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임상시험 컨설팅 기업 제이앤피메디가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협력을 본격화했다.제이앤피메디는 최근 인천 송도 본사에서 미국 의료기기 전문 CRO MCRA, 글로벌 헬스케어 데이터 기업 IQVIA와 함께 전략 워크숍을 열고 실무 중심의 협력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제이앤피메디와 MCRA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행력을 담보한 협력의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이번 파트너십은 FDA 인허가, 보험 수가 전략, 임상시험 운영 등 미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핵심 과제를 통합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제이앤피메디의 디지털 임상 플랫폼, MCRA의 규제
의료 AI 1호 상장기업 제이엘케이(322510)가 자사의 의료 AI 통합 플랫폼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510(k) 승인을 획득하며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FDA 인허가를 획득한 제품은 의료 영상 관리 및 데이터 분석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AI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다양한 의료 영상의 분석·저장은 물론 시각화와 모바일 통신 등을 지원한다.이 플랫폼은 다양한 AI 모듈을 통합해 분석 결과를 확인하고, 중요한 소견을 직접 업데이트 할 수 있어 의료진 사용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보안성과 안정성이 강화된 DICOM 표준이 적용됐으며 뷰어 기능을 통해 의료 영상의 주석, 측정, 조작 등 정밀
CJ올리브영이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해 K뷰티의 글로벌화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CJ올리브영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 현지 법인 'CJ Olive Young USA'를 설립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CJ올리브영 관계자는 "미국을 '글로벌 K뷰티 1위 플랫폼' 도약을 위한 전진기지로 삼고 국내에서 'K뷰티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K뷰티 글로벌화'를 가속화하겠다"라고 말했다.미국 뷰티시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미국의 뷰티시장 규모는 1200억달러(약 156조원)로 추산된다. 이는 단일 국가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며 지난해 K뷰티 전체
뇌졸중 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322510)가 다음달 5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국제뇌졸중컨퍼런스(이하 ISC 2025)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제이엘케이는 ISC 2025에서 회사의 주요 제품인 인공지능 뇌졸중 분석 플랫폼 ‘MEDIHUB STROKE(메디허브 스트로크)’의 전시 부스와 발표 세션을 통해 전 세계 의료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모색하고, 뇌졸중 진단 및 치료의 미래를 논의할 계획이다.회사는 부스 중앙부를 비롯해 측면에 위치한 대형 화면을 통해 제이엘케이 솔루션을 상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부스 상단에 회사 로고와 QR 코드 등을 배치해 가시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글로벌 의료 기
미니쉬테크놀로지는 일본과 미국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미니쉬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사흘간 미니쉬치과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에는 일본인 의사 17명과 미국인 의사 1명 등 총 18명이 참여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총 210명의 수료생 중 외국인은 약 9%인 19명에 이른다.교육 과정은 치아 복구 솔루션인 '미니쉬'의 철학과 이론을 비롯해 프렙, 스캔, 본딩, 교합, 세팅 실습, 원데이 라이브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과정은 한국인 의사의 교육과 동일하게 진행됐다.일본인 의사들은 미니쉬를 활용해 하루 만에 치아의 배열, 색상, 크기, 모양, 비율 등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 큰 관심을
제이엘케이는 본격적인 미국 진출에 앞서 무상증자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제이엘케이(322510)는 기존 10주당 2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추진 중이다. 이번 무상증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이번 유증에 참여한 주주도 자연스럽게 권리를 부여 받을 수 있으며 오는 16일까지 본주를 추가 매수하면 누구나 무상증자를 받을 수 있다. 무상증자의 신주배정 기준일은 오는 18일, 무상증자 신주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6일이다.제이엘케이 관계자는 이번 무상증자를 제이엘케이의 미국 진출에 앞선 사전 준비 작업으로 회사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뒷받침할 중요한 재정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제이엘케이는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