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올라가는 5월은 세균 증식이 빨라지고 야외활동이 늘어 식중독이나 장염 같은 감염병이 생기기 쉬운 시기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먹어 나타나는 질환이다. 살모넬라균과 노로바이러스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미숙 경희대병원 감염면역내과 교수는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을 먹어 발생하는 급성 질환이며, 장염은 다양한 원인으로 장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야외활동을 할 때 도시락이 상온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변질된 음식은 먹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면역체계가 성숙하지 않은 영·유아는 증상이 빠르게 악화할 수 있어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
동아쏘시오그룹이 지난 7일 발달장애인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특별한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60여 명과 발달장애인 30여 명이 참여해 웃음과 추억이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이번 나들이는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계기로 시작돼 올해로 다섯 번째다. 행사에 앞서 임직원들은 장애인과의 소통을 돕는 교육을 받고,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가짐을 준비했다.참가자들은 놀이기구를 타고, 동물을 구경하며, 팀별 미션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즐겼다. 하루 동안 이어진 활동 속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쌓았다.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같이
부여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치매 애(愛) 힐링 나들이’를 운영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3일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치매 돌봄 과정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해당 나들이는 연 2회 진행되는 가족 대상 심리회복 프로그램으로, 치매안심센터가 꾸준히 추진 중이다.이번 나들이에서는 부여군 양화면 송정 그림책마을과 익산 아가페정원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들려주는 그림책 시간, 이야기 모빌 및 오란다 만들기, 메타세콰이어길 산책과 정원 관람 등이 포함됐
통영시는 치매환자 가족들의 돌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마음토닥 힐링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5월과 10월 각각 2회씩 총 4회에 걸쳐 지역 내 치유자원 4개소에서 진행된다. 첫 나들이는 지난 21일 치매환자 및 가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듬뿍농원에서 열렸으며, 블루베리 수확 체험과 블루베리 쌀피자 만들기 활동이 함께 진행됐다.이어지는 프로그램에서는 동백커피식물원 관람 및 커피나무 심기, 맛기찬 딸기농장에서 딸기쿠키 만들기, 통영REC 세자트라숲 해설 및 컵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돼 있다.해당 프로그램은 치매가족 누구나 참여 가능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26일 서울 도봉구 무수아취에서 암 환자 자녀와 가족, 임직원 멘토 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희망샘 가을 행사인 ‘희망 캠크닉’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암 환자 자녀들과 그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희망샘 프로젝트’는 2005년 시작된 국내 최초의 암 환자 자녀 대상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와 회사의 매칭 펀드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돼 왔다. 암 투병으로 인해 자녀 돌봄이 어려운 환자 가족에게 경제적,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며, 매년 55명의 암 환자 자녀를 장학생으로 선정해 월 장학금, 분기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에버랜드는 가을 나들이 명소로 ‘어텀페스타 가든’을 추천했다.되가을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에버랜드는 수도권 최고의 단풍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단풍, 은행, 느티 등 10여종 수만 그루의 나무들과 메리골드,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다채로운 꽃들이 가을빛으로 물들어 가면서 많은 이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에버랜드 대표 정원은 포시즌스 가든이다. 현재는 보랏빛 아스타꽃 약 15만 송이가 수 놓인 아스타 필드부터 수수, 조, 쌀 등 곡물이 식재된 황금빛 팜랜드까지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테마정원 ‘어텀페스타 가든’으로 변신했다.어텀페스타 가든에서는 가을 식물들과 함께 귀여운 캐
