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은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책상 앞에 앉아 보내는 경우가 많다. 학교나 학원에서 공부를 하는 학생들은 물론 컴퓨터를 이용해 업무를 처리하는 사무직, 창구에서 또는 전화를 통해 고객을 응대하는 직업군에 속하는 경우 장시간 앉아있게 되다 보니 자기도 모르게 긴장을 유지하게 되고 이로 인해 허리통증을 호소하며 의료기관에 내원했다가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기도 한다.허리디스크는 척추 뼈 사이에 있는 추간판(디스크)이 외부 자극에 의해 밀려나오거나 파열되어 주변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추간판은 말랑말랑한 내부 수핵을 단단하고 질긴 섬유륜에 의해 둘러싸여 있는 형태로 뼈끼리 충돌을 방지하고 외부의 충격을 흡수
치아교정은 삐뚤어진 치아를 가지런하게 하고 올바른 치열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치과 처방이다. 이는 부정교합을 바로잡아 저작 기능, 구강 기능 등 기능적 측면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심미적 요소 개선에도 효과적이어서 소아,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적용 대상의 폭이 넓다.치아는 저작 기능뿐 아니라 발음을 정확하게 구성하고 심미성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하지만 성장 과정에서 다양한 요소로 인해 부정교합이 발생하면 치아의 역할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르지 못한 치아는 저작 능력이 떨어져 소화기관에 부담을 줄 수 있다. 꼼꼼한 양치질이 어려워 충치나 치주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며 돌출입, 주걱턱
문신(타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하면서 우리 주변에서 문신을 한 사람을 흔히 볼 수 있다. 특히 자주 볼 수 있는 것이 소위 아이라인 문신이라 불리는 눈꺼풀 문신인데, 평소 문신에 대한 거부감을 가진 중장년층마저도 편리함을 이유로 눈꺼풀 문신을 진행할 정도로 보편화된 상황이다. 여성들의 경우에는 화장을 할 때 일일이 아이라인을 그리기가 귀찮아 아이라인 문신을 받곤 하는데 눈꺼풀 문신 후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눈꺼풀 문신 후 안구건조증이 나타나는 이유는 문신하는 과정에서 마이봄샘이 막히거나 손상되었기 때문이다. 마이봄샘은 눈꺼풀의 가장자리에 위치해 있으며 눈물층 중 하나인 기름층을
어깨 통증은 일상생활 중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지만 충분한 휴식 후에도 평소와 다른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될 때는 질환으로 인한 통증이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어깨 관절은 신체의 다른 부위와 달리 360도 회전이 가능하고 사용 빈도가 높아 손상 위험이 높다.특히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는 겨울철에는 근육과 혈관이 수축되기 쉽고, 이로 인해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관절 주변 조직이 경직된다. 이러한 상태에서 어깨를 무리하게 사용하게 되면 통증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 석회화건염 등이 있다.앞서 언급한 어깨 질환은 생명에 지장을 줄 정도
수족냉증 환자들에게 겨울은 하루하루가 고통스러운 계절이다. 여름처럼 추위를 느끼지 않는 온도에서도 손발이 과도하게 차가워지는 수족냉증이 있는 경우, 추운 겨울에는 더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게 되게 마련이다. 급격히 낮아진 기온과 피부에 닿는 찬바람이 손발의 냉기를 더 악화시키기 때문이다.다만, 손이나 발이 차갑다고 해서 무조건 수족냉증만을 의심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질환에 의해 해당 부위의 시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동반되는 다른 증상이 있는지 살펴보고 의료진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특히 유난히 발시림이 심하고 하체 부종, 혈관 돌출, 종아리 통증, 중압감, 야간경련 등이
한파가 시작되면서 빙판길 낙상사고에 대한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노인층은 겨울철 낙상사고가 손목골절, 발목골절 대퇴부골절 등으로 이어지면서 크게 다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매년 겨울철이면 미끄러운 빙판에서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사례가 빈번한데, 노년층의 경우 대부분 골밀도가 낮고 뼈의 강도가 약해 낙상사고가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근육, 인대, 관절 등 신체 조직이 경직되어 있어 같은 동작을 하더라도 평소보다 크게 다칠 가능성이 있는 것도 사고를 유발하는 요인이다.겨울철 낙상사고는 넘어지면서 발목이 꺾이거나 손으로 바닥을 짚어 손목, 손가락이 골절되
노화는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치아도 신체의 노화 과정에 따라 영향을 받게 되는데 노년층에 이르면 치주염, 치아 마모, 치아 상실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치아는 한 번 손상되면 자연적으로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평소 치과 검진을 꾸준히 받는 등 꼼꼼한 관리가 강조된다. 하지만 노화, 외상, 구강질환 등이 예기치 않게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치아를 상실하면 저작 기능 저하로 인해 영양 불균형이 생길 수 있으며 발음이 부정확해지고 치매 발병 위험이 커질 수 있다.임플란트는 치아를 상실했을 때 고려할 수 있는 처방이다. 이는 저작기능이 우수하며, 자연치아와 비슷해 심미성 면에서도 만족도가 높다.하지만 임플란트
