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늘(8일) 시청 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함께 돌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박동석 부산시 첨단산업국장과 한영배 한국에너지공단 이사 등이 참석한다.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와 공단이 협력하는 사례로, 에너지 바우처를 이용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부산시는 행정정보를 활용해 에너지 바우처 미사용 세대를 발굴하고, 홍보를 통해 제도가 널리 알려지도록 지원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은 발굴된 미사용 세대를 직접 방문해 1대1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거동 불편이나 사용법 미숙 등으로 발
금산군보건소 소속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일 농업법인 호루와에이앤씨와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원예치유와 인지자극 프로그램 등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하고, 치매 인식 개선 교육 및 친화 환경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치매 예방관리사업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협약식에서는 기관 소개, 협약서 서명, 기념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으며,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같은 날 호루와에이앤씨는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 지정돼 현판 전달식도 가졌다.채기주 금산군보건소장은 “지역 내
구미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구미보건소 상황실에서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과 치매극복 관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치매 조기발견 및 등록 연계, 환자와 가족 지원 서비스 협력, 예방·조기검진·인식개선 활동 공동 추진, 치매 관련 교육 확대 등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특히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은 입·퇴원 치매환자를 치매안심센터와 신속히 연계해 조기등록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환자와 가족은 더욱 안정적인 돌봄 체계를 제공받고, 퇴원 후 일상생활 복귀와 재입원 방지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임명
논산시는 지난 18일 꿈이레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위기 청소년 건강관리, 상호 정보 공유 및 자원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보호와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꿈이레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에게 안전한 생활 공간을 제공하며, 상담·학업·자립 지원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송도소방서와 함께 정신건강 위기 상황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 소방서 직원들의 트라우마 예방 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주요 내용으로는 정신건강 위기자에 대한 긴급 출동 및 대응체계 강화, 소방차 활용 지역사회 마음건강 상담 홍보, 소방공무원 트라우마 예방 및 스트레스 교육과 상담 지원 등이 포함됐다.특히 이달부터 송도소방서의 구급차와 소방차 19대에 ‘마음건강 스티커’를 부착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대구 수성구가 청년 고독사 예방을 위해 민간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수성구는 지난 7월 31일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수성구가족센터, 지산·범물종합사회복지관,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청년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심층 상담부터 일상 회복까지 연계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각 기관은 대상자 발굴, 상담, 관계 회복, 자립 지원, 사례관리 등 전 과정에 걸쳐 역할을 분담하고 협력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19세부터 39세 사이의 청년으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협약 수행기관을 통해 신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지난 30일 오후 5시 중구 문화동 대사신협에서 ‘건강 증진과 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전용 병원장과 인세종 대사신협 이사장 등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대전성모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신협 조합원의 건강 증진과 관리를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지난 24일 인제대학교와 함께 현장캠퍼스 설치 및 운영, 데이터 거버넌스 협력, RISE사업 공동 추진에 관한 3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서부보건소 내 현장캠퍼스 개소식을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30 김해 All-Campus 구축과 연계된 협력사업으로, 지역 밀착형 교육·연구 거점 조성과 현장 중심 지역문제 해결, 데이터 기반 공공보건 서비스 혁신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서부보건소 내에 조성된 현장캠퍼스를 통해 전공 기반 실습 및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지역보건문제 해결 연구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
부산시는 지난 22일, 시의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대학교병원과 함께 ‘2025년 부산지역 소아전문 응급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소아전문 응급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된 민관협력 프로젝트로, 올해로 3년째 추진되고 있다. 시는 매년 의료기관을 선정해 지역 내 소아 응급의료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왔다.올해는 상급종합병원이자 지역모자의료센터인 부산대학교병원이 지원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고위험 신생아 등 소아 응급환자를 위한 24시간 진료체계 구축과 함께, 저소득가정 아동 등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협약에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이 이민정책의 지역 실행력 강화를 위해 전국 연구기관과 손잡았다.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은 지난 18일,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 열린 '지역이민정책 연구네트워크 업무협약(MOU) 체결식 및 이민정책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법무부가 주최하고 이민정책연구원이 주관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전국 광역 단위 지역연구원의 기관장과 이민정책 연구자,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의 이민정책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이민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숙영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장은 “중앙과 지자체의 이민정책
