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들이는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계기로 시작돼 올해로 다섯 번째다. 행사에 앞서 임직원들은 장애인과의 소통을 돕는 교육을 받고,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가짐을 준비했다.
참가자들은 놀이기구를 타고, 동물을 구경하며, 팀별 미션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즐겼다. 하루 동안 이어진 활동 속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쌓았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이번 나들이가 서로를 존중하고 포용하는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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