이번 주말 서울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10월 5일부터 6일까지 여의도에서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잠실야구장에서는 '2024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경기가 개최돼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서울시는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서울세계불꽃축제는 10월 5일 토요일, 7시부터 약 90분 간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본격적인 볼꽃축제에 앞서 오후 1시부터는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여러 행사 진행이 예정되어 있다.이번 행사로 서울시는 5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마포대교 남단부터 63빌딩 앞 여의동로를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같은 가족행사는 물론, 축제나 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은 5월이다. 주로 야외 행사가 많다 보니 아이의 경우 자칫 한눈을 판 사이에 안전사고를 당하기 쉽고 어른들도 뜻하지 않은 부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 질병관리청이 지난 4월에 발표한 ‘2018~2022년 응급실 손상 환자 심층조사’에 따르면 어린이(4~13세) 손상 환자는 5월(10.6%)과 6월에(10.7%) 가장 높게 나타났다.인천힘찬종합병원 소아청소년과 왕배태 과장은 “어린이 부상으로 인한 병원 방문은 골절이나 염좌가 흔한데, 골절 부상 시에는 성장판이 손상되지 않았는지 장기적인 관찰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특히 말이 서툰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과 가족을 용인 에버랜드에 초청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구성원의 행복한 몰입을 바탕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 및 가족 친화 경영 실천, 임직원과 자녀 등 가족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3일 오전부터 임직원과 가족 등 800여명은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를 타고 사파리를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아울러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대상 경상북도 상주에서 즐기는 힐링캠프 ‘:D FAMILY CAMPING FESTIVAL(디 패밀리 캠핑 페스티벌)’을 5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실시한다.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웰
연일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공원, 등산로 등 봄의 정취를 즐기기 좋은 장소는 매일 나들이객으로 붐비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나들이객이 점점 늘어갈수록 허리 통증으로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들의 수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는 비교적 활동량이 적은 겨울철에 숨어 있던 질환이 봄이 되면서 활발한 운동량과 동시에 드러나고 있기 때문으로 보여 진다. 운동 부족으로 척추 및 온몸의 관절이 굳어져 있는데, 갑작스럽게 장시간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등산로에 조성된 맨발걷기길을 걸을 경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무리한 야외활동으로 허리 통증이
따뜻한 봄 참진드기가 서서히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 감염에 비상이 걸렸다.온종합병원 통합내과 유홍 박사(내과전문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1주에서 2주 이내 고열이나, 오심·구토·설사 등 소화기 증상을 일으킨다”고 설명했다. 16일 질병관리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SFTS는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2013년 이후 2023년까지 모두 1,895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그 중 355명이 사망하여 18.7%의 치명률을 보였다.SFTS 매개체인 참진드기는 주로 수풀이 우거진 곳에서 서식하다가 숙주인 사람이나
봄철을 맞아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때 방심하지 말아야 하는 게 있다. 바로 자외선이다. 기온이 오르면서 자외선 지수도 함께 높아지기 때문이다.보통 자외선은 한여름 햇빛이 강렬할 때 주의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기상청에 따르면 자외선은 4월 하순부터 강해져 5~6월에 연중 최고를 보인다. 이때는 한여름보다 비 오는 날이 적고 평균 습도가 낮아 지상에 도달하는 자외선량이 그만큼 많기 때문이다.자외선은 우리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피부 노화를 촉진할 뿐 아니라 피부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양인은 백인에 비해 피부암 발병률이 낮다고 알려져 있지만,
4월 초는 벚꽃 등 봄꽃이 활짝 피어나며 본격적으로 상춘객이 늘어나는 시기다. 그런데 즐거운 마음으로 나선 산행이나 꽃놀이에서 자칫 염좌나 골절 등으로 곤란을 겪는 경우도 적지 않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통계 자료를 살펴보면 매년 3~4월을 기점으로 발목 염좌 및 인대 파열, 다리 골절 등 관련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문제는 이를 가볍게 여기고 그대로 방치했다가는 만성적인 질환으로 발전하기 쉽다는 것이다. 강남베드로병원 정형외과 양규현 원장은 “나들이 등에서 겪는 발목 염좌 등 부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점진적인 관절 건강의 저하로 이어지는 지름길”이라며 “
스키와 스노우보드는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다. 최근 MBC 예능 '나혼자 산다'에서도 트와이스의 지효가 출연해 한밤 중 '나홀로 스키'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빠른 속도로 설원을 누비며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만큼 매력 만점인 스포츠이지만 그만큼 안전사고의 위험도 높다.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접수된 겨울 스포츠 안전사고 1,033건 중 75%가 스키장에서 발생했다. 스키 사고의 대부분은 낙상 사고 89.6%(926건)였으며 부상 부위는 근골격계가 50.5%로 가장 많았다.스키나 스노우보드의 특성상 언덕을 내려오는 과정에서 엄청난 가속이 붙기 때문에 충돌하거나 넘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