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공식 홈페이지로 ‘웹어워드코리아 2024’ 제약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제21회째를 맞은 웹어워드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며, 국내 인터넷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동아제약 공식 홈페이지는 깔끔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홈페이지는 상단 메뉴를 통해 △제품 카테고리 △브랜드 사이트 △회사 정보 등을 명확히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최적화되어,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고화질 이미지와 깔끔한 레이아웃은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으며
동국제약(086450)은 센텔리안24의 신제품 ‘마데카 프라임 리추얼 화이트 펄’의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깨끗한 피부로 잘 알려진 배우 이보영과 안은진이 참여했다. 두 모델은 신제품의 특징인 ‘스마트센싱’을 활용해 얼굴부터 목, 어깨, 바디까지 케어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광고는 실제 소비자들이 제품을 사용했을 때의 반응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제품의 강점을 부각시켰다.‘마데카 프라임 리추얼 화이트 펄’은 ▲3중 고주파 모드 ▲흡수 모드 ▲탄력 모드로 구성됐다. 제품은 얼굴과 바디의 21개 부위를 관리하며 탄탄한 피부 선을 돋보이게 한다. 동국제약은 제품의 혁신적인 기능과 실용성을 강조하며,
삼양그룹이 국내외 주요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지속가능경영의 성과를 입증했다. 삼양그룹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년 ESG 종합평가’에서 삼양홀딩스(000070), 삼양사(145990), KCI(036670) 등 상장 3개사가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B+ 등급에서 한 계단 상승한 결과다. 삼양홀딩스는 사회(S) 부문에서, 삼양사는 환경(E)과 사회(S) 부문에서 각각 A+ 등급을 획득해 종합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삼양사는 공급망 ESG 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사 행동규범을 제정하고, ESG 자가진단 평가와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며 동반 성장에 힘썼다. 이러한 노력이 사회 부문에서 높은
큐라클(365270)이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치료를 위한 경구용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큐라클은 ‘제4회 아시아 망막학회 및 한국망막학회 총회 학술대회’에서 CU06의 임상2a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CU06은 경구형으로 개발된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다. CU06 임상2a상은 미국에서 DME 환자 67명을 대상으로 3개월 간 진행됐다. 연구 결과 모든 투여군에서 최대교정시력(BCVA)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 특히 시급한 치료가 필요한 환자군에서는 300mg 투여 시 최대 5.8글자가 개선되는 결과를 보이며, 용량과 투여기간에 비례해 효과가 증가하는 경향을 확인했다.또한 약물과 관련된 심각한 이상반응(SAE)은 발생하지 않
셀트리온(068270)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STEQEYMA, 개발명 CT-P43)’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스테키마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STELARA, 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바이오시밀러로,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CD), 궤양성 대장염(UC) 등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승인을 받았다. 셀트리온은 미국 허가에 앞서 국내, 유럽, 영국, 캐나다 등 주요 시장에서 스테키마의 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출시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유럽 주요국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입지를 다지고
휴온스바이오파마가 건성 황반변성 치료를 위한 세계 최초의 점안형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지난 17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건성 황반변성 펩타이드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점안 투여가 가능한 건성 황반변성 펩타이드 치료제 후보물질의 독점권을 확보했다. 해당 물질은 기존 주사제 방식의 치료제를 대체할 잠재력을 가진 KIST 천연물신약사업단 연구팀의 성과다. 이 물질은 국내와 국제 특허(PCT) 출원을 완료했으며, 점안 투여로 반복적인 침습적 치료를 줄이고 환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IST 연구팀은 황반변성의
대웅제약이 중증 간 섬유증 치료를 위한 세계 최초 경구용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대웅제약(069620)은 신약 후보 물질 ‘DWP220’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주관하는 2024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신약 개발 생태계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2021년 시작된 범부처 국가 R&D 사업이다. 이번 선정은 대웅제약의 기술력과 신약 개발 가능성을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된다.간 섬유증은 간 손상과 염증이 반복되면서 정상 조직이 비정상 결합 조직으로 대체되는 질환이다. 간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는 지방간이 주요 원인으로, 중증 간 섬유증 환자의 치료 옵션은 아직까
