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아침, 알람을 끄고도 몸이 무겁게 느껴진다. 7~8시간 충분히 잤는데도 개운하지 않고, 하루 종일 피로가 사라지지 않는다. 이러한 현상은 혼자만 겪는 문제가 아니다. 많은 사람이 겨울이면 숙면을 방해받는다. 전문가들은 계절적 환경 변화가 생체리듬과 수면 질을 동시에 흔든다고 말한다.겨울철 수면을 방해하는 주 요인은 네 가지로 꼽힌다. 낮 시간 감소, 과도한 난방, 건조한 공기, 그리고 계절성 우울감이 얽히며 깊은 잠을 방해한다.◇짧아진 낮, 흔들리는 생체시계겨울은 낮 시간이 짧고 햇빛 노출이 줄면서 멜라토닌 분비 주기가 불안정해진다. 아침 햇빛을 충분히 받지 못하면 밤에도 멜라토닌 균형이 깨져, 잠들기 어렵거나 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