기온이 뚝 떨어지는 겨울철이 되면 관절이 시리다 못해 아프기까지 하다. 특히 관절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그 통증이 더 심해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현대인들에게 흔한 관절질환은 다양하다. 어깨관절에는 오십견과 회전근개증후군 및 파열이, 무릎관절에는 퇴행성관절염이 잘 발생하는 편이다. 이 외에도 고관절관절염이나 골프엘보, 테니스엘보, 손목터널증후군, 방아쇠증후군, 아킬레스건염, 족저근막염 등도 자주 나타나곤 한다.인간의 뼈와 관절은 기온과 날씨에 꽤 많이 영향을 받는다. 겨울에는 기온이 낮아지고 일조량까지 줄어들면서 근육과 인대, 혈관이 수축되기 쉽다. 이는 곧 관절을 더 뻣뻣해지게 만들어 관절질환에 따른
허리통증과 관절통증은 보통 중년층, 노년층에게 국한된 증상으로 여겨진다. 이 때문에 자연스럽게 척추·관절질환 역시 젊은층을 비껴갈 것이라 생각하는데, 의외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젊은층 중에서는 척추·관절질환 호소하는 환자가 꽤 많은 편이다. 잘못된 자세로 긴 시간 앉아있고 자연스럽게 운동량이 줄어드는 것이 원인인데, 그나마 다행인 것이 있다면 의학기술이 발전하면서 척추·관절질환 치료법 역시 기존 치료법들의 한계점을 극복해 부담감이 줄어들었다는 점이다.대표적으로 척추내시경 수술이 있다. 기존의 척추 수술이 필요했던 거의 대부분의 질환에 적용 가능한 이 수술법은 내시경을 이용한 최소 침습적인 방법으로 진행
과거 척추·관절질환 환자들은 보통 중년층 이상인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운동 부족과 잘못된 자세 등으로 젊은 척추·관절질환 환자 수가 급증하면서 누구나 조심해야 할 질환으로 자리 매김했다.한 가지 다행인 건 환자 수가 늘어나는 만큼 의학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척추·관절질환 치료법 종류가 그만큼 다양해진 것인데, 최근에는 부담감이 높았던 기존 척추 수술의 한계점을 극복한 척추내시경 수술이 등장해 큰 각광을 받고 있다.건주병원 서정무 병원장은 "척추내시경 수술은 큰 절개창이 필요했던 기존 수술법과 달리 최소 침습적인 방법으로 이뤄지며 국소마취 및 부분 마취, 약 0.5cm 내외의 작은 절개창으로 내시경을 삽
건강한 사람에게 정기적인 건강 검진이 매우 중요하듯 안과에서도 정기검진 역시 매우 중요하다. 건강한 눈은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안과를 찾게 되는 주요 3대 질환으로는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이 있다.가장 먼저 백내장은 나이가 들면서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퇴행성 질환이다. 다만 예외적으로 선천성 백내장이 있는데, 이는 태어나자마자 눈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간혹 백내장이 천천히 진행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미 증상이 너무 심해진 뒤에는 안구가 딱딱해져서 수술 적용 자체가 힘들 수 있다.따라서 백내장은 수술을 쉽게 할 수 있을 시기에 수술을 받아야
최근 숏폼 영상 플랫폼을 통해 ‘슬릭백 챌린지’가 크게 유행했다. 슬릭백은 해외에서 먼저 화제가 되었으며, 국내에서는 한 중학생의 챌린지 영상이 공개 5일만에 2억뷰 이상을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발목을 포함한 각종 부상의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흔히 ‘발목을 접질렸다’라는 표현은 발목인대 손상 또는 불안정증을 말한다.인대는 뼈와 뼈 사이를 연결하는 조직으로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는데 손상되면 불안정한 상태가 되기 쉽다. 특히 발목은 인대가 심하게 손상될 경우, 반복적으로 발목을 접질리는 현상이 후유증으로 나타날 수 있다.가벼운 부상은 발목 통증이 크지 않아 그대로 방치하
반려동물에게 있어 가장 생명과 직결되는 신체 기관은 바로 심장이다. 그만큼 모든 강아지, 고양이에게 심장병은 매우 치명적이다. 특히 노령견, 노령묘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린 강아지, 고양이는 심장병으로부터 안전할까? 그렇지 않다. 선천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 있기 때문이다. 고양이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선천적 심장 질환은 비대성 심근증이다. 비대성 심근증은 심장벽이 두꺼워지는 병으로 메인쿤, 페르시안, 브리티쉬 숏헤어 등 일부 품종에서 유전적으로 나타난다. 강아지에게 많이 나타나는 선천적 심장병은 동맥관개존증이다. 특히 말티즈, 비숑, 포메라니안 등 소형견에 자주 보이는 질병이다. 이번 컬럼에서는 나