부천시는 오늘(18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부천시화장품기업협의회,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와 함께 ‘뷰티·의료관광 산업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부천시가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집중 육성 중인 K-뷰티와 의료관광 산업을 융합해 지역 산업 생태계를 공고히 하고, 국제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사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유정호 부천시화장품기업협의회 부회장, 이유영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회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및 양 기관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부천시와 두 협의체는 뷰티·의료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사업 발굴, 국내외 합동 홍보·마케팅 방안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이하 사업단)은 국가독성과학연구소(이하 KIT)와 첨단재생의료 기술개발 및 비임상독성시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협약식은 지난 17일 오후, 사업단 대회의실에서 조인호 단장과 허정두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재생의료 기술개발 연계, 비임상독성시험 협력, 전문인력·시설·기술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향후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사업단은 과기정통부와 복지부가 공동 추진하는 5955억 원 규모의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의 전담기관으로,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재생의료 원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7일 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울산동강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재활사업 연계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울산동강병원 김강성 병원장과 중부장애인복지관 박우삼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인력지원, 병원 퇴원 장애인의 복지관 재활사업 연계, 정보교류 및 공동 홍보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과 복지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함으로써, 지역 내 장애인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건강 관리 및 재활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6일 한국학원총연합회 세종시지회와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활동, 고위험군 발굴과 위기 개입 연계,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특히, 학원 종사자 대상 정신건강 교육과 위기 대응 매뉴얼 보급을 통해 조기 개입과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계획이다.앞으로 두 기관은 실무자 간담회와 청소년 문화경진대회, 생명존중 캠페인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세종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민간 교육현장과
울산 남구보건소는 오늘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간호학과와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고 공공보건 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현장 실습과 국제교류 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하여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 주요 내용은 학교와 보건소 간의 관·학 협력체계 구축, 인적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교류,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에 대한 협조, 국제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울산 남구보건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보건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건강관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김제 효자미소치과의원과 취약계층 아동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제적인 이유로 정기적인 구강관리가 어려운 아동들에게 전문적인 치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성장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효자미소치과의원은 특화된 기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해당 분야의 전문기관으로 인정받은 치과의원이다.협약에 따라 효자미소치과의원은 김제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며, 구강질환 예방 교육과 전반적인 구강관리 지도 등을 함께 실시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11일 대구보건대학교와 ‘보건·의료 교육지원 및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의료 전문교육 지원, 보건의료 서비스 혁신 및 역량 강화, 생애주기별 건강 취약계층 대상 교육 지원,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공유, 지역사회 상생 및 고등교육 혁신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이번 협력은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대구보건대학교의 교육 역량과 중구보건소의 지역 보건 네트워크를 연계한 실질적 보건교육 기반 구축의 일환이다. 특히 양 기관은 이미 지난 6월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장년층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확대에 나섰다.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오근)는 지난 10일 한국서부발전(주) 공주건설본부(본부장 최봉열)와 중·장년 심리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 내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서 솔브레인, 솔브레인SDL, CJ제일제당, 신아양행, 삼화페인트, 공주지역자활센터 등과도 협약을 맺으며 민관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혀오고 있다.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마음봄’ 사업은 ‘근로자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직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참여 사업
신신제약㈜은 10일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세종시와 시민 건강 증진과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와 최민호 세종시 시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양측은 ‘신신 라디엔티어링 대회’ 개최, 2027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홍보 협력, 세종 시민 건강·문화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신신제약은 사회공헌 브랜드 ‘신신 H2O Life’와 연계해 세종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상생 활동에 집중한다. 오는 9월 세종 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신신 라디엔티어링 대회’는 라디오 생방송과 건
군포시보건소가 경기군포지역자활센터와 손잡고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보건소는 지난 9일, 경기군포지역자활센터에서 건강 사각지대 해소 및 자립 기반 강화를 목표로 건강증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자활센터 참여자 260여 명을 포함한 취약계층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국가 건강검진 독려,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연계, 재활사업 공동 추진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형평성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2024년 기준 군포시의 의료급여 수급권자 암검진 수검률은 25.2%로, 건강보험 가입자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이는 건강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이 낮다는 점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