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본격적인 폭염을 앞두고 재가의료급여 수급자 중 냉방 용품이 필요한 4가구를 대상으로 에어컨 등 냉방 용품을 지원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가정에서도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재가의료급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사업 대상자 15가구를 사전에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을 점검한 뒤, 총 4가구에 400만 원 상당의 냉방기기를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재가의료급여사업은 대상자에게 최대 2년간 돌봄과 식사 지원 등 필수 서비스는 물론, 여름철 냉방 용품, 겨울철 난방 용품, 주거환경 개선 등 선택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는 제도다.김천시는 현재까지
올여름도 어김없이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해마다 여름이면 만성 콩팥병 환자분들은 가려야 할 음식은 무엇인지, 야외 운동 전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 대해 궁금증이 많아진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신장내과 손민정 과장과 함께 만성 콩팥병 환자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대해 알아봤다. 우리나라의 만성 콩팥병 유병률은 약 13% 정도라고 알려져 있다. 고령화로 만성 콩팥병의 주요 원인인 당뇨, 고혈압 환자의 전체 수가 늘어나면서 만성 콩팥병의 전체 환자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만성 콩팥병은 1단계부터 5단계로 나누는데 1단계가 가장 초기 단계이고 5단계를 말기신장병이라고 부른다. 5단계가 되면 다시 콩팥
장마철을 맞았다. 올 장마는 특히 더 많은 비가 예상된다. 장마철에는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다. 장마철을 똑똑하게 이겨내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방법, 대전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를 통해 알아본다.▲ 세균 ‘득실’ 주방 위생 관리 필수!장마철에는 습도가 높고 기온이 높아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특히 식품이 쉽게 변질돼 식중독의 위험이 있고, 가정 내의 위생관리를 소홀히 하면 세균이 급격하게 증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익히지 않은 음식을 피하고, 남은 음식물은 실온에 방치하지 않도록 한다. 냉장고에 보관했던 음식이라 하더라도 시일이 지나면 이것 역
KMI한국의학연구소는 대구지역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KMI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김순이 명예이사장)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올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대구종합사회복지관(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동묵 대구검진센터장을 비롯한 KMI 임직원들은 지난 8일 대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름 이불과 건강식품 등으로 구성된 세트를 준비했으며, 무더운 날씨 속에 홀몸 어르신 가정 60곳을 방문해 여름나기 선물을 전했다.김순이 명예 이사장은 “KMI의 나눔이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