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은 살면서 한 번쯤 겪지 않는 사람이 없을 만큼 흔한 증상이다. 하지만 같은 두통이라도 원인과 대처법은 다를 수 있다. 특히 편두통과 긴장성두통은 증상이 비슷해 보여 헷갈리기 쉽지만 통증의 양상과 함께 나타나는 증상에 차이가 있어 구분이 필요하다.◇ 욱신거리는 '편두통', 조이는 듯한 '긴장성두통'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편두통은 한쪽 또는 양쪽 머리에 박동성, 즉 뛰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며 터질 듯하거나 쑤시는 느낌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통증 강도는 중등도 이상으로 4시간에서 72시간까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 긴장성두통은 머리 전체를 띠로 조이는 듯한 압박감이 특징으로, 편두통에 비해
해운대자생한방병원 손자연 한의사 연구팀은 교통사고로 유발된 급성 긴장성 두통 환자에게 후두하근 약침치료가 효과적이고 안전하다는 연구 결과를 SCI(E)급 국제학술지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게재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 결과 후두하근 약침치료를 병행한 환자는 한의통합치료 단독 시행군보다 더 빠른 회복과 호전도를 보였다.연구팀은 지난 2022년 9월부터 1년간 해운대자생한방병원에 입원한 성인 교통사고 환자 중 중증 이상의 긴장성 두통을 호소하는 8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아울러 환자들을 후두하근 약침치료 병행군(약침치료군)과 한의통합치료군(대조군)으로 각각 40명씩 나눠 무작위로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