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는 기저질환자 대상 통증 관리 지침을 담은 백서 『Bridging Gap in Pain Management for Special Consumers』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백서는 심혈관질환, 신장질환, 위장관장애, 골관절염 등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Special Condition Consumer, SCC)의 안전한 통증 관리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한국, 중국, 싱가포르 의료진의 임상 경험을 반영해 아세트아미노펜이 해당 환자군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과학적 근거와 함께 소개했다.백서에 따르면 전 세계 15억 명 이상의 만성 통증 환자 중 상당수가 고령이거나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어 일반 진통제 사용 시 부작
최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상급병원 응급실 이용 중독사건 중 1위는 아세트아미노펜 이었다. 특히 10대 중독환자 10명중 2명 이상이 아세트아미노펜 중독으로 응급실을 찾았다.우리에겐 타이레놀 등 진통제로 알려진 아세트아미노펜은 위장장애와 신장애가 비교적 적은 안전한 진통제로 편의점에서도 판매되는 흔한 진통제다. 코로나19 백신 후 나타나는 발열 등에 복용이 권장되면서 잠시 품귀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하지만 안전성이 확인된 진통제라도 과량을 복용할 경우 중독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특히 아세트아미노펜은 위의 부담이 적어 과용되기 쉬워 중독으로 일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아세트아미노펜 중독증으로는 간독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