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지난 13일, 원내 진리관 대강당에서 ‘2025년 의학통계교육 워크숍’을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시 산하 시립병원 의료진과 연구자를 대상으로 의학통계 이해도와 분석 역량을 높이고, 병원 간 연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단체사진 (서을특별시보라매병원 제공)
워크숍 단체사진 (서을특별시보라매병원 제공)
워크숍은 임상연구 설계 및 통계, 데이터 시각화, 의료데이터 분석(using R), 고급 통계 방법론 등 4개 실무 중심 세션으로 구성됐다. 셀트리온, 유한양행, 서울대병원, 가천대, 국립암센터, 서울시립대 소속 전문가들이 강연과 실습을 진행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재협 병원장은 “시립병원 간 연구 허브로서 공공의료 연구 활성화에 힘쓰겠다”며 “향후 AI와 빅데이터 기반 교육도 확대해 실질적인 연구 역량 강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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