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때 평소 식단을 어떻게 챙겨야 할지 고민이 되기 마련이다. 정답은 거창하지 않다. 날이 선선해지면서 제철을 맞은 생선 몇 가지를 식탁에 자주 올리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고등어, 전어, 갈치, 꽁치가 대표적이다.◇ 고등어와 전어고등어는 100g당 EPA와 DHA 함량이 약 2400mg에 달해, 국내에서 유통되는 식품 가운데 오메가3 급원으로는 첫손에 꼽힌다. 오메가3는 혈중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심뇌혈관질환을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꾸준히 권장돼 온 생선이다. 전어도 눈여겨볼 만하다. 봄철에는 지방 함량이 2% 안팎에 그치지만 가을이 되면 6%대
◇ 가을 꽃게가 맛있는 이유꽃게의 생태 주기에 따라 가을철 암꽃게는 산란을 준비하고 숫꽃게는 살을 찌웁니다. 가을 숫꽃게는 여름철 탈피 과정을 거쳐 몸집은 더 커지고 근육과 살이 발달해 식감도 풍부해집니다. 내장이 적고 살이 단단하게 많이 차올라 꽃게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근육은 키우고 뼈는 튼튼하게국립농업과학원 국가표준식품성분에 따르면 숫꽃게 100g 당 단백질 함량은 16.19g으로 일일 권장량의 24.9%에 해당합니다. 숫꽃게에는 칼슘 또한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꽃게 100g 당 칼슘은 127mg으로 낙지의 5배, 오징어의 11.5배에 달합니다.◇ 타우린, 간 기능 개선하고 시력 보호까지숫꽃게에는 아미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