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여름 침구 지원이 진행됐다.(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iM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을 통해 남구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여름 이불과 베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iM사회공헌재단은 iM금융그룹이 차별화되고 진정성 있는 종합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재단으로, iM금융그룹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금융권 최초의 종합사회공헌재단이다.이번 지원은 iM사회공헌재단이 2019년부터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특히 이번 여름 이불 지원은 iM사회공헌재단의 ‘iM 해피데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총 31명의 아동에게
김제시는 지난 5일 전북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유미경)과 취약계층 아동의 구강보건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은 김제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구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치아 건강 유지와 관리 방법에 관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지난해 7월 김제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레진수복, 유치 발치, 스케일링 등 무료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평소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유미경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
수원시가 알레르기질환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포괄적 지원책을 마련했다. 시는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천식 진단을 받은 18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에게 최대 3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항목에는 진료비(한의원 포함), 약제비, 검사비 등이 포함된다. 수원시에 주민등록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아동이 지원 대상이다.특히 아토피피부염(L20) 환자에게는 신청자에 한해 보습제를 추가로 제공하며, 최초 신청일로부터 3개월 후 재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가정은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관할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수원시보건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교직원 봉사단체 ‘사나래봉사단’은 지난 19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랜드에서 화성시 취약계층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나래봉사단과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은 한림대학교의료원 ‘We路캠페인’의 일환으로 학교 외 체험학습 기회가 부족한 화성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꿈꾸는 아이들의 특별한 하루’ 프로그램을 시행한다.봉사단은 이날을 시작으로 올해 총 4회에 걸쳐 서울대공원, 캐리비안베이, 전쟁기념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취약계층 아동은 경제적 문제 등으로 인해 특히 문화·여가활동이 제한되며, 이로 인해 성장과 발달에 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결연 아동시설에 30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공단의 사회공헌사업인 ‘하늘반창고 키즈’와 연계해 이뤄졌다.도서 기부는 공단 직원들이 참여한 2024년 독서통신 교육과정의 부가활동으로 마련됐다. 직원들은 학습 과정에서 습득한 독서활동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서평 만점자의 이름으로 1인당 1권씩 도서를 기증했다. 총 300권의 도서가 공단과 봉사활동 우수 지사가 결연을 맺은 전국 아동시설 7곳에 전달됐다. 이원복 공단 인재개발원 원장은 “이번 기부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길 바란다”며 “공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지난 28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을 통해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척추건강을 위한 후원금을 전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자생의료재단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을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 척추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의료 서비스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자생의료재단의 ‘아동척추건강지킴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까지 수도권 지역아동센터 25개소의 아동 600여명의 척추·관절 건강관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아이들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인바디 측정기, 신장계 등의 물품도 지원된다.자생의료재단은 2011년부터 ‘아동척추건강지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누리마루 캠페인’을 지난 2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누리마루 캠페인은 사내 자원봉사 모임인 머크누리의 ‘누리(세계)’와 한옥의 ‘마루’를 조합한 순수 우리말 이름이다.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보다 넓은 세상을 보고 건강히 성장하기를 바라는 의미와 대청 마루에서 잠시 쉼을 가지고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머크누리가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3년째 인연을 이어온 서울시 동명아동복지센터와 대전 자혜원에 소속된 약 60명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올해는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봉사단과 함께
함소아한의원이 오는 8월까지 여름의 절정인 초복에서 말복기간 동안 드림스타트 아동 약 1,000명에게 삼복첩 치료, 생맥산 처방을 후원한다고 밝혔다.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 아동복지사업을 말한다. 함소원의원은 취약계층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드림스타트와 협업하여 17년째 ‘동병하치’ 치료를 후원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51곳)와 함소아한의원(36곳)이 연계해 진행하며, 후원 아동은 함소아한의원에 방문해 진료 상담과 삼복첩 치료 3-4회를 받고, 한방 건강차 생맥산 또는 생맥산 연조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