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젠틀맥스프로'는 다양한 피부 타입과 털의 굵기에 대응할 수 있는 듀얼 파장 레이저 시스템을 탑재한 제모 장비다. 알렉산드라이트(755nm)와 엔디야그(Nd:YAG, 1064nm) 레이저 두 가지 파장을 동시에 적용해, 피부 타입와 털 굵기에 관계없이 효과적인 제모가 가능하다. 기존 방식과 달리, 모낭 깊숙이까지 고에너지 레이저를 정확히 조사해 털의 재생력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며, 정기적인 시술을 통해 반영구적 또는 영구적인 제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제모 뿐만 아니라 혈관 병변 치료와 표재성 색소 개선에 활용되며, 일부 환자에게 피부 톤 개선 등의 부수적 효과가 보고되고 있다.
적용 부위는 냉각 시스템(DCD)을 바탕으로 얼굴 중 이마, 구레나룻, 인중 등에 가능하며 남성의 경우 수염, 턱, 목 부위를 정밀하게 관리해 깔끔한 인상을 유지할 수 있다. 겨드랑이, 팔, 다리 등 바디 부위는 굵고 가는 털 모두에 대응하는 듀얼 파장 레이저로 맞춤 설정해 효율적으로 시술 가능하다.
(글 : 나민균 올라인의원 대표원장)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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