셀트리온(068270)이 연구개발부터 임상, 생산까지 바이오의약품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셀트리온은 글로벌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 확장을 위해 100% 자회사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를 설립했다고 17일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밝혔다.간담회에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CDMO 사업은 단순한 위탁생산(CMO)을 넘어서 개발(CDO), 임상시험 대행(CRO)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서비스다”라며 “이번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 설립을 통해 고객사들에게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바이오 산업에서 새로운 강자로 자리 잡겠다”고 밝혔다.이어 서 회장은 “현재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고도화된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는 이달 16일 ㈜바이온라이프사이언스와 개발도상국 사회/경제발전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는 전 세계 26개국에서 소외계층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은 개발도상국 지역 주민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바이온라이프사이언스는 생명과학 분야의 강소기업으로, 국내외 다수의 진단 부품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험 및 연구용 기자재와 제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판매하고 있다. 또한 기술 혁신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이
전문의약품 생산 기업 제론셀베인은 신년을 맞아 ‘2025 PDRN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제론셀베인은 2025년 2월 8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 볼룸에서 ‘2025 PDRN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구기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교수, 권용대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교수, 김성언 세종치과 원장, 김용진 예스미르치과 원장, 윤종일 연치과의원 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각 연자는 △PDRN의 기본적인 기전 소개 △PDRN을 이용한 합병증 관리 △PDRN을 이용한 난케이스 극복 △치주질환치료에 있어서의 PDRN을 활용한 면역학적 접근 △개원가에서 활용 가능한 PDRN 임상케이스 △PDRN의 정확한 이해 및 임상적용 등을
㈜에프앤디넷의 생애주기별 영양 설계 전문 브랜드 락피도가 캐치! 티니핑 영양젤리 7종 리뉴얼 런칭을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3주간 행운권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긁어 ‘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16일 락피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시작하는 ‘긁어 ’락’ 이벤트’는 캐치! 티니핑을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운 경품 이벤트로, 락피도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채널 추가 후 이벤트 신청란에 행운권 수령 주소를 입력하면 참여가 완료된다.이벤트 기간 중 1000명을 추첨해 매주 행운권을 우편 발송할 예정이며 수령한 행운권의 스크래치 부분을 긁어 나오는 당첨 코드를 통해 경품 당
암은 여전히 전 세계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조기 진단은 암 생존율을 높이는 핵심 열쇠로 꼽힌다. 하지만 기존의 영상의학 검사는 미세 종양 감지와 같은 정밀도가 요구되는 영역에서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비침습적인 혈액 기반 진단 기술이 주목 받고 있으며, 특히 AI를 활용한 첨단 분석 기술은 암 조기 발견에 있어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GC지놈은 AI 기반 액체생검 검사인 ‘아이캔서치(ai-CANCERCH)’를 통해 암 조기 진단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이 기술은 혈액 속 순환 종양 DNA와 세포유리 DNA를 분석해 다중암 조기 발견(MCED)을 가능케 하며, 단 한 번의 채혈로 여러 암종을 동시에 선별할 수 있다.아이캔서치
한미약품(128940) 임종윤 이사가 오는 19일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의 철회를 공식 제안했다. 임 이사는 이번 제안을 통해 경영권 분쟁의 장기화를 방지하고 회사의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모든 주주와의 책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임 이사는 "경영권 분쟁이 지속되면 주주 신뢰는 물론 회사의 안정적 발전에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초래할 것"이라며, 계열사 이사진과 모든 주주가 협력해 그룹의 발전 방향과 주주 가치를 보호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기금, 소액주주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한미약품그룹의 장기적인 발전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그룹 내 계열사와 법인의 경영권
