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연상(藥硏賞)’은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1970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평소 약사윤리강령을 성실히 이행하고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약사회원에게 매년 수여되고 있다.
제53회 약연상 수상자는 ▲임준석(서울지부) ▲류장춘(부산지부) ▲오진환(대전지부) ▲이무원(충남지부) ▲최일혁(경기지부) 약사 총 5명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약연탑 트로피와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임준석 약사는 40여년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보건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마약퇴치 및 가정내 폐의약품 수거사업을 비롯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류장춘 약사는 의약품안전사용 전문 건강교육 강사로 오랜 기간 봉사하며 지역주민 건강증진과 보건향상에 기여한 점을, 최일혁 약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의약품 지원 사업과 구호활동 및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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