주로 20~30대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내분비 질환으로 알려진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우리나라 가임기 여성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방치할 경우 당뇨, 자궁내막암, 난임 등 삶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질환이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가임기 여성의 경우 한 달에 한 번 주기적으로 생리를 한다. 정상적인 여성은 평균 24~35일 주기로 3~5일 지속되며 대체로 7일을 넘기지 않는다. 개인에 따라 평균 주기나 생리일 수, 생리량은 달라질 수 있지만, 생리 주기가 길거나 생리 기간, 생리량 등에 문제가 있다면 생리 이상을 의심해 볼 수 있어 되도록 늦지 않게 가까운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최근 내원한 직장인 김 씨(남, 55세)는 하복부에 불쾌한 통증을 호소했다. 지속적인 통증이 아니었던 터라 최근 야근으로 인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발생한 일시적인 증상으로 여겼다고 한다. 하지만 시간이 가도 통증은 없어지지 않았고,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가 비쳐 내원했다는 김씨는 전립선염이 원인이었다.혈뇨는 소변에 적혈구가 비정상적으로 많이 섞여 나오는 것으로, 말 그대로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이다. 눈으로 색깔 변화를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의 혈뇨를 육안적 혈뇨, 현미경으로만 보이는 것을 현미경적 혈뇨로 구분한다.약물이나 음식, 과도한 운동의 영향으로 단순히 소변이 붉게 보이는 현상과는 다르다. 혈뇨가
중국에서 유행 중인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국내에서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 달 넷째주 기준, 세균성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입원한 환자 280명 중 270명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을 정도다. 이 통계는 전국 218개 병원급 의료기관에서만 파악한 것이기 때문에 일반 소아과 의원까지 고려할 경우, 실제 환자가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독감, 계절성 감기 등 급성 호흡기 감염증 환자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유행이 우려될 수 밖에 없다.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초기에 두통, 발열, 인후통 등 일반 감기나 독감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 3~7일 동안 점점 진행되면서 목소리가 쉬거나 기침이
갱년기는 중장년층 여성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대표적인 요인 중 하나다. 여기에 코골이 등의 수면장애까지 경험하면서 일상생활을 더욱 어렵게 만들기 마련이다.40대 중반부터 50대까지의 여성들은 갱년기를 맞이하는데 이 시기가 되면 호르몬 분비 균형이 무너진다. 이처럼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면서 우울증, 근육통, 수면장애, 불안감 등 다양한 갱년기 장애를 경험한다.특히 갱년기 여성이라면 상술한 것처럼 코골이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코골이는 좁은 기도로 공기가 통과하면서 발생하는 수면장애 증상이다. 코골이가 장기화되면 수면 중 체내 산소 공급 및 숙면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불면증, 기면증, 주간졸림증
이가 시린 이유는 크게 2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잇몸 질환에 의해서 잇몸이 붓고 염증이 생기면서 잇몸뼈가 파괴되고 그로인해 잇몸이 내려가 치아 뿌리가 노출되게 된다. 이러한 노출된 뿌리는 외부온도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시린증상을 유발 할 수 있다.두 번째는 치아마모로 인한 치아가 움푹 패이는 경우다. 이를 치경부 마모증이라고 하는데 치아의 가장 바깥쪽 부분인 법랑질이 마모되어 상대적으로 민감한 치아안쪽 상아질층이 노출된 경우다. 이는 잘못된 칫솔질이 주된 원인이며, 딱딱하고 질긴 음식 및 산성 음식 섭취, 이갈이 등도 치아마모의 원인이 될수 있다.치경부 마모증이 생기면 치아의 감각을 느끼는 통로인 상아질에 있
지난 20일 서울에서 올 겨울 들어 첫 한파 경보가 발효되었다.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요즘과 같은 날씨에는 심혈관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심혈관 질환 중에는 가슴 통증 증상이 발현된 후 최대한 빠르게 병원에 방문해 치료받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질환도 있다. 대표적인 심혈관 질환 중 하나인 심근경색은 뒤늦게 병원에 방문할 경우 심각하게는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질환이다.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심혈관 질환은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암 다음으로 사망원인 2위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심혈관 질환은 아직까지 일반인들에게 생소하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당장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탄탄하고 건강한 몸 만들기 열을 올리고 있다. 이를 방증하듯 피트니스센터에는 계절에 관계없이 다이어트와 근육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만약 꾸준히 운동을 해도 유독 가슴살이 정돈되지 않고 도드라진 남성이라면 여유증을 의심해야 한다. 남성도 여성처럼 유선이 있지만 여성만큼 발달된 상태는 아니다. 하지만 다양한 원인에 의해 유선조직이 증식하면 겉에서 보여지는 모양이 여성의 가슴과 유사하게 되는데, 이처럼 남성에게 여성과 같은 모양의 유방이 관찰되는 것으로 여성형 유방이라고도 한다.크게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유선 조직이 증식하여 생기는 진성 여유증과 지방이 축적돼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