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스프레이 타입 몸 여드름 치료제 ‘애크린 외용액’을 20일 선보였다고 밝혔다.몸은 얼굴보다 각질층이 두껍고 피지 배출이 느려 여드름이 잘 발생한다. 특히 가슴과 등처럼 손이 닿기 어려운 부위에 생기기 쉽고, 치료가 늦으면 착색이나 흉터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애크린 외용액은 살리실산 2%를 주성분으로 각질 제거와 여드름균 증식 억제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피지 분비를 조절하는 니코틴산아미드, 피부 재생을 돕는 알란토인, 덱스판테놀, 티트리오일 성분이 포함됐다.360도 어느 방향으로도 분사되는 역립 분사 방식을 적용해 손이 잘 닿지 않는 부위에도 사용할 수 있다. 사용법은 하루 2회, 아침과 저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8일 부위별 특성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여드름 치료제 ‘더마그램’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더마그램’은 스프레이 타입의 ‘더마그램 액’과 겔 타입의 ‘더마그램 겔’로 구성됐다. 각 제품은 여드름의 주요 원인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인 성분을 함유해 다양한 부위와 증상에 맞춘 맞춤형 치료를 지원한다.‘더마그램 액’은 스프레이 타입 외용액제로, 등·가슴 등 넓은 부위나 손이 닿기 어려운 부위의 여드름 치료에 적합하다. 회전 노즐을 적용해 다양한 각도에서 편리하게 분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요 성분으로는 살리실산(Salicylic Acid) 0.5%, 이소프로필메틸페놀(Isopropyl M
신신제약(002800)은 염증성 여드름과 비염증성 여드름 모두에 사용 가능한 여드름 치료제 ‘아크덤겔’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 여드름·생활 흉터 치료제로 선보였던 ‘스카덤 시리즈’에 이은 새로운 피부외용액제 제품으로, 신신제약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여드름 치료부터 생활흉터 치료까지 라인업을 확장하게 됐다. ‘아크덤겔’은 가수과산화벤조일 성분을 기반으로 항균, 소염, 각질 용해 등 3중 효과를 제공한다. 염증성 여드름의 경우 여드름균 성장을 억제해 붉은 여드름을 완화하며, 비염증성 여드름에는 각질 제거와 피지 배출 촉진을 통해 좁쌀 형태의 여드름 발생을 막는다.신신제약에 따르면 제품의 주성분인 가수과산화
여드름은 피지선의 과도한 활동과 모공의 막힘으로 인해 발생하며 염증이 발생할 수 있어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흉터나 피부 착색을 남겨 외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는 자존감 저하와 더불어 사회생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여드름은 단순한 미용 문제가 아니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의학적 문제다.현재 여드름의 치료에 있어서 일부 한계와 부작용이 있는 가운데,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연구진이 이러한 부작용을 개선한 새로운 여드름 치료 접근방법을 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 피부과 홍지연 교수와 박귀영 교수 연구팀은 최근 ‘여드름의 표적 정밀냉동요법(Targeted Precision Cr
현대약품㈜이 지난 20일 여드름 치료 신약 ‘윈레비1%크림(클라스코테론)’의 국내 출시를 위한 품목허가신청서(NDA)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윈레비1%크림은 피지 생성과 염증성 사이토카인 분비를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의 국소 안드로겐 수용체 억제제며 높은 친화력으로 안드로겐 수용체에 경쟁적으로 결합해 안드로겐을 억제한다. 1982년 이후 40년 만에 FDA에서 승인한 새로운 작용 기전의 여드름 치료제다.또한, 12개월 장기 연장 연구 결과, 윈레비의 효과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치료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한 치료 옵션으로 고려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