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은 최근 본원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일산동구 재가 장애인을 위한 재활 지원 물품 전달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일상생활이 어려워 가정에 머무는 장애인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위생매트·기저귀·물티슈·동작 감지 센서·유산균 등 방문 재활 서비스에 필요한 물품을 일산동구보건소에 전달했다. 비용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수호천사기금’으로 충당했다.전달식에는 송재만 일산차병원장, 홍효명 일산동구보건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보건소는 지역 내 대상자를 선정해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송재만 병원장은 “재가 장애인들이 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세브란스병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는 6일 서울특별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발달장애인의 건강권 보장 및 의료접근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세브란스병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발달장애인에 대한 의료지원을 강화하고 치료적 개입이 필요한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치료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특히, 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적 의료 및 복지 서비스를 구축해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중증 발달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이외에도 협약기관과 지역사회시설 종사자 교육, 발달장애인 가족 교육, 문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개편 2단계 추진방안』을 마련하여 7월 8일(수)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하였다.장애계의 오랜 요구를 반영하여 31년 만에 지원체계의 큰 틀을 전환하는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개편’은 지난해 7월부터 1단계 개편을 추진하였다.* 1단계 추진내용: 장애등급제 폐지, 일상생활분야 종합조사 도입, 전달체계 강화이후 장애계와 전문가로 구성된 고시개정전문위원회를 통해 그간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종합조사 개선사항을 논의하고, 2단계 추진예정인 이동지원 서비스 분야 제도 개선방안도 함께 마련하였다. · 1단계 추진실적 점검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