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명동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그룹사 협력업체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신한 어린이 금융체험교실’을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금융의 기본 개념부터 실생활에서의 활용까지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금융교육 과정이다.이번 행사에는 신한은행을 비롯해 그룹사 협력업체 11곳의 임직원 자녀 20명이 참여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실제 은행 영업점과 유사하게 꾸며진 체험 공간에서 통장 발급, 적금 가입, 환전, 투자 등 다양한 금융 활동을 직접 경험했다.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신한금융과 함께하는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
하나은행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은행 측은 다음달 8일부터 '하나 둘 셋, 금융아 놀자!'라는 이름의 온라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으며,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을 구분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오전에는 1~3학년을, 오후에는 4~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교육 내용은 크게 두 가지 주제로 나뉜다. '돈이 MONEY?'라는 주제에서는 돈의 가치와 세계 화폐에 대해 배우며, '용돈관리, 혼자서도 잘해요!'에서는 올바른 용돈 관리 방법을 학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금융에 대한 이해를 쌓는 것은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