비보존제약(082800)은 13일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성분명 오피란제린)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국산 38호 신약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어나프라주는 세계 최초로 비마약성, 비소염제성 진통제로 개발된 혁신신약(First-in-Class)이다. 이 약물은 글라이신 수송체2형(GlyT2)과 세로토닌 수용체2a(5HT2a)를 동시에 억제하는 기전으로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통증 신호와 전달을 차단한다.국내 임상 3상을 통해 어나프라주는 ▲12시간 통증강도차이합(SPID 12) ▲자가통증조절(PCA) 요청횟수 ▲PCA·구제약물 소모량 등에서 유효성을 입증했다. 빠른 진통 효과와 함께 중독·부작용 위험이 낮아
일화(000140)는 지난 12일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골프존파크에서 ‘제1회 협력사 스크린 골프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협력사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력사 소속 대표와 딜러들이 참가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대회는 지난 11월 4일부터 24일까지 약 3주간 골프존 스크린 온라인 예선을 통해 진행됐으며, 예선 상위 20명이 결선에 진출해 최종 실력을 겨뤘다. 결선 경기는 2인 1조 방식으로 진행됐고, 종료 후 HJ일화타워 본사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수상자에게는 110만 원 상당의 유틸리티 아이언, 80만 원 상당의 퍼터, 2025년 KLPGA 프로암 초청권, 자사 제품 등 풍성
동아ST(170900)는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2024 한국약제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2형 당뇨병 복합제 ‘슈가트리정’으로 제제기술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한국약제학회 제제기술상은 매년 제품 개발 과정에서 독창적 기술과 품질이 뛰어난 의약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동아ST의 슈가트리정은 제어방출 기술, 이층정 기술, 설계 기반 품질고도화(QbD) 연구 등 혁신적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슈가트리정은 동아ST가 자체 개발한 DPP-4 억제제 신약 ‘슈가논’의 주성분 에보글립틴(Evogliptin) 5mg과 SGLT-2 억제제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 10mg, 메트포르민(Metformin) 1000mg을 결합한 3제 복
한미그룹이 13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제5회 자랑스러운 한미인상’ 시상식을 개최하며, 창조와 혁신, 도전정신을 기반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임직원들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한미약품 국내사업본부, 제제연구소, 제조본부 소속 직원 3명이 선정되 각각 순금 100g과 상장을 수여받았다.‘자랑스러운 한미인상’은 한미그룹의 핵심 철학인 창조와 혁신, 도전정신을 실천해 회사 성장에 기여한 실무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20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5회를 맞았다.올해 수상자는 ▲한미약품 국내사업본부 CI사업부 전인재 지역장, ▲제제연구소 제제지원그룹 박영우 그룹장, ▲제조본부 평택사업장 성준호 프로다. 전
HLB제약(047920)은 비만·당뇨 치료용 장기지속형 주사제에 대한 제형 특허를 확보하며, 관련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특허는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기반 비만 치료제의 장기지속형 방출 제형으로, 약물 안정성과 방출 균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한 기술이다.HLB제약은 자체 개발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생산 플랫폼(SMEB)을 활용해 비만·당뇨 치료제뿐만 아니라 항응고제, 치매 치료제 등 다양한 약물의 장기지속형 제형 개발을 추진 중이다. 특히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에 선정되면서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의 과제책임자인 정두용 수석연구원은 “GLP-1 펩
휴메딕스는 13일 성남 판교 사옥에서 MZ세대와의 소통과 조직문화 혁신을 목표로 ‘주니어보드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휴메딕스 주니어보드는 입사 1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대리급 직원들로 구성됐다. 회사 내 수평적 소통과 바텀업(bottom-up) 방식을 기반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니어보드는 앞으로 경영진과 직원 간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정기적인 회의와 워크숍 등을 통해 조직 혁신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계획이다.발대식에서는 주니어보드 1기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한 조직문화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의 우수 과제들이 발표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김진환 대표는 “젊
암젠코리아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 2024년 블루 위시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난치병 환아와 가족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환아의 소원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올해로 3년째를 맞는 암젠코리아의 ‘블루 위시 캠페인’은 중증 난치성 질환으로 투병 중이거나 투병 경험이 있는 국내 만 3~18세 환아의 소원을 이뤄주는 캠페인으로, 지금까지 총 64명의 암젠코리아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올해 구성된 2개 팀은 각각 한 명의 환아를 만나 지난 6월부터 한 달에 한 번 온·오프라인으로 교류하며 환아의 소원을 발견해 가는 여정(Wish Journey)을 함께하고, 최종 소원을 이뤄주는 위시 데이(Wish Day)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