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보건소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모기, 진드기 등 위생 해충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삼척시는 7월부터 기존 주 2회 시행하던 방역소독을 주 3회로 확대하고, 하천과 수풀 등 모기 유충 서식지를 중심으로 유충 구제를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산책로, 공원, 하천 수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요청이 있을 경우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방역은 보건기관 방역소독 3개 팀과 민간위탁 방역업체 5개 팀이 합동으로 수행하며, 오는 7월 22일에는 삼척우체국 사거리에서 ‘방역의 날’을 운영해 시민을 대상으로 위생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 안내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