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이 ‘미놀에프트로키 페퍼민트맛’ 출시 40주년을 맞아 레트로 감성의 한정판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미놀에프트로키’는 1985년 출시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경남제약의 대표 일반의약품이다. 이번 한정판은 당시 오리지널 패키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브랜드의 역사와 감성을 담아냈다. 세대를 아우르는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제품의 가치와 의미를 다시 조명하겠다는 의도다.미놀에프트로키는 물 없이 복용 가능한 트로키 제형으로, 기침, 가래, 구내염, 인후염, 편도염 등으로 인한 목 통증과 불편함 완화에 도움을 준다. 만 8세 이상이면 누구나 복용할 수 있으며, 연령에 따라 복용량이 다르기 때문에 제품 설명서
삼성메디슨이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지난 40년간 100개국 이상에 초음파 진단기기를 공급하며, 매출의 90% 이상을 수출로 달성해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2011년 삼성그룹에 편입된 후 영상 성능 개선과 AI 진단 보조 기능 개발 등 기술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했다. 덕분에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14% 이상 성장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앞으로 삼성메디슨은 글로벌 영업력 강화, AI 등 차세대 기술 확보, 포트폴리오 및 생산 역량 확대에 집중한다. 미국과 유럽 중심으로 현지 영업 조직을 세분화하고 신규 시장 개척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AI 역량 중심의 R&D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그룹이 지난 9일 개원 4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자의 건강과 직원의 행복을 핵심 가치로 삼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 의지를 다졌다.부민병원그룹은 1985년 정흥태 정형외과의원으로 출범한 이후, 부산·구포·서울·해운대 등으로 병원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종합의료기관으로 성장했다. 내과, 외과 등 다학제 협진체계를 구축해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이번 기념식은 4개 병원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40주년 기념 영상 상영과 함께 장기근속자 시상 등 임직원의 헌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정흥태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부민병원은 지난 40년간 의료서비스 혁
삼광의료재단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캄보디아 코미소 클리닉(Komiso Clinic)에 자동화 진단검사실을 구축하고, 임직원 봉사단 ‘스마일트리(Smile Tree)’ 2기를 현지에 파견해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지난해 파견된 스마일트리 1기 봉사단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진단검사 지원이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클리닉 내 진단검사 인프라가 전무했던 점을 고려해 현지 의료진과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자동화 기반의 검사실을 새롭게 조성하고, 기본 생화학 및 면역검사가 가능한 필수 장비를 설치함으로써 코미소 클리닉의 진단 역량을 크게 향상시켰다.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파견된 스마일
리복의 대표 스니커즈 '클럽C 85'가 출시 40주년을 맞아 특별한 한정판으로 돌아왔다. 생활문화기업 LF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이 기념비적인 해를 맞아 업그레이드된 스니커즈와 다양한 액세서리를 포함한 한정판 에디션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1985년 테니스 코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클럽C 85'는 'Club Champion'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제품은 2022년 10월 LF의 재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5만켤레 이상을 기록하며 리복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리복 관계자는 "패션 트렌드는 빠르게 변하지만 진정한 클래식은 세대를 넘어 변하지 않는 힘을 가지고 있다"라며 "리복의 '클럽C 85'는 40년 동
올해로 발매 40주년을 맞은 ‘펭귄파스’ ‘제일파프 40주년 캠페인’이 올해의 광고PR상 금상을 차지했다.제일헬스사이언스는 '제일파프'가 한국광고PR실학회가 주관한 2024 올해의 광고PR상 '기업CSR 브랜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올해의 광고PR상’은 2008년부터 한국광고PR실학회가 매년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실시한 광고·홍보 캠페인 중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금상을 수상한 ‘제일파프 40주년 캠페인’은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제작된 광고다. 과거 1990년대에 큰 호응을 얻었던 ‘제일파프’의 광고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한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펭귄 캐
목암생명과학연구소(소장 김선, 이하 목암연구소)는 지난 9-10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R&D센터에서 창립 4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기념식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김선 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멀지 않은 미래에 신약개발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재편화 될 것”이라며, “국내외 세계적인 석학들과의 협업을 통해 AI 신약개발 분야의 선구자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기념식에서는 이상헌 선임연구원이 우수연구원 표창을, 에르햄바야르 자담바 책임연구원, 박세라 선임연구원, 이현수 연구원이 우수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기념 심포지엄에서는 강수성 이화여자대학교
GE헬스케어 코리아는 KIMES 2024에 참가해 한국 창립 40주년 기념 특별 프로모션과 함께 AI 기술을 통한 진단에서 치료, 모니터링에 이르는 환자 케어 전반에 걸친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특히, 올해 전시에는 AI기반 기술이 장착된 디지털 자동화 툴로 환자와 의료진의 편의성을 향상한 새로운 초음파 장비와 영상 진단 의료기기, 모니터링 솔루션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GE헬스케어는 코엑스 C홀 C200에서 전시하고 있으며, 아래 제품을 포함한 솔루션들을 만나 볼 수 있다.또 GE헬스케어는 이 외에도 영상 진단에 대한 과도한 업무량으로 번아웃을 호소하는 의료진의 현장 니즈를 기반한 다양한 첨단 의료 영상 장비의 AI 및 디지털 기
한국얀센(대표이사 황 채리 챈)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질병보다 앞서가기 위한 혁신’ 기자간담회를 열어 한국 사회와 함께 환자의 삶을 바꾸는 혁신을 만들어 온 발자취를 조명하고 정밀의료 시대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얀센 황 채리 챈 (Cherry Huang) 대표가 지난 40년간 항암, 자가면역질환, 정신건강, 폐동맥고혈압 등 주요 치료영역에서 일궈온 온 성과와 그 의미를 소개한 데 이어, 크리스 휴리건 (Chris Hourigan) 아태지역 회장이 보건의료 혁신 및 건강 난제 해결을 위한 혁신 여정에 있어 한국 시장의 중요성과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1983년 창립 당시 합작투자로
올해 개원 40주년을 맞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이 8월29일(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원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김재호 이사장, 고려대학교 김동원 총장,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영욱 의과대학장, 승명호 이사 겸 고려대학교 교우회장, 전임 의무부총장 및 구로병원장, 이인영·윤건영 국회의원,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포함한 유관 기관장 등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해 구로병원의 40주년을 축하했다.기념식은 ▲40주년 홍보영상 시청 ▲기념사 및 축사 ▲감사패 수여 ▲40년사 봉헌 등의 순서로 진행 됐으며, 개원 40주년을 기념해 오픈한 헤리티지홀(역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