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혈액암인 진성적혈구증가증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한국노바티스는 JAK 억제제 ‘자카비’가 5월 1일부터 1차 치료 실패 환자의 2차 치료제로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는다고 4일 발표했다.진성적혈구증가증은 골수에서 적혈구가 무분별하게 생성되어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는 병이다. 1차 치료제에 내성이 생기면 생존 기간이 10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 정도로 예후가 나쁘지만 그동안 2차 치료 옵션은 제한적이었다. 자카비는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등 글로벌 가이드라인에서 우선 권고하는 표준 치료제다. 실제 임상 데이터에 따르면 자카비는 기존 치료법 대비 우수한 혈액학적 조절 효과를 보였다. 비장 비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