라진’의 경구용 약학 조성물에 대해 국내 및 국제특허(PCT) 출원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지엔티파마는 지난해 6월 크리스데살라진 원료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제조방법과 결정형 특허를 출원한 데 이어 이번에 임상 제형의 추가 장기 안정성 결과를 확보함에 따라 경구제형에 대한 PCT 출원을 완료했다고 전했다.회사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뇌프론티어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발굴한 크리스데살라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항산화작용과 염증인자인 PGE2의 생성을 선택적으로 막는 소염작용을 동시에 보유한 다
엔젠바이오(대표이사 최대출)가 오는 6월 6일부터 7일까지 인도 뭄바이의 타지마할 호텔에서 열리는 Nutrify C-Suite 전시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엔젠바이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기술(NGS)을 기반으로 한 암 정밀진단 제품을 포함하여 일반인 및 DTC 유전자 분석 서비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검사 서비스 등을 주력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Nutrify C-Suite는 건강, 영양 및 웰니스 산업의 경영진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전시회 및 컨퍼런스로 참석자들은 해당 산업의 최신 트렌드, 기술, 제품, 그리고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상호간 네트워킹, 지식 공유, 그리고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장이다
샤페론(대표이사 성승용)이 사업개발실장(CBO)에 이종은 전무, 신약 연구소장(CSO)에 김형태 박사, 재정경영실장(CFO)에 오연삼 전무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샤페론은 “이종은 전무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신약 약가 정책 수립의 전문 경험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의 기획 단계부터 기술이전까지 전주기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현재 미국에서 임상 2상 진행 중인 아토피 치료제 ‘누겔’과 국내에서 임상 1상 진행 중인 알츠하이머 치료제 ‘누세린’의 기술이전이 보다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이종은 전무는 “글로벌 및 국내 제약사에서 쌓아온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트너사의 기대
삼일제약은 지난 25일, 사내 봉사활동 동아리 ‘부루펜사랑봉사회’를 통해 안산시 대한적십자사 서남봉사관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부루펜사랑봉사회’ 소속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참여한 행사로 비록 서툰 솜씨이지만 반죽에서 포장까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봉사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완성된 빵은 대한적십사자를 통해 안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부루펜’ 제품 매니저인 삼일제약 정승원PM은 “이번 봉사활동은 부루펜이 생산되는 안산 지역에서 진행되어 더욱 뜻 깊은 행사였으며, 작으나마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선
카이노스메드가 한 • 아프리카 정상회담을 위해 내한한 아프리카 대표단과 아프리카에 에이즈치료제 공급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참여한 아프리카 국가들의 식약처 담당자와 특정 지역의 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한 비즈니스 미팅에 참석하여 아프리카 지역 내 공급을 본격화할 계획이다.이번 미팅을 통해 아프리카 지역의 의약품 등록 추진에 대하여 아프리카 개별국 식약처와 에이즈치료제 인허가 및 유통 방안에 대해서 협의할 계획이다.오는 7일에는 2024 한 • 아프리카 정상회담 이후 1호 비즈니스 행사인 한 • 아프리카 비즈니스 네트워킹 DAY에도 참가해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한 자사의 에이즈 치료제 경
GC지놈(대표 기창석)은 지난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유럽인간유전학회(European Society of Human Genetics) 연례 학술대회에 참가해 암 및 유전희귀 유전자 검사 기술력 홍보 및 수주에 나섰다고 밝혔다.ESHG는 연례 학술대회는 올해로 57최째를 맞는 유전체 분야 세계 3대 학회로, 올해도 각국에서 140여개 유전체 분야 선도 기업과 의료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최신 연구 결과와 기술을 발표하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본 학회에서 GC지놈은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운영, AI 알고리즘 기반 다중암 조기 선별검사인 ‘아이캔서치’ 및 다양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패널 검사를 비롯한 암∙유전희귀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소개하며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은 벤포티아민을 함유한 액상형 피로회복제 ‘퀵앤써’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퀵앤써는 에너지 대사의 필수 성분인 벤포티아민을 일일 섭취 권장량 대비 약 6배 이상 함유한 의약외품이다.회사에 따르면 퀵앤써는 벤포티아민 외에도 비타민B2 6mg, 비타민B6 25mg, UDCA 15mg 등 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필수적인 유효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카페인이 없어 남녀노소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액상형이라서 체내 분해 과정을 거치지 않아 체내 흡수가 빠르고 스틱 제형으로 언제 어디서나 섭취가 간편하다.동화약품 퀵앤써 관계자는 “동화약품만의 독자적인 '포접 화합물' 기술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노벨티노빌리티(Novelty Nobility Inc., 대표이사 박상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자사의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 후보물질 ‘NN3201’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지난 5월 29일(현지시각)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이번 임상 1상은 소세포폐암(SCLC)과 위장관종양(GIST)을 포함해 신경내분비종양(NET),샘낭암종(ACC) 등 c-Kit 과발현 고형암 환자를 포괄하는 바스켓(basket) 형태로 디자인되었으며, NN3201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에서 진행된다.회사에 따르면 NN3201은 항체약물접합체라는 특성상 c-Kit 돌연변이의 종류와 무관하게 c-Kit 과발현 암을 공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비임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이전에 3차 치료 요법에도 진행을 보인 재발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Relapsed or Refractory Multiple Myeloma, 이하 RRMM) 치료제 ‘엘렉스피오®주 44㎎/1.1㎖, 76㎎/1.9㎖’(Elrexfio® injection, 성분명: Elranatamab, 엘라나타맙)가 지난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엘렉스피오®는 RRMM 환자 치료에 사용되는 B세포 성숙항원 (BCMA) 표적 면역 치료제이다. B세포 성숙항원(BCMA)은 다발골수종 환자 전반에 걸쳐 흔하게 발현되는데, 형질세포에서는 선택적으로 발현되고 골수종 세포에서는 과발현된다. 엘렉스피오®는 이러한 B세포 성숙항원 (BCMA)과 면역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이 비의료기관 중 국내 최초로 바이오뱅크(인체유래물은행) 개설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마크로젠은 누적 50만 건 이상의 유전자 분석 및 27년간의 연구 유전체 데이터와 마크로젠의료재단 건강검진센터를 통한 의료정보에, 공공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체유래물은행의 전 세계 검체 자원까지 데이터·바이오뱅크를 통합적으로 확보하여 인공지능(AI) 디지털헬스케어를 위한 기반을 확립하게 됐다고 밝혔다.바이오뱅크는 기증 동의 및 기탁 절차를 통해 혈액, 소변, 조직, 세포 등 인체자원 즉, 인체유래물 및 그와 관련된 역학, 임상, 유전정보 등을 수집·보존해 이를 직접 이용하거나 연구실 등에 제공하는 기관이다. 마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오는 7~8일 미국 보스턴 근교에 위치한 월섬에서 개최될 2024 재미한인제약인협회(Korean American Society in Biotech and Pharmaceuticals, 이하 KASBP) 춘계 심포지엄에 주후원사로 참여해 주제발표, 한인과학자 시상, 글로벌 리크루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가 주최하는 KASBP 심포지엄은 미국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과학자들이 참여해 제약∙바이오 업계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행사로 매년 봄과 가을에 개최된다.‘첨단 유전체 의학(Frontiers in Genomic Medicine)’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GC녹십자는 자사의 혁신신약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